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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노래도 MV도 '수지 맞춤'으로…어반자카파, '스테이'로 컴백[현장EN:]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3 21:12: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AgvXDfzIq">
          <div contents-hash="2996245748454786e44eff5b7a3c97913365a0b872f82a95f57a678a0d9d8d97" dmcf-pid="YcaTZw4qOz"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권순일이 전체 프로듀싱 맡은 새 미니앨범 '스테이' 발매
             <br>조현아,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수지 섭외해
             <br>"아름다운 멜로디" 위해 여러 번 수정 거쳐
             <br>오는 22일 광주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 개최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566628a29df8c6364ab53ce05e0654b32a3b718cc3ca118ea4ade38d9cb4ab" dmcf-pid="GkNy5r8BI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컬 그룹 어반자카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스테이' 음감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nocut/20251103211208602wsfs.jpg" data-org-width="710" dmcf-mid="6GMpbYoMm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nocut/20251103211208602ws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스테이' 음감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c66f8ebd063f95ae4f19bd0e3ecf5a7b8e4dc70b5f49807448a0d838ea138d0" dmcf-pid="HlO3qynQOu" dmcf-ptype="general">
           <br><span>"현아씨가 수지씨를 뮤직비디오에 섭외하느라 열심히 공들인 시즌이 있어요. 수지 얼굴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필요하겠다 해서, 멜로디부터 썼어요. 수지 생각하면 (저희 노래) 멜로디가 더 좋게 들릴 거 같아서요. 여태까지 어반자카파 노래 역사상 가장 멜로디를 많이 수정한 곡입니다. 너무 슬프거나 울거나 그런 감정이 아니라 음악도 아름답고 뮤직비디오도 아름답다, 이걸 중점적으로 썼던 거 같아요."</span>
          </div>
          <p contents-hash="961adff8d7f4cdc9acc7ead31a22fef1d2804afd41a75ab4f679ad1cf0a1d2ef" dmcf-pid="XSI0BWLxEU" dmcf-ptype="general">새 미니앨범 '스테이'(STAY)를 총괄 프로듀싱한 어반자카파 권순일은 수지에게 어울리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쓰기 위해 애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반자카파는 초기 음악을 떠올리게 하는 동명의 신곡으로 돌아왔다. 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음감회(음악감상회)를 열고 수록곡 하나하나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선영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p>
          <p contents-hash="44514512740c6ad97b52a8ef9177328c17c65476749a228c5cca54dc2e7b8813" dmcf-pid="ZvCpbYoMrp"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은 하나의 서사 흐름을 가지고 팝, 알앤비(R&amp;B), 발라드, 모던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한 결과물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자연스러운 감정선을 완성하고자 노력했다. 타이틀곡은 권순일이 작사, 작곡, 공동 편곡했다. 깊이 있는 리듬과 감각적인 사운드로 어반자카파 특유의 색을 강조한 알앤비 장르 곡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c96fb70901a18843ec36a0a3f4e1a607cd8fbbd088ebe3301504ac80fe55aa" dmcf-pid="5ThUKGgRw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반자카파 신곡 '스테이'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수지와 이도현이 출연했다. '스테이' M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nocut/20251103211210099lscs.jpg" data-org-width="710" dmcf-mid="Pvc8e7Ocw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nocut/20251103211210099ls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반자카파 신곡 '스테이'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수지와 이도현이 출연했다. '스테이' MV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e60d5ef2537cbbb9160570f659001c9cb2f47dbaab0f150ea26f3a747539c4" dmcf-pid="1ylu9HaeO3" dmcf-ptype="general"><br>특이하게 이번 신곡은 뮤직비디오 주인공 캐스팅부터 이루어졌다. 조현아는 "저희 뮤직비디오는 여운이 남는 그런 뮤직비디오가 되었으면 했다. 여운 줄 수 있는 두 배우가 나왔으면 했다. 수지는 여운을 많이 남기는 배우이기도 하면서, 저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정말 도와주고 싶었는지 마음을 열고 출연하고 싶다고 결정했다, 노 개런티(무보수)로"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지씨는 컷 모니터를 다했다. 그래서 좀 더 좋아할 만한 컷들로 같이 수정했고, 마지막 편집까지도 다 신경 썼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f19f97dfdf1598c83e79c6c6346296c7425c2397ae72f09e99da9c997a41e3e" dmcf-pid="tWS72XNdIF" dmcf-ptype="general">또 다른 주인공인 배우 이도현도 노 개런티로 출연했다. 조현아는 "제가 최근 들어 작품을 볼 때 가장 매력적인 남자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딱 제대하시고 기회가 돼 이도현씨와 작품 하게 되었다"라며 전작에서 배우 차은우-박규영 조합이 이루어진 것을 예로 들어 "제가 얼굴 (합) 보는 눈이 있지 않나 싶다"라고 능청스레 말했다.</p>
          <p contents-hash="9af195c5cb5e126da4644639fecdb54dd8bf7a10522aef040d1ac463877696ec" dmcf-pid="FYvzVZjJEt"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소개를 부탁했을 때도 어반자카파는 연신 수지를 언급했다. 권순일은 "모든 것은 수지씨한테"라며 웃었고, 조현아는 "수지씨 스케줄에 맞췄다"라고 거들었다. 권순일은 "이거(수지 출연)는 두 번 다시 나올 수 없는 기회였다. (조현아가) 굉장히 오랫동안 공들이기도 했고"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516d9443e18030583ca71ecf1a0fb6bdf55a46fdf60382289793da92b0e818" dmcf-pid="3GTqf5AiD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어반자카파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nocut/20251103211211588ngwq.jpg" data-org-width="710" dmcf-mid="Q7Mqf5Ai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nocut/20251103211211588ngw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어반자카파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13355b0a1e3de2c8db1ca78887348f6b786275d0ff56c1fa90bfbf8b0a3e99" dmcf-pid="0NLlGk2um5" dmcf-ptype="general"><br>조현아는 "누군가를 딱 정해서 곡을 써 보는 건 처음인 것 같다. 그 정도로 저희의 엄청난 뮤즈가 되지 않았나"라고, 권순일은 "(수지에게) 네 얼굴을 생각하며 썼는데 자꾸 너를 찾아보느라고 내 알고리즘이 수지로 도배가 됐다고 하니, '오빠, 그렇게까지 했어?'라고 하더라. (수지가) 마음에 든다고 하니 너무 다행"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9734e11d18bcb926a401c994678390a173210f0cf89d8fa045b94766acd2e02" dmcf-pid="pjoSHEV7sZ" dmcf-ptype="general">어반자카파는 음감회에서 '스테이'를 라이브로 들려줬다. 이 곡의 청취 포인트를 묻자, 조현아는 "도입부가 어반자카파의 정체성을 많이 보여준다고 생각해서 좋다. 순일씨 목소리도 좋고"라고 답했다. 박용인은 "(곡을) 듣기 직전에 아마도 수지씨가 뮤직비디오에 나올 것 같다고 하기에, 따뜻하게 잘 불러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e17695797d5d2670358a04f45425610aa444272555e6cf2e84def716d6fc76a" dmcf-pid="UAgvXDfzrX" dmcf-ptype="general">초창기 분위기가 난다는 점에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만한 부분도 있다. 조현아는 "기존 어반자카파 느낌을 많이 가진 곡이다. 부르면서 많은 분들이 옛날을 좀 떠올리시지 않을까 했다. 저희 초창기 때"라고, 박용인은 "저희가 미디엄 템포 발라드를 많이 불러서 ('스테이'도) 좀 편안하게 부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바라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f61b329a13b2392416f1d1834fa45a9425bff0adfcae664ee4c9589bf87990" dmcf-pid="ucaTZw4qO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반자카파가 신곡 '스테이'를 부르는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nocut/20251103211213128dukv.jpg" data-org-width="710" dmcf-mid="x9VFzTiP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nocut/20251103211213128du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반자카파가 신곡 '스테이'를 부르는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242b9d9fab9827d9b8b32f2e7fb8a6fcb4d3158bb15d71488124cde87892da" dmcf-pid="7kNy5r8BwG" dmcf-ptype="general"><br>새 미니앨범에는 '스테이'를 비롯해 '우리의 겨울' '더 원'(THE ONE) '나약' '열손가락' '안녕' '순간'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어떻게 트랙 리스트를 짰는지 묻자, 권순일은 "저희가 트랙 리스트 짤 때 중시하는 것은 정말 딱 들었을 때 이질감이 없게 들리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e860528b590a1d366d22db84f50fb4a625d0f9d222ed9fa378070abefee1ddbd" dmcf-pid="zEjW1m6bsY" dmcf-ptype="general">그는 "'어? 갑자기 다른 음악이 나오고 있어' 이런 느낌이 들지 않게 하는 데 제일 노력한다. 그래서 앨범을 처음부터 플레이해서 1번부터 7번까지 했을 때, '그냥 되게 편안하게 잘 지나갔네' 하면서, 갑자기 너무 세거나 너무 안 들리거나 이런 거 없이 그 균형을 맞추려고 굉장히 노력한다"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4f6ae70833a358725c2d3530ac5ab4342c11cc37d1e3b602c42c06b6e8b9f589" dmcf-pid="qDAYtsPKsW" dmcf-ptype="general">꾸준히 활동하는 '현역'이자 16주년을 맞은 어반자카파. 오래도록 사랑받는 비결을 뭐라고 볼까. "저는 굉장히 댓글을 많이 보는 사람"이라고 한 권순일은 "'스테이' 수지님 티저에도 이런 댓글이 있더라. '어반자카파 음악의 제일 좋은 점은 똑같은 멜로디를 3명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것'"이라며 "현아씨, 용인씨, 제 목소리가 번갈아 가면서 나오는 게 노래의 지루함도 훨씬 덜하고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라고 바라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4395b936ee23af17d85ec5fbaed8d52401ef2afff566dded1f91dd997fcf24" dmcf-pid="BwcGFOQ9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반자카파의 새 미니앨범 '스테이'에는 총 7곡이 수록됐으며, 3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nocut/20251103211214758cjjp.jpg" data-org-width="710" dmcf-mid="y4XVxprN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nocut/20251103211214758cjj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반자카파의 새 미니앨범 '스테이'에는 총 7곡이 수록됐으며, 3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110a28adacfdd39248869721d6604c43cf19f41fe79108594ee77038a2e57f" dmcf-pid="brkH3Ix2sT" dmcf-ptype="general"><br>오는 22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성남 등을 도는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에 관해서도 귀띔했다. 조현아는 "콘서트에 오시는 분들께는 이런 말씀 꼭 드리고 싶다. '누굴 데려와도 재밌지' 하면서 좀 자신감 있게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세트 리스트로 준비하고 있고, 무대 구성 이런 곳에도 저희는 아끼지 않고 모든 것을 투자하고 있다"라며 "연말을 정리할 수 있는 그런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p>
          <p contents-hash="687feebf732eeba4faf893dfc9d1087301bba9ea429bb4da988e87aa69164382" dmcf-pid="KCmt7vJ6Dv" dmcf-ptype="general">어반자카파(URBAN ZAKAPA)의 새 미니앨범 '스테이'는 오늘(3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됐다.</p>
          <div contents-hash="796fa1af63b00c64c4c24a319c26773e0f8f4ccff10ad355acef6b091cec3047" dmcf-pid="9hsFzTiPmS"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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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ontents-hash="e6ec0c37474b6c16e71e8bc517b9d25314fbe1f5d46bb9520754cdd21280daf2" dmcf-pid="2lO3qynQml"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p>
          <p contents-hash="75ad86f4d96b6de2de2f26d0cd868f3537a07d0ee18546d7a149e39805c526c2" dmcf-pid="VSI0BWLxwh"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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