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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CEO 33인 레이스 'KT맨 vs 외부 혁신가'…양손잡이 리더십 시험대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7
2025-11-19 11:0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3명 출사표…내부 안정론 vs 외부 AI 혁신론<br>AI 기반 성장·조직 안정 모두 잡을 ‘양손잡이 리더’ 시험대<br>KT맨도, IT 전문가도 아닌 '정권 전리품' 재연 우려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czuUXS5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61c0f1278222fe680b4da652470778774fc10647d52905f6886dd6bb368b2d" dmcf-pid="51wKBqtW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 'KT 스퀘어' 전경ⓒK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dailian/20251119110029155psmh.png" data-org-width="700" dmcf-mid="HhSidefz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dailian/20251119110029155psm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 'KT 스퀘어' 전경ⓒK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7b53d0634ba4b02225bd4cfff26c67b6c3f5ebc5eebcf17ce57623e164ab1a" dmcf-pid="1tr9bBFY5R" dmcf-ptype="general">KT 차기 최고경영책임자(CEO) 레이스가 막을 올렸다. 이번 경합은 내부 출신 'KT맨'과 외부 기술 리더 대결 구도로 압축된다.</p> <p contents-hash="5cbd9e1092027cb484342d3d0a5e86bfd89e180cd778dcd58e8374d1a270b096" dmcf-pid="tFm2Kb3GHM" dmcf-ptype="general">낙하산 인사를 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 성장 비전을 제시하면서 내부 안정까지 챙길 수 있는 '양손잡이 리더'를 선별하는 핀셋 심사가 이뤄질지 관심이다.</p> <p contents-hash="bf0d7c6fb6ce1ae778781de2760ad36f37850d5abc2870d28526442749e4c569" dmcf-pid="F3sV9K0HGx" dmcf-ptype="general">19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달 4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 대표이사 후보 공개 모집과 사내 후보, 전문기관 추천을 포함해 총 33명의 후보군 구성을 완료했다.</p> <p contents-hash="c7af7812f82b8d1e7c99ea96ef753214fcc966d7f32c9c150dcc67533626c8e9" dmcf-pid="30Of29pX1Q" dmcf-ptype="general">후보군 면면을 뜯어보면 크게 전·현직 KT 임원과 고위 관료 및 외부 ICT 전문가로 나뉜다. 2022년 민영화 이후 KT CEO는 내부 출신과 외부 인사가 번갈아가며 선임돼왔다. 이번에는 어느 축에 무게가 실릴지 업계의 관심이 높다.</p> <p contents-hash="6eacce4222c23cf2392396ba84a14a03c884af3478a3faa3e37cf13de4b571d9" dmcf-pid="0pI4V2UZtP" dmcf-ptype="general">'무단 소액결제 사고' 등 혼란을 신속히 정리하고 조직 신뢰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안정형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p> <p contents-hash="69a2084c46bb350dea0dcdaf20c5bc5cfe310616670ce3df917498859ebed253" dmcf-pid="pUC8fVu556" dmcf-ptype="general">조직을 경험해본 만큼 KT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내부 동요를 효과적으로 수습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무엇보다 낙하산 인사 의혹에서 자유롭다.</p> <p contents-hash="b7a7d22358b38ac11a899581c3b04f533ae0fb885293160f109c82db8aad63bb" dmcf-pid="Uuh64f71Z8" dmcf-ptype="general">직전 대표였던 구현모 전 대표는 지난 14일 경선 불참을 선언하며 "KT 내부엔 현재도 충분히 역량 있는 후보들이 많다. 내부 인재가 선택될 때 KT의 지배구조는 비로소 단단해진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d10b45b3b9086a4675d1155b264f39aea111ca5b9f45d19e73bc34001a93c3b" dmcf-pid="u7lP84ztX4" dmcf-ptype="general">특히 KT의 고질병으로 꼽히는 낙하산 인사를 꼬집으며 "KT의 역사, 문화, 기간통신사업자의 역할과 책임을 모르는 분들은 (공모) 참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2277481fba0044248cc91833cd79fcfe01db3057bd2d9db529636bcf3208f4c" dmcf-pid="7zSQ68qFtf" dmcf-ptype="general">출사표를 던진 전·현직 KT 그룹사 임원으로는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 남규택 전 KT 부사장,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 윤경림 전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 박대수 전 KT텔레캅 대표,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대표,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등이 꼽힌다.</p> <p contents-hash="6e6ced9a53db3191fe2fb43298ff27b69dd266f414529a450c2d6a696a089af3" dmcf-pid="zqvxP6B3GV" dmcf-ptype="general">이현석 부사장은 유일한 현직 임원으로 내부 안정론의 대표주자로 거론된다. 그는 2009년 아이폰 국내 첫 출시를 진두지휘하며 KT 스마트폰 시대를 연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p> <p contents-hash="dd648eb36ed88e273ef968409dbde34e58cd9ca9fb405b47edac36f2703da5cd" dmcf-pid="BbyRxQKpH9" dmcf-ptype="general">OB의 화려한 귀환도 관심사다. 윤경림 전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은 2023년 KT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내정됐다가 정부·여당 등 외부 압박에 임명 전 사의를 표명했다. KT 내부 사정에 정통해 불안정한 조직을 빠르게 안정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bf690b83a9ca37b5c1e17da8254833a1a115f1686c4b68f5b19bd4469bb3d9a7" dmcf-pid="bk8vlhEoYK" dmcf-ptype="general">박윤영 전 KT 사장은 2019년과 2023년 두 차례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2023년엔 최종 면접 대상 3인에 포함됐다. 그는 KT가 전통적인 통신사 이미지를 벗고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전환하는 데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p> <p contents-hash="4cebb2944fd2c4b34a6fb4ecb3b550796f7431170911d86bba67a040673aa9a4" dmcf-pid="KE6TSlDgYb" dmcf-ptype="general">박대수 전 KT텔레캅 대표는 공공고객본부, 연구조직, 대관·사업협력 조직 등 KT 내 주요 부서를 거쳤고 이후 KT텔레캅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그룹 내 보안 분야 계열사를 이끌어온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c6854612afeffcb72c769583d76aad46649c141ae06fd44d70090d319c10f976" dmcf-pid="9DPyvSwa1B" dmcf-ptype="general">내부 출신에 외부 경험을 갖춘 인물도 눈에 띤다.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전무)을 지낸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는 이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삼성SDS 대표를 거쳐 SK쉴더스를 이끄는 등 IT·보안 조직 경영을 두루 경험했다. SK쉴더스 대표 경험은 KT의 미래 성장 동력인 B2B 보안 분야에서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a497e3bb6d3e58aa7581dd0e218f1d16d32f2dd84a8fac76d9826e7b65b8f0" dmcf-pid="VrxYyTmj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대표이사 선임 절차ⓒK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dailian/20251119110030410hkdx.png" data-org-width="700" dmcf-mid="XiXANaRf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dailian/20251119110030410hkd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대표이사 선임 절차ⓒK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acc0160b5d314fcf867d7e969e8b595cd1b268716186dde3875dcb4afb4027" dmcf-pid="fmMGWysAt7" dmcf-ptype="general">KT IT 기획실장을 냈던 김태호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의 경우 통신 기업과는 완전히 다른 분야의 공공 조직 운영 및 정무적 리스크 관리 능력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b1e599707448669aba0295f6a6e1c60fc12c3785f13271c108ab8ff97e975e01" dmcf-pid="4sRHYWOcGu" dmcf-ptype="general">KT가 단순 통신사를 넘어 AICT(AI+ICT)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만큼 미래 비전을 제시할 기술 리더에 대한 요구도 나온다. 전문 역량을 갖춘 인물을 과감하게 영입해야 한다는 데 무게를 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963b2066ec37c768ae40f28dc70748d1e91edb73d29b865c2af5e727c32367d5" dmcf-pid="8OeXGYIk5U" dmcf-ptype="general">차상균 서울대 명예교수의 경우 KT의 가장 중요한 비전인 AI 및 데이터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2023년 KT 대표이사 3인 후보에 포함됐다. 정치적 외풍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AI 혁신에 일조할 수 있다는 인물로 평가받는다.</p> <p contents-hash="2c73808410fc5bbfb75fcd7fd5ae5841a8b5aaafac65cbf703332112509575be" dmcf-pid="6IdZHGCE5p" dmcf-ptype="general">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APAC 사업개발부문 대표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을 이끈 경험이 있다. KT의 인프라와 클라우드 사업을 융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문가로 꼽힌다. 여기에 네이버의 시각과 기술 문화를 KT에 이식해 조직 문화 혁신을 꾀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p> <p contents-hash="c1b2674df6f4a8437b4efbba0e8c0d325bae5ed2f3158d502373a5828b8f5df8" dmcf-pid="Qhi1ZXlwt3" dmcf-ptype="general">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김재홍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는 미디어·통신 정책 및 규제 분야 전문가다. KT의 대내외적인 신뢰도와 거버넌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다.</p> <p contents-hash="cd00fb5f0c64ca043b0974e8b689c73c38c6ac6e580280c6c0c9a08c03085d63" dmcf-pid="xlnt5ZSrYF" dmcf-ptype="general">다만 외부 전문가들은 AI·클라우드 기반 사업 확장 역량은 분명 높지만, 조직을 빠르게 장악하고 내부 혼란을 효과적으로 수습할지가 관건이다.</p> <p contents-hash="f3c79bebb2324c95be856fd420945d12502baab187648fb64d557a82ab3bf665" dmcf-pid="y85oni6b5t" dmcf-ptype="general">내부 안정론이나 외부 혁신론에 아랑곳하지 않고 현 정권 코드에 맞춘 인사가 단행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p> <p contents-hash="118e208154235ac0964459bc7687738b10567e12eaa84e4917d74199367ef4d8" dmcf-pid="W61gLnPKY1" dmcf-ptype="general">후보군 중 박태웅 국가인공지능전략위 공공AX분과장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핵심 역할을 맡아 대통령의 'AI 책사'로 불린다.</p> <p contents-hash="14ab2454e89bee04a5e867a57ffafaa9ffa913e11c724afb5ceeba42da7129fa" dmcf-pid="YPtaoLQ9H5" dmcf-ptype="general">친문계 주형철 전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도 이재명 정부에서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기획위원으로 활동했다. 다만 SK커뮤니케이션즈, NHN, 한국벤처투자 대표 등을 지내며 민간과 정부를 오갔다는 경력이 있다.</p> <p contents-hash="e244407ce1111c4bc6336724e6808e450bc61e7d5a2f62ce36cb84e81e481e42" dmcf-pid="HRpcjNe41X" dmcf-ptype="general">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2017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정책보좌관 출신으로 이후 경기도지사 시절 미래성장정책관 등 요직을 지냈다.</p> <p contents-hash="f57215aa5496e31ef69b76fc22f540df6d0adf05c52dc72a34e61987195be670" dmcf-pid="XeUkAjd8GH" dmcf-ptype="general">업계는 역량 있는 내부 인사가 선임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큰 만큼, KT CEO 자리가 새 정권의 전리품으로 소비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p> <p contents-hash="0a105d2aed0313906f841e3a47c1a18d75c0a04e1de89cc4c33974e9014d2761" dmcf-pid="ZduEcAJ6YG" dmcf-ptype="general">따라서 AI 기반 성장 비전을 제시하면서 내부 안정까지 챙길 수 있는 ‘양손잡이 리더'가 이번 33인 레이스에서 가려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357f994532051a5fbf182b83e088c413652270f5410fb27f45d2cffa43721650" dmcf-pid="5J7DkciP1Y" dmcf-ptype="general">추천위는 후보 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기업경영 ▲산업 ▲리더십·커뮤니케이션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을 운영한다. 위원회는 자문단 의견을 토대로 대표이사 후보를 압축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0b5c9c4a3b2ba3982d73acec81f51c4c6cde198d3e200f443fae8708fc89e30" dmcf-pid="1izwEknQXW" dmcf-ptype="general">추천위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연내 최종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종 후보는 2026년도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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