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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기술강국 경기도·(1)] 라이브셀인스트루먼트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9 19:5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1N8ZSrSO">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4c7f3dd28d0a22cf34c936346d25544b8a24c82298afe7135b70e739e4e63359" dmcf-pid="4ytj65vmWs" dmcf-ptype="blockquote2">
           나노콘, 엑소좀 상용화 앞당긴다
           <br>
           <br>기존 단점 극복한 카트리지 개발
           <br>정제용량·순도 등서 우수성 입증
           <br>일체형 공정… 품질 일관성 확보
          </blockquote>
          <div contents-hash="ad426534bf94d497ab1a4a9e8e43cdbe5e2fd4bc18717e593f1982e539903cd8" dmcf-pid="8WFAP1Tslm" dmcf-ptype="general">
           <br> 
          </div>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23c8f45c93e8642bf18e54d8f300a987e23845857a85f11860272c3f9a1875df" dmcf-pid="6Y3cQtyOhr" dmcf-ptype="pre">
           각종 기술 발전이 가져오는 변화의 속도가 분야를 막론하고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경쟁은 국가 단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이뤄지는데, 최대 관건은 이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를 위해 다수의 경기도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경기도 역시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이는 곧 ‘기술강국 코리아’, ‘기술강국 경기도’를 이끄는 원동력이다. 경인일보는 도의 지원을 기반 삼아 기술 혁신으로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blockquote>
          <div contents-hash="d4d1b166358802fd28d5f295763330bb594a9d5ecc524bfaf024cc9da62f014f" dmcf-pid="PG0kxFWISw"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f6ff9c25109eb4e93d1ef9cc0810184927a989093ae9aed794cee852b9f2fb" dmcf-pid="QHpEM3YC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이브셀인스트루먼트의 CFF 기반 고농축 엑소좀 분리 정제 카트리지 Nanocon. /라이브셀인스트루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5454089xatw.png" data-org-width="500" dmcf-mid="27XoVGCE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5454089xat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이브셀인스트루먼트의 CFF 기반 고농축 엑소좀 분리 정제 카트리지 Nanocon. /라이브셀인스트루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2cc7614b5029725b3a8aa8ebbf9e21cb48757252bc6de134b1f6e5e7f7587cb" dmcf-pid="xXUDR0GhCE" dmcf-ptype="general">
           <br> 라이브셀인스트루먼트는 바이오·의료 기술을 토대로 혁신적인 뷰티·의료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첨단 기술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제품에 적용하는 노력이 라이브셀인스트루먼트의 최대 경쟁력이다. 이 때문에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주목을 꾸준히 받고 있다. ODM으로 매년 30% 이상 성장세를 전망할 정도다.
          </div>
          <p contents-hash="91a132062f2c1d26bc0790c93eaa49995f517db9cb87929f48372903a185013f" dmcf-pid="yJAqYNe4Sk"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제품은 엑소좀 분리 정제 카트리지 나노콘(Nanocon)이다. 엑소좀은 세포 간 정보 전달을 담당하는 나노 입자로, 의료·뷰티업계에서 차세대 소재로 이목을 끄는 소재다. 이런 엑소좀을 세포에서 분리하는 게 관건인데, 기존의 분리 기술은 엑소좀의 회수율이 낮고 처리 시간이 길었다. 또 장비가 고가이면서도 순도가 높지 않은 단점이 있었다.</p>
          <p contents-hash="9dfe2a78088afc9b668daeb3e94eb93fcb5d010405b9d8e080f4c5e12f95caf6" dmcf-pid="WicBGjd8yc" dmcf-ptype="general">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은 라이브셀인스트루먼트는 십자류 흐름 여과(CFF) 기술을 적용해 기존 분리 방식의 단점을 극복한 카트리지를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나노콘은 40배 이상의 농축비를 가지는 한편 정제 후 입자 수가 1천10/㎖, 단백질 제거율 99% 이상, 순도 1016/㎍ 의 정제 효율을 실현했다. 경쟁사 대비 정제 용량과 순도 등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p>
          <p contents-hash="110e58edf5b37b7ed1d0d70e63de9f7dfb679934f89900ea60208f8105c28847" dmcf-pid="Y0KCoBFYyA" dmcf-ptype="general">또 사전 세정(Prewash), 여과, 세정, 농축 등의 공정을 하나의 카트리지 안에서 반복 수행할 수 있는 일체형 정제 공정을 개발한 점도 엑소좀의 회수율을 크게 높였다. 이로써 엑소좀의 품질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량 생산·상업화에도 유리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이런 점들은 공인 시험기관의 성능 평가로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게 라이브셀인스트루먼트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50f0173d33999c57626119fc9f09683f1605547c20308c433d0b205770357fbc" dmcf-pid="Gp9hgb3Ghj" dmcf-ptype="general">글로벌 기업 써모피셔(Thermo Fisher/ Pierce Biotechnology)와 나노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라이브셀인스트루먼트는 국내·외 학회 등에 시제품을 전시하는 등 사업화 준비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라이브셀인스트루먼트 측은 “수출 증대 및 수입 대체 효과를 높이고 엑소좀 산업 전반의 기술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eee73334df8b49df9153d25f7a60463ed10f6071f30c956045dca54b2bb915" dmcf-pid="HU2laK0H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5455369xfuq.jpg" data-org-width="300" dmcf-mid="VNAqYNe4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551714-qBABr9u/20251109195455369xfu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3d743e00be7a1d48ced8c2f249cee0e87b0867b9728d2e2ce36adb494f12432" dmcf-pid="XuVSN9pXTa" dmcf-ptype="general"><br> /강기정 기자 kanggj@kyeongi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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