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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8기 영수, "본처 버리고 오는 내연녀" 현숙 분노 이해불가 "내가 실수했나?"('나는 솔로')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6 0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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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SBS Plus '나는 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Hankook/20251106001713259elfz.jpg" data-org-width="800" dmcf-mid="W9D79x5T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SpoHankook/20251106001713259elf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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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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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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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8기 현숙이 정숙을 정리하고 오겠다는 영수의 말에 분노해 홧김에 영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썼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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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에게 화를 내는 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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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현숙을 찾아가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선언한 영수는 잠시 후 현숙을 다시 불러낸 뒤 오후 6시 전까지 말해주기로 했던 자신의 마음을 얘기하겠다면서 "(정숙을) 정리하든 안 하든 상관없이 마음은 정했다. 내 마음은 너에게로 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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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미 화가 난 현숙은 "난 이해가 안 된다. 나는 되게 날 가지고 논 거 같고 나랑 한 번도 1:1 데이트를 한 적 없던 사람이 슈퍼 데이트권을 마음 정리하고 싶어서 그 사람한테 쓴다는 게 너무 속상하다"고 감정을 쏟아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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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수는 "그렇게 생각했다면 미안하다. 그럴 의도가 없었다. 그냥 간단히 이야기 나누는 정도로 슈퍼 데이트권을 쓰려고 했었다"고 변명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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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너무 화난다. 본처 버리고 오는 내연녀 같다"고 했고, 영수는 정숙이 자신을 피해 대화할 기회가 없었다면서 슈퍼 데이트권을 써서 대화를 나누고 오겠다며 같은 얘기를 반복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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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폭발한 현숙은 "그걸 왜 너만 모르냐. 그렇게 사람들이 왜 피하는지, 왜 도망가는지 왜 너만 모르냐고"라고 따졌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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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영수는 아랑곳없이 "알았다. 얘기만 나누고 오겠다"며 또 다시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겠단 말을 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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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나는 너로 계속 직진하고 싶다"는 영수의 말에 "당 떨어지고 배고프고 짜증나"러고 투정을 부렸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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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조금 풀린 듯한 현숙의 모습에 웃음 지은 영수는 "슈퍼 데이트권 때문에 화난 거냐"고 묻고는 "그냥 이야기만 나누고 오겠다"고 똑같은 말을 다시 했다. 그는 현숙이 노려보자 "앞으로 내가 더 잘할게"라고 다독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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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말만 하지 마. 내가 말만 하는 사람이랑 어떻게 살았는데!"라고 소리치고 울음을 터뜨리더니 "짜증나! 미쳤나봐 진짜"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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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뭐 실수했나? 내가 혹시라도 놓친 게 있나? 의아함이 들었다. 내 진심이었다. '나 너로 선택했어. 다만 이거 하나만 양해해줘. 이거 잘 끝내고 너한테 갈게. 약속할게'"라면서 현숙의 분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반응을 보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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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수에게 분노를 쏟아낸 현숙은 그대로 영철을 찾아가 웃겨 달라며 슈퍼 데이트권을 썼다. 그는 "영철이랑 술 한 잔 하고 와야 될 것 같다. 힐링하고 싶다"고 밝혔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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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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