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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이상인 '자폐 진단' 子, 오은영 만남 7개월만…母 "쉬쉬하던 죄책감에서 벗어나" ('금쪽같은')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6 23: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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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cJnsdx2H5">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YkiLOJMV1Z"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a85809e57eb364d84d1c012ec7bfd80048de013ac12415fc75d53632d82d08" dmcf-pid="GEnoIiRfX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10asia/20251226231504882jxxa.jpg" data-org-width="1200" dmcf-mid="QzcDYcae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10asia/20251226231504882jxx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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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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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3ed235fa0a95ae29f38b8662fd4c79bb03de041975999ffead9e4693a6d687a" dmcf-pid="HDLgCne4YH" dmcf-ptype="general"><br>오은영 박사에게 자폐 스펙트럼을 진단받았던 배우 이상인의 첫째 아들과 가족들의 근황이 전해졌다.</p>
          <p contents-hash="050d9b236b93687c4abdf6f08052dcd30abee2215b1bcc6fe35f570538afe4b1" dmcf-pid="XwoahLd8HG"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연말 특집 3편에서는 배우 이상인과 3형제의 모습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615ceeb0293bf8896d1e7f35c3f76f03865dbd7371c94d0d0eacec9f01626a93" dmcf-pid="ZeV4g2B3HY" dmcf-ptype="general">앞서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이상인의 첫째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던 중 녹화를 중단하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려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후 긴급 상담을 통해 첫째에게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내리며 큰 충격을 안겼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321eb7595887ee5adf052e2553b400c2b53985e7c13d9057de73cc1b16002d" dmcf-pid="5df8aVb0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10asia/20251226231506193ejlq.jpg" data-org-width="700" dmcf-mid="xvZtVZYC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10asia/20251226231506193ejl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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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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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8d8e271eecacfc9f255dd668b89d2233bc7a17571a30fdf4f3418781861de59" dmcf-pid="1J46NfKp5y" dmcf-ptype="general"><br>여기에 첫째를 향해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던 둘째와 셋째, 독박 육아로 우울 증세가 의심됐던 엄마의 상황까지 더해져 결국 엄마는 "주부 사표를 내고 싶다"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오 박사는 가족을 위해 이사까지 권유한 바.</p>
          <p contents-hash="1079382e98c791a1f916c8aca516aea6726b3df06ca6ab51a870657fc371c250" dmcf-pid="ti8Pj49UZT" dmcf-ptype="general">표정부터 달라진 이상인의 가족들은 밀양에서 그대로 생활하고 있다며 "벗어나지 못한 게 아니라 다시 선택했다. 갑자기 낯선 환경에 놓여지게 되면 친구에 대한 관심이 무너질 것 같아서였다"며 삶의 터전을 이동하지 않고, 아이와 함께 마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0e3a435b769d30bb4d1e03260c15426459375cc88e728edea92a495814c6bc" dmcf-pid="Fn6QA82uG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10asia/20251226231507470umas.jpg" data-org-width="691" dmcf-mid="ymajSgiP1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10asia/20251226231507470uma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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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721eb39b9b84eae76d304f5e2cbde9cf45f10a155ddc1bc76d08518fc55864d" dmcf-pid="3LPxc6V7YS" dmcf-ptype="general"><br>아이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는 엄마는 "아이 문제에 정면 돌파했다. 제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고 아이들은 성장했다. 그냥 숨기고 싶었고 쉬쉬하고 싶었던 일이 잘못이 아니기에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해주셨다. '저의 아이는 이렇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감사하다.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하지 않았더라면 더 힘들게 살고 있었을 것 같다"며 부모의 잘못이 아니라며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던 오은영 박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e77c4d4f3324f58d5b8c200b544b7e877cf832839036f34886d48e5c3bbd3d2" dmcf-pid="0oQMkPfztl" dmcf-ptype="general">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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