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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불후' 오은영 "과거 대장암 투병, 아들 이름 목놓아 부르며 수술실 들어가" [TV캡처]

온카뱅크관리자

2025-11-15 19: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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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zG0JwgRv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d051943e4fbb62aac8521b24d83a90827a211cfd803248749329f087928221" dmcf-pid="HqHpirae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불후의 명곡 오은영 / 사진=KBS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sportstoday/20251115195452721zllk.jpg" data-org-width="600" dmcf-mid="WBWFeELx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sportstoday/20251115195452721zll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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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오은영 / 사진=KBS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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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2eef56a4f91a483e89ed95a0dbfed9174e46928bd65066368a26ba89eefd561" dmcf-pid="XBXUnmNdSL"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불후의 명곡' 오은영 박사가 대장암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709214fcf0881ed67a80fe3d17cba031a5512948e03fa63cf7e954f0a3d0e509" dmcf-pid="ZbZuLsjJCn"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명사 특집 오은영 박사 2부가 전파를 탔다. </p>
          <p contents-hash="a9cc209cf0ff81a0a33a835b30a405d7020b6d501a6c0da54b2f9a26e1985231" dmcf-pid="5K57oOAiSi" dmcf-ptype="general">이날 오은영은 박현호와 은가은 부부의 임신 소식을 축하했다. 그러던 중 신동엽이 오은영에게 "어떤 엄마냐"라고 물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c4d48fde376d3f3039b1c5d1e4b5d2af320b481ba2bb511ef6d2dde7fce06c" dmcf-pid="13SZQjd8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5/sportstoday/20251115195453987vgcg.jpg" data-org-width="600" dmcf-mid="YoKQOZSr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5/sportstoday/20251115195453987vgc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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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23486dc6ac87b015902f0dda261d0e35d62c95bf8d342d550fb4b6ae6b85ed4" dmcf-pid="t0v5xAJ6yd" dmcf-ptype="general"><br> 이에 오은영은 "저는 바쁜 엄마다.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려고 노력했다. 따뜻한 엄마인 것 같다. 자녀의 마음을 헤아려주려고 하고 의논을 잘 해주는 엄마인 것 같다. 또 불필요한 잔소리를 안 하는 엄마, 요리를 전혀 못하는 엄마"라고 솔직히 말했다. </p>
          <p contents-hash="4f4f9fd1b13132e9c35e4726a80a266e3686e4e83020d1bd6b3e52b059b1f9a7" dmcf-pid="FpT1MciPSe"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대장암 투병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의사들이 생각보다 본인의 건강을 안 돌보는 경우가 많다. 2008년도에 대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담낭에도 종양이 있어 혹시 악성 종양이면 굉장히 큰 문제가 돼 걱정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0d11ed45e6e7be64cb35b58938621cb6fbd37be1f5b5f4863170e7b444818b9" dmcf-pid="3UytRknQCR" dmcf-ptype="general">이어 "수술실에 들어갈 때 너무나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며 "부모님과의 관계는 매듭을 지을 수 있겠더라. 남편은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해결이 안 되는 대상이 자식이더라. 목놓아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수술실로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cf2e6e8760a8d43095caa6281a1c7c0cf037cee632a7f3222828da11653d60f6" dmcf-pid="0uWFeELxW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엄마가 미안하다고 하며 수술실을 걸어갔다. 한 번 더 안아줄 걸, 쓰다듬어줄 걸, 사랑한다 하고"라며 당시 마음 아팠던 때를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cbb318144060e352b3bc8922c654b41f0fce5d2856440b4a793c58f0ed0e3679" dmcf-pid="p7Y3dDoMhx"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다행히 담낭은 양성 종양이었다. 다행히 잘 제거했다. 대장암도 초기여서 잘 회복이 돼 잘 지내고 있다"고 "이후 바로 진료를 봤다. 잠깐은 내가 이러니까 암에 걸렸지란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2351851ea17ceea1ca35267eb35eaf054ffcc5194d73eaeb13f11b4cb94d647" dmcf-pid="UzG0JwgRS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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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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