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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혜련, 故 전유성과 마지막 술자리.."8분 만에 소주 세 병 비워"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5 07: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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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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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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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643227621d9207115c3d7faf26cece6f51443633db01580aea37ef40c4a907" dmcf-pid="G1a4rGgR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폐기흉 증세 악화로 치료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맨 故전유성의 빈소가 2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사진공동취재단 2025.09.26 /사진=이동훈 photogu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tarnews/20251105072650845fmpd.jpg" data-org-width="1200" dmcf-mid="xLb7gIx2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tarnews/20251105072650845fmp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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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흉 증세 악화로 치료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맨 故전유성의 빈소가 2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사진공동취재단 2025.09.26 /사진=이동훈 photo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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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8df78a7f6da331cbe01f69ee8b58f713b431331e86ee3e8b2c3d1772d7dc06f" dmcf-pid="HtN8mHaehw" dmcf-ptype="general">
           코미디언 조혜련이 고(故) 전유성과의 술자리 추억을 떠올렸다.
          </div>
          <p contents-hash="9ee7db6bc5486b68497fee867cc3e033c9104fec536821aa34af29a76990163e" dmcf-pid="XFj6sXNdyD" dmcf-ptype="general">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4일 '아빠 나 이 정도면 잘 살았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3b4c7ffd8baa857936bdbee29538db793a9aadc0a66d52fb3ce38646098046f1" dmcf-pid="Z3APOZjJhE" dmcf-ptype="general">이날 조혜련은 술에 대한 질문을 받고 "10년 전으로 돌아가면 기억에 남는 술자리가 많다"고 운을 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25ce9075a55761873789f12216bdc7910d379d94d0787d894664374904fa9f" dmcf-pid="50cQI5Ai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tarnews/20251105072652560qaig.jpg" data-org-width="560" dmcf-mid="yVhgHqCE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tarnews/20251105072652560qai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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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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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e30da81ad7174cd173738828310d26db2482ecf500a5096e78ef3cc56756df3b" dmcf-pid="1pkxC1cnyc" dmcf-ptype="general">
           그는 "일산 MBC에서 '세바퀴'를 녹화할 때인데 게스트로 나온 전유성 선배가 '가기 전에 술 한 잔 마실까' 하시더라. 바로 맞은편에 있는 중국집에 갔다. 그런데 오빠(전유성)가 앉자마자 소주를 시켰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b03d0f9e97f970d01ac7bcbf8c3a4723f3dfc831b1264b281c83b98e46a1960d" dmcf-pid="tUEMhtkLSA" dmcf-ptype="general">이어 "글라스에 소주 반 병 정도가 들어가더라. 그렇게 8분 만에 소주 세 병을 비우시더니 '나 갈게'라고 하시더라. 단무지밖에 안 나온 상황이었다"고 털어놓으며 헛웃음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f4c4f570f2ea4d070ace2d7d32c8bca2003a6a8b5e8dfd5ada62e779e77c0c12" dmcf-pid="FuDRlFEoTj" dmcf-ptype="general">이에 이경실은 "사적인 자리에서 오빠한테 물어봤다. '오빠는 (술을) 그렇게 드신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왜 같이 안 드시고 그렇게 빨리 가시냐'고 물었더니 '취하면 가야지, 취하는 모습 보이는 게 싫지 않니' 하시더라"고 전유성의 생전 말을 떠올려 뭉클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2d725193aada3a6c27855c4ed9953bae5375988409c7d5dba57e15ddd6140eb" dmcf-pid="32hgHqCElN" dmcf-ptype="general">고 전유성은 9월 25일 오후 9시 5분께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폐기흉 악화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고인의 유해는 유언대로 지리산자락에 수목장으로 안치됐다.</p>
          <p contents-hash="33b786bc7fd8c60b5275c50f38fe3f2dd781a3f658b839af4b921179cc2cbec7" dmcf-pid="0VlaXBhDCa"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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