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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구하림의 잇터뷰] 2회 우승 이룬 첫 LG 사령탑…염경엽 감독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5 18:36:00

&lt;출연 : 염경엽 LG트윈스 감독&gt; ■ 방송: 연합뉴스TV 뉴스잇 '구하림의 잇터뷰' ■ 출연: 염경엽 / LG 트윈스 감독 ■ 진행: 구하림 기자 ■ PD: 김보나, 최신애, 구도희 ■ 작가: 강정연 ※ 내용 인용 시 연합뉴스TV &lt;뉴스잇&gt;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잇이 주목하는 인물을 만나봅니다. 구하림의 잇터뷰, 오늘은 LG 구단 최초로 3년 동안 두 번의 통합우승을 일궈낸 감독이자, 뛰어난 지략으로 '염갈량'이라 불리는 분입니다. 'LG 왕조'의 시작이라는 말도 나오는데요. LG트윈스 염경엽 감독 나오셨습니다. &lt;질문 1&gt; 지난 2023년 '무적LG'를 소환한 이후 2년 만에 우승 반지를 되찾았습니다. V4를 일궈내셨는데 먼저 승리 소감부터 말씀해주시죠. &lt;질문 2&gt; 이번 한국시리즈 MVP는 김현수 선수였습니다. 그렇다면 감독님이 뽑은 MVP 선수가 있다면 누구를 뽑으시겠습니까? 이유는요? &lt;질문 3&gt;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매 경기마다 명장면들이 쏟아졌는데요. 아, 우리가 우승할 수도 있겠다, 흐름이 우리에게로 왔구나, 라고 느꼈던 결정적인 장면이 있었다면 언제라고 생각하세요? &lt;질문 4&gt; 감독님은 '염갈량'이라고 불릴 만큼 지략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알고도 당하는 게 '염경엽 야구' 라는 말도 있고요. 이번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동안 가장 중점을 뒀던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가장 승부수를 띄웠던 전략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lt;질문 4-1&gt; 이런 지략이 그냥 나오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감독님은 '메모 중독자' 라는 별명이 있던데요. 2023년 KS를 5차전까지 치르며 빼곡하게 오답 노트를 적었다고 하는데. 이런 오답노트가 한 시즌을 치르는데 어떤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세요? &lt;질문 5&gt; 올해는 유난히 신인급 선수들의 활약이 컸던 것 같습니다. 물론 김현수 선수나 박해민 선수, 오지환 선수처럼 고참 선수들의 역할도 있었겠지만, 신인 김영우 선수를 비롯해 송승기, 최원영, 박관우 등 신인급 선수들의 역할도 컸는데요. 이들의 활약은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lt;질문 6&gt; 특히, 올 시즌 KBO 리그는 투고타저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 속에서 LG는 투타의 조화가 완벽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선발투수 4명이 모두 10승 이상을 기록했고요. 야수들은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여준 원동력은 뭐라고 보세요? &lt;질문 7&gt; 하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선발투수에 비해 불펜투수들이 약하다는 점, 또 주전 선수들의 연령대가 대부분 30대이고, '우승형 리빌딩'을 이뤄내는 것 또한 다음 시즌을 위한 과제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선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lt;질문 7-1&gt;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고우석 선수의 합류도 기대해봐도 좋을까요? 팀에 인사 한 번 하고 갔다는 얘기도 들리던데요. 여러 이야기가 오가는 것 같은데, 감독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lt;질문 8&gt; 시즌이 끝나면서 본격적인 스토브리그가 시작됐습니다. 단장의 시간이 돌아온 셈인데, 먼저, 감독님 재계약 발표는 언제쯤 이뤄질 예정입니까? &lt;질문 9&gt; '2연패' 달성과 함께 'LG 왕조'를 구축하기 위한 선결 과제는 FA 선수들의 잔류 여부일 텐데요. 김현수, 박해민 선수가 핵심 자원이 될 텐데 구단에서 잡아줄 거라고 보세요? &lt;질문 10&gt; 감독님은 딱 일주일만 즐기겠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팬들 역시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 같은데요. 다음 시즌을 위한 구상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lt;질문 10-1&gt; 감독님의 야구와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 가 출간됩니다. 후배들, 청춘들에게 어떤 얘기를 해주고 싶으신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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