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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4년째 가출 남편…"엄마 머리채 잡고 목 꺾어" 딸 촬영 영상 비공개 처리 ('결혼지옥')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5-11-03 23:44: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VHI2XNdZ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8d9960d8083fbfb5b1dd3292fd3c2a3ea6fefc91041b543cdda4ec32f14167" dmcf-pid="FfXCVZjJ5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449741rrin.jpg" data-org-width="1000" dmcf-mid="xmTMyjb0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449741rrin.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1f117d45fb0e66dcd3efc06b3c1b574f4f534095349cfddbf45b3bd10902fe" dmcf-pid="3izZJqCE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451139kfxd.jpg" data-org-width="1000" dmcf-mid="yhMHe7Oc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451139kfxd.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da44072eab4d57f2d77f181e414d41b315404947a9af417e10b1d20b93b083" dmcf-pid="0nq5iBhD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452707baxk.jpg" data-org-width="1000" dmcf-mid="WuaUj4YC1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452707baxk.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79b327134131bbe9401664ee871736d12d16a1d0b02272d13b41d8eff4ba91" dmcf-pid="pLB1nblw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454100tiwm.jpg" data-org-width="1000" dmcf-mid="YmvMyjb0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454100tiw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2583646ddad18c117ffd2e257365e2c37e052005ed74752a4fbe5a6fa147a8d" dmcf-pid="UobtLKSrXc" dmcf-ptype="general">[TV리포트=남금주 기자] 14년째 가출과 잠적을 반복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p> <p contents-hash="83564d579dd67ac9f2d3ac91483c8b80780ca8e5b8096df97516964f0657c45b" dmcf-pid="ugKFo9vmHA"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오은영, 소유진, 김응수, 박지민, 문세윤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4ee29cb081f74f7bee52976899412dd61e366be3cd0c9628a1a57ad852ea6121" dmcf-pid="7a93g2TsZj" dmcf-ptype="general">이날 결혼 14년 차 연기 부부가 등장했다. 사연 신청자는 아내로, 사연을 말하기 전부터 울컥한 마음에 한숨을 쉬며 눈물을 보였다. 아내는 "말하자면 가출이다. 가출 한 달 반이 넘은 상태에서 새벽에 전화가 왔다. 경찰인데, 카페에 만취 상태로 있다고 하더라"면서 "남편의 반복되는 행동이 사람을 피 말리게 한다"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43312bbfdfb655e0ca6d8a1c9ffd7c0e70e416d23d643c91c77041372cd5381" dmcf-pid="zN20aVyOXN" dmcf-ptype="general">남편은 사연 신청 소식을 들은 심정에 관해 "저도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나왔다). 저도 저를 잘 모르겠고, 문제점을 고치고 싶다"라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9d1f48d18395638ae9a34d4ccb8b69449adde4cc3d6a6b86b3ecf7c07a3c43" dmcf-pid="qjVpNfWI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455461tlrw.jpg" data-org-width="1000" dmcf-mid="GWw3g2Ts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455461tlrw.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74bcd6c8b84d3d3741000d4632162089a0ad6ba814acbdaeff587abfd155b3" dmcf-pid="BAfUj4YC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456866tqre.jpg" data-org-width="1000" dmcf-mid="HzmpNfWI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456866tqr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1dd727f1b063fce59c58e0f989016aab0f6fd4df6366703fbb785711aea999" dmcf-pid="bc4uA8Gh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458239xlzz.jpg" data-org-width="1000" dmcf-mid="XsQsKGgR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458239xlz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d21d95fbd1fef46c8d873c2528db22bbea4f4ff03225e92a4dcef2434e25c53" dmcf-pid="Kk87c6HlXL" dmcf-ptype="general">아내는 딸의 아침상을 차려준 후 남편에게 먹을 건지 물었다. 남편은 "내가 알아서 먹을게"라고 싸늘하게 말한 후 현관문 앞에 망부석처럼 앉아 있었다. 아내는 "속을 알 수 없다. 신혼 초부터 지금까지"라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bf6fd93355f99f7b883d58f10338fec50f4f3eaf601b7dd2a4741e0941e73d61" dmcf-pid="9E6zkPXSXn" dmcf-ptype="general">아내는 "대화가 되든 안 되는 가정을 꾸렸으면 풀어야 할 거 아니냐"라고 말한 후 남편의 대답을 기다렸지만, 남편은 답이 없었다. 남편은 "흘려들을 때도 있다"라고 했고, 아내는 "회피도 완전 회피다. 이런 회피는 처음 봤다"라고 답답해했다. </p> <p contents-hash="11c1301403b8dfdfbfba79bbc109c5bc63dd23dcd7ed8d2ff1e30b839af2f96e" dmcf-pid="2DPqEQZvti" dmcf-ptype="general">아내는 "가출, 잠수다. 이번에 두 달 가까이 (가출했다). 그동안 빈번하게 가출했다. 언제 나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 느닷없이 일방적으로 사라진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남편은 "처음엔 외박 정도 수준이었다. 일이 힘들다 보니 술로 풀 때도 있었다. 찜질방에서 잤다가 출근하고 들어가고. 점점 대담해졌다고 해야 하나?"라고 밝혔다. 가출 후 집에 돌아온 것도 아니라고. 남편은 "경찰한테 잡혀 온 거다. 강제로 집에 오게 됐다"라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982ee7dfff5f0907f2eae396abb6414f055385d92c15ab4fcb226296ee1d0a" dmcf-pid="VwQBDx5T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459638ocqa.jpg" data-org-width="1000" dmcf-mid="Z5oj0CMV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459638ocqa.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e96bc3187888ce42ca1a55035cfec8937496a596ba9bdfafc6b5c5534e70f6" dmcf-pid="fAfUj4YC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501045myoq.jpg" data-org-width="1000" dmcf-mid="5jkrBWLx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501045myoq.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4f14c4686d7f825b91f3eb1bbf59ccd841d0fde146d9a7bd8b4c9bb4a08d9f" dmcf-pid="4c4uA8Gh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502435wzzx.jpg" data-org-width="1000" dmcf-mid="10SWxprN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tvreport/20251103234502435wzz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8cab2dc83cc76886af3d2ad27a10f5309265bc5dadc33cdd12c8f5d1ab28a37" dmcf-pid="8k87c6HlYR"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은) 도망가고, (저는) 찾고. 왜 이러지? 괴롭히는 건가?"라며 14년간 계속된 생활에 지쳐갔다. 남편의 첫 가출은 신혼 때부터였다고. 아내는 "첫째가 생후 3개월 정도 됐을 때다. 처음엔 하루이틀 정도였는데, 점점 길어졌다"라고 했다. 최근엔 아이들 방학 기간에 두 달 정도 가출했다고. 심지어 실종 신고까지 한 적 있었다. 연락 두절과 동시에 생활비도 입금되지 않았다고. 아내는 혼자서만 계속 연락하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fa100ca9bf72973596a844218bc8e8f1fb9a305e490097a119b3fbdf848a0e32" dmcf-pid="6E6zkPXSYM"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이) 매일 쓰러질 때까지 술을 마신다"라며 찜질방, 빨래방에서 남편을 발견했다고 했다. 아내는 "찜질방 직원분들이 항상 바지가 젖어서 온다고 하더라. 되게 놀랐다"고 덧붙였다. 두 딸이 목격한 아빠의 만취 상태는 더 충격적이었다. 두 딸은 "술 마시면 격해진다. 엄마 머리채를 잡고 목을 꺾는다. 심할 땐 뺨을 때린다"라고 제보했다. 이어 딸이 찍은 영상을 본 MC들은 충격을 받았고, 영상은 부부의 요청으로 비공개 처리됐다. </p> <p contents-hash="29a0707b9a85b59eb32434e1864c56c512a89edc267b65d9ae24aba8edc35adf" dmcf-pid="PDPqEQZvZx" dmcf-ptype="general">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결혼지옥'</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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