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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88세' 김영옥, "극성 그만 떨라" 악플에 상처.."고약한 사람들..이왕이면 좋게 말해주길"[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6 1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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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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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3ccf5b2a93a8da69ab80d769511a7ff302661b5a35919199742b6344a4a0241" dmcf-pid="36RHfOwaCh"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eb838d29f3eabbd9345bbddcaf7f18aafe0890cc73abb26323a0025bd51b93" dmcf-pid="06RHfOwa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윤미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starnews/20251226193906295ffga.jpg" data-org-width="561" dmcf-mid="1kOfcptW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starnews/20251226193906295ffg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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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윤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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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361d7fa9b37b1e26092edcd99cef903c98c06407636d4e35c71ef1812a4e000" dmcf-pid="pPeX4IrNTI" dmcf-ptype="general">
           배우 김영옥이 악플로 인한 상처를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70e8e82a53609c4cd5421f2cc6e170a3eb6592bb5846f5a669ed74a62a70f286" dmcf-pid="UQdZ8CmjhO" dmcf-ptype="general">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윤미라'에는 '영끌 할머니 배우 김영옥의 진한 고백'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1ce851abbcbb1b9e9d8ab7af64f1f4214c252d6f076d2c212c71a29c03cb95df" dmcf-pid="uxJ56hsATs" dmcf-ptype="general">이날 김영옥은 윤미라와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나는 물 흐르듯이 살아왔다. 뭘 거역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도 날 이렇게 많이 끌어내 줘서 고맙다. 만으로 88세니까 앞으로 2년 더 유튜브나 다른 걸 할 수 있으면 다행이다. '너무 깠나', '조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은 한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8635f0a236ff6e02cd6d34f1057c4d5cb8d796c5fdc018ffedcde0430dbedf9" dmcf-pid="7Mi1PlOcCm"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가 제일 행복했던 건 배우 생활하면서 일생을 보냈다는 거다. 우리가 발탁돼서 오늘날까지 이런 재주를 보여주면서 좋은 소리를 듣기도 하고 안티도 있다. '이제 그만 극성떠세요'라는 말을 할 때 고약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이왕이면 '이제 그만 쉬시는 게 어때요'라고 좋게 말해주면 나도 알아듣는다"라고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0f4e511888c8026caba6818bffe845677d81a5073d9e6fa5cecbb52c8b2bef" dmcf-pid="zRntQSIk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윤미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6/starnews/20251226193907607lxrn.jpg" data-org-width="561" dmcf-mid="tj5oT6V7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6/starnews/20251226193907607lxr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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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윤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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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26747e4c3bead2ce76b1253c6090f666b7458730b3c990fcdee1a0ba233e9f2c" dmcf-pid="qeLFxvCESw" dmcf-ptype="general">
           이에 윤미라는 "사람은 말년이 중요한 것 같다. 초년, 중년에 잘 나가다가 말년에 잘못되는 분도 많이 봤는데 선생님은 초년, 중년을 잘 구축하시다가 말년에 꽃을 피우셨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1f543a359e3e932f9dc668621e4c5128d33ba45876d53677e4a516ac28f0ed6a" dmcf-pid="Bdo3MThDSD"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영옥은 "내가 말년이 좋았다고 볼 수는 없다. 누구든지 가정이 순탄치만은 않다. 옛날 어른들이 '배 위에 손 얹기 전에 큰 소리 말아라'라고 하셨다.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인생이 뭔 줄 알고, 안 먹었다고 해서 모르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c03141a7db6c49fd0961607e8298d3cf0fb5b4c9ef5ec3cde10588aea45b01c8" dmcf-pid="bJg0RylwlE" dmcf-ptype="general">이어 "나는 인생의 3분의 2를 이 일에 올인했다. 소용없는 후회지만 어떤 때는 아이들과 남편에게 과연 잘하고 살았나 반성한다. 지금 최선을 다해서 산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989bf02b68da878e663d4d62bafff2aa15ef10dde8cc45afa5bd79eaf612244e" dmcf-pid="KTHilfKpWk" dmcf-ptype="general">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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