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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배정남 “산책 중 시신 발견…신고 후 49일 동안 찾아가” (미우새)

온카뱅크관리자

2025-11-16 23: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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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Rx9pf71O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77d8f885f24c06ebbba56555ad28c59cc71f08fb5471554f74c611b5950b1f" dmcf-pid="HeM2U4zt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ilgansports/20251116235628286xemh.png" data-org-width="695" dmcf-mid="Wli6Bx9U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ilgansports/20251116235628286xem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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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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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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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배정남이 산책 중 겪은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09068bf5d136908dae8bd1292cde0173829096c4e61215cb70c32e456bd1a96e" dmcf-pid="ZJef76B3wc"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무속인을 찾은 한혜진과 배정남의 충격적인 점괘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5f83f8683e3b78bcf4120ef462669dc96e8ab734c49ac51bf30695035008912d" dmcf-pid="5id4zPb0DA" dmcf-ptype="general">이날 배정남의 사주를 본 무속인은 “한 많은 남자다. 부모도, 형제도, 한이 많고 가슴에 박힌 못이 너무 크다”라고 그의 아픈 성장 배경을 읊었다.</p>
          <div contents-hash="bcbb11a56265c4c38633ea962b55c1dd84840514dd4e448b81faedbd599ef381" dmcf-pid="1IsjdknQwj" dmcf-ptype="general">
           배정남은 “가장 힘들었던 건 중학생 때다. 부모도 없고, 꿈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다”며 “어릴 때 고생 많이 하다 보니 웬만한 힘든 일은 괜찮다. 그게 서울 와서 버틸 수 있는 기둥이 돼 고맙다고 생각한다”고 의연하게 말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0723951f09251aaad8c66b4d72d4e38689d51e1ad4f23505fd9c9c368170af" dmcf-pid="tCOAJELxD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6/ilgansports/20251116235629625jndj.png" data-org-width="797" dmcf-mid="Yoi6Bx9UE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6/ilgansports/20251116235629625jnd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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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bb3dc646e5e8f3e1e604f4481847ae5b679ffdc83001da4b37ac60b8a458129" dmcf-pid="FhIciDoMsa" dmcf-ptype="general">
           <br>돌아가신 아버지와 접신한 듯한 무속인에게 배정남은 “미안해하지 말고 낳아주고 키워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덤덤히 말했다. 
          </div>
          <p contents-hash="3f011653579210b87689c1713b63d7f08dae8559d184da62aafdd03a3ceb12a2" dmcf-pid="3lCknwgREg" dmcf-ptype="general">최근 세상을 떠난 배정남의 반려견 벨을 두고 무속인은 “나쁜 기운을 가면서 싹 가지고 갔다. 집에 갖고 있는 털도 보내달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ca0c0c6dd60dbc280e7741a40c17bf374a5d9cd830109e4838e99920c34ef67" dmcf-pid="0ShELraeDo" dmcf-ptype="general">또 배정남 옆에 한 할아버지가 있다고 말해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배정남은 산책 중 한 남성의 시신을 발견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아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659c9089dfdec0e560d5bfb1e6b964cff76869f47012a1172130c7255cff8377" dmcf-pid="pvlDomNdEL"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에는 숲에서 누가 운동을 하는 줄 알았다. 산책 중 뒤를 봤는데 순간 얼어버렸다. 바로 경찰에 전화했다”며 “119에도 전화를 했더니 나한테 빨리 줄을 풀어주라고 했다. 처음엔 못하겠다고 했지만, 꼭 도와달라고 하길래 시도했다. 나중엔 구급대가 와서 해결했지만 충격이 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f3c2db321f19551bda359b7d3fba8ac2ee02fe7eb7d441093abbedf0b72f3641" dmcf-pid="UTSwgsjJwn" dmcf-ptype="general">이어 배정남은 “벨의 산책을 위해 그 산책로를 포기할 수 없었다. 소주와 막걸리를 49일 동안 그 자리에 부었고 땅속에 노잣돈도 묻어드렸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c68e71ba04bd92c222c7b6a829790f4090c67111069e2befad0b9cb40a26ce1" dmcf-pid="uyvraOAiEi" dmcf-ptype="general">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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