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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류승룡, 위기 또 위기…끝없는 추락 ('김부장 이야기')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2 15: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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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Hankook/20251102152652060bvbb.jpg" data-org-width="600" dmcf-mid="ta02BQZv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Hankook/20251102152652060bvb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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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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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T 폭로전의 후폭풍을 간신히 넘긴 류승룡에게 또 한 번의 먹구름이 드리워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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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윤혜성, 이하 '김부장 이야기') 3회에서는, 위기를 모면한 줄 알았던 김낙수(류승룡)가 다시금 궁지에 몰리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해당 회차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3.4%, 전국 3.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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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T 크리에이터의 폭로 영상으로 직격탄을 맞은 ACT 영업본부 영업1팀. 백정태(유승목) 상무의 지시에 따라 사고 수습을 떠맡게 된 김낙수는 팀원들에게 직접 IT 크리에이터에게 영상 삭제 요청 메일을 보내라고 지시하며 무리수를 던졌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크리에이터는 2차 폭로 영상을 추가로 게재했고, 양평 문화센터 컴플레인까지 공개하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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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Hankook/20251102152653350lolu.jpg" data-org-width="600" dmcf-mid="F4GUFKSr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Hankook/20251102152653350lol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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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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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백 상무는 이 사안을 "안일하게 판단했다"며 김낙수를 호되게 질책했고, 위기에 몰린 김낙수는 'MVP가 되겠다'는 한방 심리에 사로잡혀 팀의 현실적 수습보다 '보여주기식 해결'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그는 양평 문화센터 민원을 부하 직원들에게 떠맡긴 채, 제부 한상철(이강욱)의 도움을 받아 홀로 IT 크리에이터를 직접 찾아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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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결국 그는 크리에이터와의 갈등을 일시적으로 봉합하는 데 성공하고, 스스로를 사태의 해결사라 자부하며 팀원들 앞에서 "내가 뭐라 했어?"라며 허세를 부리지만, 그 순간이야말로 더 큰 폭풍의 전조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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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공정거래위원회 직원들이 골프장에서 찍힌 김낙수의 홀인원 사진 속에서 통신 3사 임원들의 얼굴을 확인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는 담합 의혹으로 번질 가능성을 시사하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이를 전해 들은 백상무는 "할 만큼 했다, 나도"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차가운 경고를 던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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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김낙수는 회사 메일함에 뜬 아산공장 안전관리직 모집 공고를 바라보며 불안에 휩싸였다. 그러던 중 백상무의 전화가 걸려오면서 그의 불안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시청자들은 "이번엔 어떤 위기가 닥칠까", "김낙수가 진짜 MVP가 될 수 있을까"라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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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 함께 김수겸(차강윤)은 스타트업 '질투는 나의 힘'의 스카웃 제안을 두고 갈등을 이어갔다. 아직 자신의 적성을 찾지 못한 그는 "아버지처럼 살고 싶지 않다"는 확고한 의지만을 품은 채 새로운 길을 모색하며 청춘의 방황을 그려냈다. 퇴직 압박과 좌천의 공포 속에서도 살길을 찾으려는 김낙수의 고군분투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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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4회는 오늘(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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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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