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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홍만 "불 끄고 자본 적 없다"…'홀쭉이' 조세호와 10년 만 재회 (유퀴즈)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5 18:46: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5일 오후 8시 45분 방송 덤프트럭 3대 보유 '월천' 꿈→'검은 사제들' 실제 자문 신부 "영화보다 10배 무서워" "사람들 상처 쌓여 잠적"…최홍만, 4년 공백기 고백→母 생각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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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이우경 인턴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덤프트럭커 김보은, '어둠을 쫓는 사제' 김웅열 신부, '테크노 골리앗'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과 함께 '끝없는 사투' 특집을 펼친다.
 5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17회에서는 25.5톤 덤프트럭을 모는 김보은 자기님, 영화 '검은 사제들'의 실제 자문인 김웅열 신부, 천하장사 최홍만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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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5톤 덤프트럭을 운전하는 '덤프계 아이유' 김보은 자기님은 서른 살에 장롱면허로 덤프트럭 운전에 뛰어든 사연을 공개한다.
 매일 새벽 3시에 기상해 400km를 달리는 일상과 월 수익 천만 원을 꿈꿨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현장의 고충, 김포공항 활주로 공사 비하인드 등 열정 가득한 스토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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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을 쫓는 사제' 김웅열 신부는 영화 '검은 사제들', '사자' 등의 실제 자문을 맡았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그는 "실제는 영화보다 10배 이상 더 무섭다"며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한편, 아버지의 기적적 회생으로 사제의 길을 걷게 된 사연과 그간 '유퀴즈' 출연을 고사했던 이유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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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판을 호령했던 '영원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은 약 10년 만에 재회한 조세호와 역대급 케미를 뽐낸다. 최홍만은 "세호가 홀쭉이가 되고 나서 처음 본다"며 거침없는 인사를 건네고, 조세호를 역으로 성대모사하거나 과격한(?) 상황극을 펼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듣기 힘들었던 속 깊은 이야기도 공개된다. 그는 "지금까지 한 번도 불을 끄고 자본 적이 없다"며 어린 시절 겪은 외로움과 고충을 털어놓는다. 또한, K-1 파이터 전향 이유, 돌연 대중 앞에서 사라졌던 4년간의 잠적 이유에 대해 "사람들에게 상처가 쌓이기 시작할 때였다"고 고백한다. "인생의 전부이자 유일한 제 편이었다"는 작고한 어머니를 향한 먹먹한 마음과 추억의 테크노 댄스까지, 인간 최홍만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끝없는 사투' 특집으로 꾸며지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5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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