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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73세 미혼' 윤미라, 母 역할 거부한 여배우들에…"내려놓지 못하면 불행" [RE: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5 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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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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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tvreport/20251225150209086emko.jpg" data-org-width="1000" dmcf-mid="1OpInne4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tvreport/20251225150209086emk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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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d81d0f27ba242f4dc54f1e1d5fbc97cd295861e33c64aa00841e3eec9c21882" dmcf-pid="B36BYYvmHR" dmcf-ptype="general">[TV리포트=나보현 기자] 73세의 나이로 최근 미혼 싱글라이프를 대중에게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윤미라가 동료 배우들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직업에 대한 불안감을 말하며 캐스팅되는 역할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4454365821d2ea58b0c450fc7da67f6394bbf2ac949abf3f748d491d162ce36" dmcf-pid="b0PbGGTs1M" dmcf-ptype="general">18일 채널 '윤미라'에는 "교통사고로 무너진 배우 김홍표. 다시 삶을 연기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윤미라는 신인 시절 엄마와 이태원에서 셋방살이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추운 날 밖에서 촬영을 하고 따뜻한 방에 들어가기 위해 연탄불을 피우고 나갔는데 재만 남아 있어서 냉골 방에서 잤다"고 토로했다. 알고 보니, 윤미라와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주인 할머니가 연탄불에 밥을 해 먹고, 빨래를 삶았던 것. 속상함을 드러내는 그에게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홍표는 안타까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ac31e48504bfad1a2ab89150f2a57914ce7dff1fb26afb7aef89e373d8c95e41" dmcf-pid="KpQKHHyOYx" dmcf-ptype="general">윤미라는 작품 활동할 때 고통스러움을 과거의 기억으로 극복한다고 전하며 "(대중이) 연예인이란 직업을 화려하게 생각하는데 그 뒷면에서는 인기를 걱정한다"고 전했다. "그런 고민을 초월하는 나이는 마흔이었다"고 밝힌 그는 "어머니 역할을 맡으며 '다 내려놓고 생활인으로 지내자'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4161358ad43aab3ef85753c950078c60e525d84142ce7d82fc4b276cf678e016" dmcf-pid="9Ux9XXWIHQ" dmcf-ptype="general">대화를 이어가던 그는 동료들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드러냈다. 윤미라는 "같은 동료 중에서도 내려놓지 못한 사람들이 본인을 컨트롤 못 해서 불행하다"고 속상해했다. 그는 식사 도중 지난 1997년 방송된 드라마 '정 때문에' 속 자신의 역할을 기억해 주는 손님을 보고 감동 받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ad4d71700a98e198b9feff691002230d79dc089a675edda5dbe2baea210e8a6" dmcf-pid="2OtyAAgRGP" dmcf-ptype="general">1972년 영화 '처녀뱃사공'으로 데뷔한 윤미라는 그동안 수많은 작품을 통해 '국민 엄마', '국민 시어머니' 별칭을 얻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채널을 통해 생활 모습을 공개하며 구독자들과 활발한 소통 중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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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tvreport/20251225150210791vyoi.jpg" data-org-width="1000" dmcf-mid="3G5A66V7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tvreport/20251225150210791vyo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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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tvreport/20251225150212444ukqj.jpg" data-org-width="1000" dmcf-mid="psSdqqUZ1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tvreport/20251225150212444ukq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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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tvreport/20251225150214249lsyx.jpg" data-org-width="1000" dmcf-mid="uv9pllOc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tvreport/20251225150214249lsy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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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fda8dd843e0c2e8e75024ecc1e2432cd957b2036536ec6d7d0d4518882dd563" dmcf-pid="8lpHDDAiXf" dmcf-ptype="general">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윤미라'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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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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