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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추영우 "일본판 주인공과 느낌 달라 걱정…13kg 뺐지만 아쉬워" [RE: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4 17: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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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oN7wcnZ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464952875e14e5cd464819f85e51b9270e69d011824bf4c6446c47e820f48c" dmcf-pid="BIAEKIrN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tvreport/20251224170151560ppgq.jpg" data-org-width="1000" dmcf-mid="5ugI6ylwX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tvreport/20251224170151560ppg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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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773852024134ef0485847823e997a64af099faa2642cdff14fef28398ba313a" dmcf-pid="bCcD9Cmj1H"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추영우가 스크린 데뷔에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c2717eb78dc2fe483a474a6ec55ad751cfdb335a63f951c7b111cbf6e4f27ae" dmcf-pid="Khkw2hsAZG" dmcf-ptype="general">24일,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개봉해 관객과 만났다. 이 영화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 분)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 분)의 로맨스를 담았다.</p>
          <p contents-hash="1694cbb059292775560fe07242fd200405ef7a4b5b506f48991e49cf4c604032" dmcf-pid="9lErVlOc1Y" dmcf-ptype="general">영화의 개봉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의 주연 추영우와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6297a701a39ffc0cd5f9f5d2cb1efc9260083923a47580783d606d81adec6b0d" dmcf-pid="2SDmfSIktW" dmcf-ptype="general">'오세이사'는 추영우의 첫 영화 주연작이다. 큰 스크린에 나오는 것이 로망이라 밝힌 바 있는 추영우는 "첫 영화라 너무 떨리고, 벅차다. 결과를 떠나 더 욕심이 생기고 영화를 또 찍어보고 싶다. 특별하게 해보고 싶은 장르, 캐릭터가 있다기보다는 스크린에 나오는 것 자체에 엄청 매력을 느꼈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6b5a690510df2ecc0d2449c6089350c932ac47dd270e84d12b16da21b0ec543" dmcf-pid="Vvws4vCEXy" dmcf-ptype="general">스크린 속 자신의 모습에 추영우는 "제가 작업하며 좋아하는 부분이 선명하지 않더라도 드러나는 내면 연기다. 그런 부분이 스크린에서는 충분히 전달되는구나 싶었다. 다음에는 타이트한 샷을 촬영할 때 더 신경 써 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1f3424a8703b424dce73dc65f4707efabc3663dee80463496469a653d95fbe" dmcf-pid="fTrO8ThD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tvreport/20251224170152982seta.jpg" data-org-width="1000" dmcf-mid="ziMd1anQ5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tvreport/20251224170152982set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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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3f1a8b051010511e296c04f3a1141b8b57e1075477f7cc6c8bd3306ed1c5478" dmcf-pid="4ymI6ylwXv" dmcf-ptype="general">'오세이사'는 동명의 소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일본 영화는 국내에서 120만 관객을 넘기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덕분에 이번 한국판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영우는 '오세이사' 리메이크작을 해보고 싶었고, 한국판만의 매력을 보여줄 자신감도 있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314988059ec95f760facc94078d13bd759b1adf5d82f99237a9bb3d0f82a1728" dmcf-pid="8WsCPWSrZS" dmcf-ptype="general">원작과의 비교가 많다는 말에 추영우는 "일본판 주인공과 저의 느낌이 너무 달라 걱정은 있었다. 하지만, 막상 완성된 영화를 보니 다른 재질의 영화라 생각했다. 제 생각만큼 그 부분에 포커스가 맞춰지지 않을 것 같았다"라고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251973e9d087321cd2825044f33d3357184591364bf767da7c2e3de467b3dd4" dmcf-pid="6YOhQYvmHl" dmcf-ptype="general">추영우가 연기한 재원은 몸이 아프다는 설정이 있다. 앞서 '오세이사' 언론시사회에서 추영우는 체중 감량에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감독님과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며 감량의 필요성을 느꼈고, 헬스도 하지 않았다. 영화 끝나는 시점에는 13kg 정도 감량을 했다"라고 캐릭터를 구축한 과정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73f2eb21ddcdaa604ca3de5e5b8720da8ec965e30c52256018aa8d6ca5d8f7f9" dmcf-pid="PGIlxGTs5h" dmcf-ptype="general">그리고 "감량을 했지만 티가 안 났다. 제가 원래 마른 사람이 아니라 살을 뺀다 해도 왜소해지지는 않았다"라고 재차 아쉬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b7316e2c8bef925427baf0430929c8b65e0d9411db7746e92b285f0eb817131" dmcf-pid="QHCSMHyOYC" dmcf-ptype="general">추영우의 첫 스크린 도전작 '오세이사'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653cd92b8b55a05871486d3bf91b576c18d15870e59a1f149fbbaa0070d9ca93" dmcf-pid="xXhvRXWIXI"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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