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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프로야구부터 F1까지…스포츠 중계, OTT 플랫폼의 '4번 타자'

온카뱅크관리자

2025-11-12 23:37: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3FTegMVT2">
          <p contents-hash="f511dc21952e6c3e7985373ac53ca21b45daf940bee9797a3aba59d2c5d8b48d" dmcf-pid="F03ydaRfl9" dmcf-ptype="general"><strong>KBO·해외축구 중계, OTT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았다<br> OTT로 스포츠 중계 시청한 이용자 50%…시청 1위는 KBO<br> 티빙-웨이브 합산 월평균 순이용자 1000만 명 돌파</strong></p>
          <p contents-hash="64057e24dd8bac0503ab2e34c99ff3d137f251145417a4bebc950fa4bd021aab" dmcf-pid="3p0WJNe4vK"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윤수현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e01b7ad462763fe6c378057137f6045550e72e9147cb749e1426e70a71b6c6" data-idxno="471487" data-type="photo" dmcf-pid="0UpYijd8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빙 '2025 KBO 올스타전' 중계 이미지. 사진=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ediatoday/20251112233014548ozcm.jpg" data-org-width="600" dmcf-mid="ZbNMX0Ghv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ediatoday/20251112233014548oz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빙 '2025 KBO 올스타전' 중계 이미지. 사진=티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086863c1e060015708792f0c272fd7828e99bb781381264d75330e05ba7945c" dmcf-pid="puUGnAJ6hB" dmcf-ptype="general">
           <p>프로야구부터 해외축구·UFC·F1 생중계까지 스포츠 생중계가 OTT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렙 CJ메조미디어 조사결과 OTT를 통해 스포츠 중계를 시청한 이용자가 50%에 달하며, 이 중 64%는 스포츠 중계가 OTT 구독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p>
          </div>
          <p contents-hash="f74f492c82eefa6d022632ed932914dd9b39c46b9760917000e904c5b6a30714" dmcf-pid="U7uHLciPSq" dmcf-ptype="general">CJ메조미디어가 지난 3일 발표한 &lt;OTT 시장&amp;트렌드 분석&gt;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넷플릭스의 월평균 순이용자는 1350만 명에 달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338만 명 증가한 수치다. 티빙이 698만 명으로 2위이며, 이어 쿠팡플레이 646만 명·웨이브 362만 명·디즈니플러스 210만 명 순이다. 합병 추진 중인 티빙과 웨이브의 순이용자를 합치면 1060만 명에 달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17b68e2d7b093835d5c12866ded357ba8826d11bc2c00aa3a35acae3504aeb" data-idxno="471488" data-type="photo" dmcf-pid="uz7XoknQ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TT 월간 순이용자수 추이. 사진=CJ메조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ediatoday/20251112233015810yich.jpg" data-org-width="600" dmcf-mid="5U6zmSwa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ediatoday/20251112233015810yi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TT 월간 순이용자수 추이. 사진=CJ메조미디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f5b8948d6306ffbb297f93281a2ea03a2f6878810ce0bc2b554108e3e3617ea" dmcf-pid="7t1SMLQ9y7" dmcf-ptype="general">
           <p>스포츠 중계는 OTT의 핵심 콘텐츠가 되고 있다. CJ메조미디어가 4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50%는 OTT에서 실시간 스포츠 중계를 시청한 적 있다고 답했다. 프로야구 시청경험이 5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해외축구 48%·프로축구 21%·격투기 10%·자동차 레이싱 10% 순으로 나타났다.</p>
          </div>
          <p contents-hash="595ae6391f1a39b25a34580239c37782159ffe0973641965d371a4c33b31f61b" dmcf-pid="zFtvRox2hu" dmcf-ptype="general">스포츠 중계 시청 경험이 있는 이용자 중 일주일에 1회 이상 중계를 본 경우는 65%에 달한다. 응답자 64%는 실시간 스포츠 중계가 OTT 구독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실제 티빙은 프로야구 독점 생중계 효과를 보고 있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한창이었던 지난달 티빙의 DAU(일간 활성이용자 수)는 200만 명을 넘기도 했다. CJ메조미디어는 “스포츠 생중계는 OTT 서비스를 선택하고 구독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bd3180eb615199c842e26d1eb7b1a4829cd884be03c65986e0c4090c4b3cca" data-idxno="471489" data-type="photo" dmcf-pid="q3FTegMV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TT 스포츠 생중계 이용 관련 설문조사 결과. 사진=CJ메조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ediatoday/20251112233017049qwpg.jpg" data-org-width="600" dmcf-mid="1VaxH3YC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mediatoday/20251112233017049qw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TT 스포츠 생중계 이용 관련 설문조사 결과. 사진=CJ메조미디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f8cd65e36a7217e2e4d291921a38e5800fcf85b316fae89313beff724e05663" dmcf-pid="B03ydaRfhp" dmcf-ptype="general">
           <p>이런 가운데 광고 요금제가 OTT의 주요 요금제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요금제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이용자는 46%며, 이용자 55%는 광고 요금제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 가입자는 지난 5월 기준 94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티빙 광고 요금제도 순항 중이다. 올해 3분기 티빙의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74.7% 성장했다.</p>
          </div>
          <p contents-hash="6df479382817aa633daac280a9fe282579bf55907c223d91f56302c6df0dff70" dmcf-pid="bp0WJNe4S0" dmcf-ptype="general">이용자들이 OTT 구독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요금이다. OTT 가입 시 고려 요인을 물은 결과 '구독 요금'이 55%로 가장 높았다. 동시접속 가능 여부·최대 공유 가능 계정수도 각각 16%,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OTT 관련 관심 정보는 '서비스 요금'이 58%로 가장 높았다. 요금 부담으로 인한 OTT 구독 해지도 많았다. OTT 멤버십을 해지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65%다. 해지 이유는 △이용 요금 부담 53% △콘텐츠 부족 44% △구독료 인상 34% 등으로 나타났다. CJ메조미디어는 “구독해야 할 서비스는 많아지고, 구독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ec1d5dfe53716122d58c0fbe992ab2093e0abf47656658d980d0204c993a1da" dmcf-pid="KUpYijd8C3"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결합상품 이용도 활성화됐다. 현재 OTT와 관련한 다양한 결합상품이 출시됐다. 통신사 요금제와 OTT 구독이 결합된 경우도 있으며, 최근 티빙·웨이브가 두 OTT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결합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한 이용자에게 넷플릭스 이용권을 제공 중이다. 응답자 58%는 결합상품에 가입한 경험이 있었으며, 결합상품 만족도는 69%였다. 만족 이유를 물은 결과 73%가 '요금 부담 경감'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040ad2e1cccc4c18242eff4fd9d2a15a23fd8eb851c3d24a30c9804bb6b8f88c" dmcf-pid="9uUGnAJ6yF" dmcf-ptype="general">OTT DAU는 코리안클릭 자료이며, 안드로이드와 애플 등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8월1일부터 같은달 6일까지 OTT를 이용하는 만 19~49세 남녀 4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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