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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K팝 데몬헌터스 보고 남산 왔어요"...놀유니버스, 인바운드 관광 키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4 15: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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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UTJuDAig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2aea2a7e54abd5566ab5b43a2390f206d44df6f70f13bd380a2387a830e67a" dmcf-pid="F95j2hsA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가 2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INSIDE K-VIBE'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놀유니버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fnnewsi/20251224150035494urcg.jpg" data-org-width="800" dmcf-mid="5v7sMHyOo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fnnewsi/20251224150035494urc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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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가 2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INSIDE K-VIBE'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놀유니버스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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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b9c8187245ce55900342028d4670cea8a572d1fa3976ad5d43f54698bf5c24c" dmcf-pid="321AVlOca0"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1ff5e6f2c008cbb3a4d21c17b81b8a53e7d928a1067b44e856d84e16da0b22" dmcf-pid="0VtcfSIko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수정 놀유니버스 글로벌 기획 리더가 2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INSIDE K-VIBE'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놀유니버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fnnewsi/20251224150035708xija.jpg" data-org-width="800" dmcf-mid="1TcKyeQ9o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fnnewsi/20251224150035708xij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수정 놀유니버스 글로벌 기획 리더가 2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INSIDE K-VIBE'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놀유니버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c533a3a83b0e0964b135e7775dae299bfc443d11cb3bf27faddf4eed245079e" dmcf-pid="pfFk4vCEaF"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strong>"'놀 월드(NOL WORLD)'는 전세계 74개국가의 고객분들이 한국의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는 플랫폼입니다. 놀유니버스는 K-컬처 기반의 글로벌 여가 생태계를 새롭게 만들어가겠습니다."</strong>
           <br>
           <br>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2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Inside K-Vibe'간담회에서 "K콘텐츠는 더 이상 마케팅 자산이 아니라 한국 관광의 흐름을 설계하는 출발점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div>
          <p contents-hash="b38b73f54eb39ce043c3dbf441f009facf467a5a77e672fe240fd2f82e58d644" dmcf-pid="U43E8ThDjt" dmcf-ptype="general">놀유니버스는 자사의 플랫폼 놀 월드를 통해 K콘텐츠를 중심으로 인바운드(국내 유입) 관광 사업 구조를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놀 월드는 지난 1일 기존의 '트리플 코리아'와 외국인 전용 예매 티켓 플랫폼 '인터파크 글로벌'을 리뉴얼해 통합한 플랫폼이다. 이달 기준 글로벌 이용자 832만명을 확보했고, 외국인을 위한 <br>놀유니버스는 K-콘텐츠와 데이터, 플랫폼을 연결해 K-컬처가 관광과 산업으로 확장되는 구조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국 관광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
          <p contents-hash="8d2affc4f3ed95651302e0442959f69fe52672863b7361aa754629cb31901096" dmcf-pid="u80D6ylwj1" dmcf-ptype="general">놀유니버스가 발간한 K-컬처 소비가 실제 방한 관광과 체류형 여행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분석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놀 월드를 통해 166만 외국인이 K-콘텐츠를 소비했으며, 놀 월드의 거래액은 연평균 13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71fae992ec1cf1bf1a58bf375c4aeac03505041f0804df37a487da8b6a8093cf" dmcf-pid="76pwPWSrN5" dmcf-ptype="general">실질적인 경제적 영향력 역시 확대되고 있다. 놀 월드를 통한 외국인 공연 구매매수 기준으로 경제적 파급 효과를 산출한 결과 생산유발효과는 약 1.4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약 600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8200명에 이른다. 이는 공연·콘텐츠가 숙박, 교통, 지역 소비로 확장되며 관광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견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b96b108858081fc77fec3c38ad830150040ae1fa9830f7c457f756415baf1654" dmcf-pid="zPUrQYvmjZ" dmcf-ptype="general">이수정 놀유니버스 글로벌기획 리더는 "해외 온라인여행사(OTA)가 할 수 없는 놀(NOL)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새로운 여행의 흐름을 설계하고자 했다"며 "K-콘텐츠는 단순 문화 소비를 넘어 여행의 동기이자 이유가 되고 있고, 우리는 이 부분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4d0cc4f18917596951631e5d2131842c3b73f4df645058ab7520fba1f9ec578" dmcf-pid="qQumxGTsNX" dmcf-ptype="general">한국문화관광원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중 42.3%는 K-콘텐츠를 계기로 한국 여행을 계획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K-팝 데몬헌터스'의 성공으로 작품의 배경이 된 '남산 타워'의 관련 여행 상품 판매율이 전년 대비 1000% 이상 늘어날 정도로 K-콘텐츠가 시장에 끼치는 파급력이 크다. </p>
          <p contents-hash="fe46b70c1ed81a96bf8ea36d165b0c00e5ccc8d84f69e4de43d2dbc579c2712e" dmcf-pid="Bx7sMHyOaH" dmcf-ptype="general">놀월드는 K-관광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먼저 한국의 인바운드 신장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공연 중심에서 호텔, 투어, 액티비티까지 다각화해 관광 흐름 구조를 강화하고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f0a80ef0806bbdb0c3a0d273398ba0524c94cf06666a453b9e5c3d4af8afea5e" dmcf-pid="bMzORXWIkG" dmcf-ptype="general">아울러 글로벌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만 해외 6개국 10개 공연을 상품화했다. 내년에는 그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각 국가별로 파트너들과 협업 기반을 구축하고, 현지화 작업을 진행한다. </p>
          <p contents-hash="5e322e50028ced760ef7d87a88c8057704cf072d66fc6000fe433b2442c4c31a" dmcf-pid="KRqIeZYCAY" dmcf-ptype="general">이 리더는 "놀 월드는 글로벌 OTA로 도약하기 위해 K-콘텐츠 기반 여행 생태계를 세계로 확장하고, 이를 현지화하는 글로벌 표준을 만들겠다"며 "여행의 처음과 끝, 감정과 경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며 여행의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c526a2c7cf38801b717b0da350674fd151d0c6d53de8324057d9994175c525d" dmcf-pid="9eBCd5GhaW" dmcf-ptype="general">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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