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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체험기] 모바일로 과연 '팰월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온카뱅크관리자

2025-11-14 03:0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이게 실현되네…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탄생한 방대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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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전 세계에서 게이머들에게 유독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게임이 있다. 바로 포켓페어의 '팰월드'다. 출시 직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화제성을 오래 유지했다. 
 단 5일 만에 스팀 기준으로 최고 동시 접속자 200만 명을 돌파했고 판매량 또한 빠르게 쌓였다. 전 세계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관심이 폭발하며 하나의 트렌드처럼 퍼져나갔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크래프톤이 팰월드 모바일을 깜짝 공개하자 자연스럽게 기대가 이어졌다. 
 팰월드 모바일은 원작의 뼈대를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손질된 신작이다. 짧게 체험해도 익숙함과 새로움이 동시에 느껴지고, 화면 구성과 조작 방식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됐다. 원작을 즐긴 유저도, 즐기지 않은 유저도 쉽게 진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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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시연 버전 커스터마이징에서는 몇가지 프리셋 정도만 제공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43712cuwt.jpg" data-org-width="960" dmcf-mid="YSOabknQ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43712cuwt.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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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연 버전 커스터마이징에서는 몇가지 프리셋 정도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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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전반적인 구조는 원작과 유사하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42433njtb.jpg" data-org-width="960" dmcf-mid="W6ej9DoM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42433njtb.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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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반적인 구조는 원작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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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원하는 슬롯에 팰을 편성하고 원할 때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50117hxup.jpg" data-org-width="960" dmcf-mid="5HFVYPb0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50117hxup.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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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하는 슬롯에 팰을 편성하고 원할 때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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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인 플레이 구조는 크게 다르지 않다. 다양한 자원을 수집하고 장비를 제작하며 팰과 함께 전투와 탐험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버튼 구성과 UI는 모바일 기준으로 재정리됐다.
 자원 채집과 제작도 원작을 충실히 따른다. 월드를 돌아다니며 재료를 모으고 다양한 구조물을 지어 활용한다. 모바일에서도 초반 진입 난도가 높지 않도록 구성돼 여러 장비와 도구를 부담 없이 사용하며 진행할 수 있었다.
 팰 포획 방식 역시 기본적인 구조는 동일하다. 체력을 일정량 깎아 포획 확률을 높인 뒤 팰 스피어를 던져 잡는 방식이다. 포획에 성공한 팰은 탐험과 전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을 주는 동료가 되어 여러 역할을 수행한다. 기본 뼈대는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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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섬세한 조작이 힘든 모바일 환경을 위해 포획 모드를 지원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46274xabk.jpg" data-org-width="960" dmcf-mid="HwCj9DoM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46274xab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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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세한 조작이 힘든 모바일 환경을 위해 포획 모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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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전투 보조 기능도 지원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44985ckhc.jpg" data-org-width="960" dmcf-mid="GPCj9DoM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44985ckhc.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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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투 보조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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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제한 시간 내에 클리어해야 하는 필드 던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51402uktd.jpg" data-org-width="960" dmcf-mid="14FpsqtW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51402uktd.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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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한 시간 내에 클리어해야 하는 필드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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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모바일 환경에 맞춘 편의 기능이 도입됐다. 가장 먼저 '자동 이동'이다. 퀘스트를 누르면 목적지까지 이동해 탐색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장시간 플레이해야 하고, 작은 화면에서의 조작 여건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소위 '딸깍'이라 불리는 완전 자동 진행은 아니다. 채집과 제작처럼 직접 조작이 필요한 단계는 그대로 남아 있다. 덕분에 플레이 과정이 과하게 단조로워지지 않고, 적당한 조작 리듬을 유지하며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
 전투와 포획에는 '포획 모드'가 추가됐다. 모바일에서 정밀 조준이 어렵다는 점을 보완한 기능으로, 팰의 체력이 1 이하에서 멈춰 안정적으로 팰 스피어를 던지면 포획이 가능하다. 실제로 모바일 환경에서 플레이하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포획 과정이 포획 모드 덕분에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팰 활용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원작처럼 상시 소환하는 구조가 아니라 슬롯에 배치한 팰을 필요할 때 꺼내 쓰는 방식이다. 버튼을 누르면 해당 팰이 등장해 스킬을 사용하고 다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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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생활, 제작, 팰 성장 등 기본적인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47526stwb.jpg" data-org-width="960" dmcf-mid="XvjlJWOc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47526stwb.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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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제작, 팰 성장 등 기본적인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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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팰 쓰다듬기는 못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48811toyr.jpg" data-org-width="960" dmcf-mid="ZHxA2wgR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48811toyr.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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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팰 쓰다듬기는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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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다른 플레이어들과 매칭을 통해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52661xpcf.jpg" data-org-width="960" dmcf-mid="tPCSiYIk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HankyungGametoc/20251114030352661xpcf.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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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플레이어들과 매칭을 통해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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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팰은 레벨업과 합성을 통해 성장하며, 장착 위치에 따라 제공 효과가 바뀐다. 파트너, 액티브, 얼티밋, 라이딩 등 어떤 슬롯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사용 효과와 운용 방식이 다르다. 다양한 팰을 조합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설계하는 재미가 있다.
 필드 던전은 제한 시간 안에 목표를 달성하는 형태다. 길을 따라 등장하는 팰을 상대하고 보스를 쓰러뜨리는 구조이며, 시간제한이나 체력 유지 같은 부가적인 도전 과제가 함께 제시된다. 
 멀티 레이드는 매칭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함께 강력한 팰을 상대하는 콘텐츠다. 모바일에서도 협력 전투의 묘미가 잘 살아 있었고 짧은 플레이 안에서도 공략의 재미를 체감할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팰월드 모바일은 짧은 시연 안에서도 조작 방식과 전투, 편의 기능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원작의 특징을 해치지 않으면서 모바일 환경에 맞는 조정을 더한 모습이었고, 다양한 시스템이 어떻게 확장될지 궁금해졌다. 12월로 예정된 알파 테스트가 자연스럽게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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