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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지환 "27세때 햄릿 역 내 것 아니라는 사실 알고 오히려 통쾌했죠"[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1
2025-11-02 03:41: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화 '보스'서 식구파 조폭 넘버3 판호 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L4mZhRfW4">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zo8s5le4Tf"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7516138e70dc06cfe44cafb2e82babc0f650fd69c519ec5cadbc864ddaae34" data-idxno="1172263" data-type="photo" dmcf-pid="q9tdro71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지환 ⓒ하이브미디어코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Hankook/20251102034116309khwv.jpg" data-org-width="960" dmcf-mid="0k9isaqF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Hankook/20251102034116309kh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지환 ⓒ하이브미디어코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B2FJmgzty2"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38fe766a6bb501e97e2fde58c9aa41290517d7030a018eafb7b4d5dbf65c3f64" dmcf-pid="bV3isaqFW9"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주연의 영화 '보스'는 지난달 3일 개봉해 지난 1일까지 현재 전국 241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지난 추석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모았고,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했다.</p> </div> <div contents-hash="d07bdf7518fe24cbbcff55145adf10c1b7c53422689f3ffb465bb008f7f3e83f" dmcf-pid="Kf0nONB3SK" dmcf-ptype="general"> <p>영화 '보스'는 차기 보스 0순위지만 조직이 아닌 중식당 미미루로 전국구 평정을 꿈꾸는 순태(조우진)와 조직 내 입지는 충분하나 운명처럼 만난 탱고에 인생을 건 차기 보스 유력자 강표(정경호), 유일하게 보스를 갈망하지만, 그 누구도 보스감이라 생각하지 않는 보스 부적격자 판호(박지환)가 차기 보스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코믹 영화. 여기에 미미루 배달원으로 잠입한 언더커버 경찰 태규(이규형)까지 가세하며 치열한 보스 양보전은 예측불허 대혼란을 향해 내달린다. </p> </div> <div contents-hash="6099cd0536333b33be48ffb0a5db3cd40b8b6d4737ba1e42ebabf1377f3ba2eb" dmcf-pid="94pLIjb0hb" dmcf-ptype="general"> <p>배우 박지환이 연기한 판호는 모두가 원하지 않는 보스 자리를 유일하게 갈망하는 '식구파'에서 넘버 3를 차지한 인물로 조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유력한 보스 후보가 된 '순태', '강표'와는 달리 이사회에서 자격 미달 통보를 받고 보스 후보에서 탈락한다. 그러나 누구보다 간절하게 보스가 되기를 꿈꾸며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보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p> </div> <div contents-hash="6083c737b02300bba9b76bfcbe33bc99872f8ef8e2315fc3a40e01e4fd295cbf" dmcf-pid="28UoCAKpWB" dmcf-ptype="general"> <p>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장이수 역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박지환은 영화 '보스'를 비롯해 디즈니+ 드라마 '북극성'과 '탁류' 등에도 출연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장이수를 통해 수많은 관객을 웃음으로 무장해제 시켰던 그는 '보스'에서도 보스 자리를 강력하게 원하는 야망남으로 분해 큰 웃음을 전한다. </p> </div> <div contents-hash="1ccf4b956ac93bde911d0b184fc5710230c2616182a539a633c8d54f89a06269" dmcf-pid="V6ughc9Ulq"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92db4064263aef4d714f4bbe798195e38e8aefcdb73858be2281eec403afa3" data-idxno="1172264" data-type="photo" dmcf-pid="fUW8NM1y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지환 ⓒ하이브미디어코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Hankook/20251102034117600amvv.jpg" data-org-width="960" dmcf-mid="p8foCAKp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Hankook/20251102034117600amv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지환 ⓒ하이브미디어코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cb93cbd633584449ad02ade305f0079f8573b768e76ef9e038a295655594515" dmcf-pid="4uY6jRtWS7"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42f83da8d4313a564fbad142a3355eb5e313a6e91cc8face28fd78d55f350e2c" dmcf-pid="87GPAeFYlu" dmcf-ptype="general"> <p>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서 페이소스 짙은 연기에서도 특출난 장기를 발휘했던 박지환은 최근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기론에 대해 "책도 읽고 명작도 구해보고 명곡도 듣는다. 종묘에도 자주 가보고 좋은 건축물이 있으면 왜 오랜 시간 사랑받았을까도 고민해본다. 캐릭터를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품의 섭리 같은 것들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날씨만 해도 그렇지 않나. 맑은 날씨만 있고 흐린 날씨만 있는 게 아니라 맑은데 춥고 해가 떴는데 잿빛일 수 있지 않나. 이런 모든 자연 현상, 사회 현상들을 이해해야 한다고 연극계를 은퇴하신 원로 연출가 선생님들이나 배우 선배님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신다"고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563c880a735dea5946578cd865f31195fc93449b686431f9d17d247ecee9ac5f" dmcf-pid="6zHQcd3GvU" dmcf-ptype="general"> <p>- 판호는 어떤 인물인가. </p> </div> <div contents-hash="4dbd56a11b56ae52fc80bcd70123f09d9f30df50fcfaec81c378229f38884fe5" dmcf-pid="PqXxkJ0HSp" dmcf-ptype="general"> <p>▶ 순태(조우진)나 강표(정경호)는 조폭 보스 대신 자신들의 꿈을 쫓으려 하는데 판호에게는 그것이 배신처럼 느껴진다. 판호는 진짜 하고 싶었던 일이 보스인 인물이다. 다른 사람들이 꿈을 쫗겠다는 것이 배신감으로 느껴진다. 어릴 때부터 함께 살아온 친구들인데 다른 꿈을 가졌다니 그런 것에 화를 많이 느낀다. 이번 작품에서는 많이 웃을 수 있는 코믹 연기보다 오히려 진중한 연기에 신경을 많이 썼다. </p> </div> <div contents-hash="8ef1ad3a2be274052e2c6c3ab0a02d3de2056ad675bb40467b14a7dce55b4e1f" dmcf-pid="QBZMEipXy0" dmcf-ptype="general"> <p>- '범죄도시' 시리즈 장희수와 직업이 비슷한데 차별성은 어떻게 가져가려 했나. </p> </div> <div contents-hash="32a6c7c438faee481c17e98a37a8e986bc3822d333b9ece34b52ae61b721ac9d" dmcf-pid="xb5RDnUZh3" dmcf-ptype="general"> <p>▶ 전혀 다른 인물이기에 그런 고민은 없었다. 판호에 집중했다. </p> </div> <div contents-hash="0c5625afc8eda64f9057d72ca8cab7a95be2ddac52a8ec56d34e05695466a511" dmcf-pid="yrnYq5AiSF" dmcf-ptype="general"> <p>- 처음 제안을 받은 과정이 궁금한데. </p> </div> <div contents-hash="7cdd338aae268ad4dd6840b0d3afa05d907d6c98fb25719f50df9e26c68b95a9" dmcf-pid="WmLGB1cnWt" dmcf-ptype="general"> <p>▶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에게서 전화가 왔다. '조우진 배우도 하기로 했으니 지환이 너도 해야지'라고 하시더라. '핸섬가이즈' 때도 이상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 작품도 재미있을 것 같았다. '해야죠 형'하고 바로 대답을 드렸다. 레트로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조우진 형과 나, 정경호가 뭉쳐지니 확 굴러가게 됐다. </p> </div> <div contents-hash="506de5f9304314f8458546a8fc37b41eb46d4fe355a1e4e9fd19642e222887bc" dmcf-pid="Ytl9n8GhC1" dmcf-ptype="general"> <p>- 이규형이 연기한 언더커버 경찰 태규가 큰 웃음을 준다. 경쟁하고 싶지 않았나. </p> </div> <div contents-hash="ed06e677d6ccf0ebe67afd28dbe9d065219c220a33240e6542f3cac527c69e95" dmcf-pid="GFS2L6HlS5" dmcf-ptype="general"> <p>▶ 이규형 배우가 쇼타임을 벌여줘 너무 좋았다. 규형이는 떨려하고 매우 예민해져 있었지만 밖에서 촬영 장면을 보던 우리들은 웃겨죽는 줄 알았다. 가장 웃음이 크게 터지는 장면 중 하나인데 NG가 정말 많이 나서 저희도 많이 웃었다. 규형이는 정말 목숨을 걸고 만들어낸 장면이다. </p> </div> <div contents-hash="c849008e13011b649672c53e7fe77901758d300d445ab88a31406e315e611d35" dmcf-pid="H3vVoPXSvZ"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25e4c5d0e1aeb138d98889566dfca0e4806cba13e5a5c8623716aca9368be7" data-idxno="1172265" data-type="photo" dmcf-pid="X0TfgQZv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지환 ⓒ하이브미디어코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Hankook/20251102034118900qygt.jpg" data-org-width="960" dmcf-mid="URS06zIk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Hankook/20251102034118900qy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지환 ⓒ하이브미디어코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8a26b1a9ded29c3b090cc75c1c214ce07a9e6a1227e02abf2cec9c83bde365f" dmcf-pid="Zpy4ax5TlH"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70f9e0392d30e816394579c495f1b5125b99d4f502cac3e564a6d577ca9eaa9c" dmcf-pid="5UW8NM1ySG" dmcf-ptype="general"> <p>- 판호는 선과 악 구분을 하자면 악역에 가까운 인물이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나 '한산:용의 출현'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인물이나 존경받을 수 있는 인물을 선보여 각광을 받기도 했다. 다시 악역을 택한 이유는. </p> </div> <div contents-hash="c2fe1e35d9214a01078f4f4e4afa0ec12d81a7e62e2af8304dacb7440ae4ab85" dmcf-pid="1uY6jRtWSY" dmcf-ptype="general"> <p>▶ 저에게 선역이 잘 주어지지는 않는다. 자신이 하고 싶은 역을 하는 배우가 대한민국에 얼마나 있겠나. 그렇다고 좋아하는 이 일을 그만둘 수도 없지 않나.(웃음) 저는 연기를 한다는 사실을 좋아하는 것이지 어떤 선한 역할을 바라고만 있지는 않다. 내가 햄릿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27세 때 알았다. 오히려 그때 통쾌하더라. 배우는 주어진 인물에 맞춰서 연기할 뿐이다. 어떤 인물을 하고 싶다고 선택할 수는 없다. 대천사 가브리엘 역할도 오지 않겠지. </p> </div> <div contents-hash="e8e13fc8703dbdfdb93d34ba32972f5f3f101dc1e00bb73ec4afa15289d5fdbb" dmcf-pid="t7GPAeFYvW" dmcf-ptype="general"> <p>- '범죄도시' 시리즈 장이수 역 이후로 박지환이 출연하는 드라마와 영화는 호감형 콘텐츠가 됐다. 박지환이 출연만 해도 함박웃음을 짓고 기대하게 된다. </p> </div> <div contents-hash="b780bb1e283eeb1a59ff861605848c1f95f07341e6673731d518bceed0d4f8c6" dmcf-pid="FzHQcd3Gyy" dmcf-ptype="general"> <p>▶ 허진호 감독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 '대한민국 관객드링 지환 씨를 엄청 사랑하는 것 같아. 내가 극장에서 지환 씨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엄청나게 관객들이 사랑하시더라'라고 하시더라. 그것이 관객분들과 함께 쌓아올린 시간때문인 것 같다. 어느 날 대단한 한편의 작품을 해서가 아니고 대한민국 관객과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함께 만든 시간들 아니겠나. 하지만 그 신뢰감만 믿고 막 나가서도 안된다. </p> </div> <div contents-hash="cb3eb90576721ad5df523484bd6ec074a871489d3a3c4d23b5e83672146f2039" dmcf-pid="33vVoPXSST" dmcf-ptype="general"> <p>- 그래도 꿈꾸고 있는 캐릭터들이 있지 않나?</p> </div> <div contents-hash="1cdcd3e49360a9a9f88930e60c03ad4600fc412bf18837f9d4da630c0609ea4d" dmcf-pid="00TfgQZvWv" dmcf-ptype="general"> <p>▶ 없다. 캐릭터 제의가 오면 하고 안오면 하지 않는다. 내가 무언가를 그려놓고 있으면 내 멋대로 실수를 할 수도 있지 않나. 그래서 그런 기대 자체를 하지 않으려 한다. 어떤 인물이 내게 온다는 것은 방문 앞에서 누가 똑똑하고 문을 두드리는 것과 같다. 만약 걸인 역이 저에게 왔을 때 실망하면 안되지 않나. 배역이 내 앞에 왔을 때 첫 느낌이 중요하다. 혹시 실망하거나 안좋아 할 수도 있는 감각 등을 배제하기 위해 기대를 안하고 내려놓고 지낸다. 많은 선배들에게 그런 마음가짐을 배웠다</p> </div> <div contents-hash="fee746766e2da60ebf0a52b80da2f321039ac9a191728a929091986106a084e2" dmcf-pid="ppy4ax5TCS" dmcf-ptype="general"> <p>- 출연 장르중 가장 자신이 있는 장르는.</p> </div> <div contents-hash="8fc4caad8ec5404a3fc75321a4373916f1ec88aca80a081ba14845c80db0b6ce" dmcf-pid="UUW8NM1yCl" dmcf-ptype="general"> <p>▶ 특별히 없다. 다만 제가 좋아하는 취미는 있다. 음악은 클래식을 좋아하고 도시보다 시골을 좋아한다. 영화를 볼 때는 잔잔한 장르를 좋아한다. 액션이나 공포물은 아예 안본다. 공포 장르는 세계적 명작이 등장해도 안본다. </p> </div> <div contents-hash="3c3d1c6d8a41f44cc64f6f8c98f71a82083a335910bda5db805588fef4bbd09e" dmcf-pid="uuY6jRtWWh" dmcf-ptype="general"> <p>- 출연에 있어서는 액션 장르나 스릴러도 참여하고 있지 않나. </p> </div> <div contents-hash="67d3a642daa874dc1cd09ad724da866505d0ca080ea95cf97900a72d7f3a53b1" dmcf-pid="77GPAeFYlC" dmcf-ptype="general"> <p>▶ 그동안 쌓아온 시간인 것 같다. 훌륭한 감독님, 동료분들과 함께 쌓아온 시간이다. </p> </div> <div contents-hash="5399786d655c6b903011c66eff030e9807ce3af915b1e95f65bab926688d92d1" dmcf-pid="zzHQcd3GlI" dmcf-ptype="general"> <p>- 영화계 경력이 쌓이면서 책임감과 부담감도 커질 것 같다. </p> </div> <div contents-hash="4e6f1602e57d75cf5e901b1a1a19b738c453d6cdb3cd30f7a2f649fbd234903d" dmcf-pid="qqXxkJ0HlO" dmcf-ptype="general"> <p>▶ 영화에 대한 책임감이 생겼다. 전에는 선배들이 주는 것을 얻어먹기만 하면 됐다면 이제는 나도 줘야 한다. 요즘 공부를 엄청 하고 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저렇게 노력하고 있다. </p> </div> <div contents-hash="59f4e63f8d808d8651d96b68000fff8a87ce90ee5ad121c010bf7e9232aa77e4" dmcf-pid="BBZMEipXSs"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44c35cd9c2415e6bd73a63881356f6eb88ec7b6a843938a05cc8d9590d73b4" data-idxno="1172266" data-type="photo" dmcf-pid="bxqjvDfz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지환 ⓒ하이브미디어코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Hankook/20251102034120221dzqa.jpg" data-org-width="960" dmcf-mid="uJMl0WLx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2/SpoHankook/20251102034120221dz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지환 ⓒ하이브미디어코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2f88a1a86d043a8bc96fa83ce8300d9e718e2659f212117b34c0e64f6e1529e" dmcf-pid="KMBATw4qvr"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7a40e6b08745b15a0d5229479f054a93b991f398952485721b53186e2e1312e0" dmcf-pid="9Rbcyr8BTw" dmcf-ptype="general"> <p>- 이렇게 저렇게 공부하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인가. </p> </div> <div contents-hash="1686983ad4f360595658ce9be6efede68f45d1aabb58e0a5fb484294d32e9f90" dmcf-pid="2eKkWm6bCD" dmcf-ptype="general"> <p>▶ 은둔해 계시는 연기 고수 선배님들이나 농사 지으러 내려가신 이전에 존경했던 선배님들께 제가 이런 상태에 빠져있다고 말씀드리고 조언을 구한다. 책도 읽고 명작도 구해보고 명곡도 듣는다. 종묘에도 자주 가보고 좋은 건축물이 있으면 왜 오랜 시간 사랑받았을까도 고민해본다. 캐릭터를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품의 섭리 같은 것들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날씨만 해도 그렇지 않나. 맑은 날씨만 있고 흐린 날씨만 있는 게 아니라 맑은데 춥고 해가 떴는데 잿빛일 수 있지 않나. 이런 모든 자연 현상, 사회 현상들을 이해해야 한다고 연극계를 은퇴하신 원로 연출가 선생님들이나 배우 선배님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신다. 저에게는 정신적 지주같은 분들이다. 제가 20대였을 때 코 찔찔이 시절에 음악도 들려주고 시도 읽어주던 선배님들이 계신다. </p> </div> <div contents-hash="afa6453f42097a273c64f687c95d34c700c34dfe9ab067428ac6549ec11569ed" dmcf-pid="Vd9EYsPKWE" dmcf-ptype="general"> <p>- 반면 '범죄도시'의 장이수나 '탁류'의 왈패 무덕은 예술성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 개인의 자아와 어찌 보면 멀리 떨어진 인물들 아닌가. </p> </div> <div contents-hash="464467e1994cc12f6b6b4657438f18e5a4a5336ed109db341ee9a1093152ea51" dmcf-pid="fJ2DGOQ9hk" dmcf-ptype="general"> <p>▶ 모든 것은 다 제 안에서 나오는 것 같다. 처음 연극을 하며 배우 일을 시작했을 때 당황스러웠던 것이 뭐냐면 제가 희곡에 나온 나쁜 인물을 반성시켜서 연기하고 있더라. 나쁜 놈인데 착하게 만들어서 연기를 했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다. 집중해서 표현했어야 했는데 도덕성이나 윤리성에 가로막힌 거다. 인물들의 이상함을 다 버리지 말고 내 안에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 나 스스로만 괴로우면 됐는데 말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사회에서 잘 지내기 위해 내 안의 안좋은 부분들을 다 거세하고 지적받지 않기 위해 무난히 다 깎아 내고 살지 않나. 그런데 배우는 극에 나오는 인물로 성장시키는 직업 같다. 책을 읽을 때도 행복한 삶과 인생의 맑음에 대해서도 공부하지만 어두운 측면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를 한다. 아이러니에 대해 비논리와 부조리에 대해서도 공부한다. 그런 것들이 인물에 입체적으로 떠오를 때까지 공부를 해가고 있다. 아직 제 실력이 부족해서 제가 연기한 인물들에 전부 발현되지는 못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 그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p> </div> <div contents-hash="f1e8a8a7ed42c27d7945c077c2504de0ae38895e87f599aee8a2bd74a87e8e68" dmcf-pid="4iVwHIx2Cc" dmcf-ptype="general"> <p>- 영화 '보스'를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p> </div> <div contents-hash="f00ca2f4c72665438ac5b5789d2790ba5ffa46421b7f23f061b9c9ed72474e62" dmcf-pid="8nfrXCMVWA" dmcf-ptype="general"> <p>▶ 함께 한 배우 조우진, 정경호, 이규형, 황우슬혜가 남았다. 조우진은 저의 보물이 됐다. 보석함에 넣어두고 싶은 선물 같은 존재였다. 집에서도 우진이 형 생각을 많이 한다. 이 사람의 행동과 모습, 많은 과정 등에 대해 생각한다. 많이 배우려 노력 중이다. 형이 평소 낯간지러운 소리도 많이 한다. '사랑해'라는 소리를 자주 한다. 저 또한 진짜 존경하고 사랑하게 됐다.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도 좋았지만 이 영화에서 조우진의 존재가 없었다면 많이 힘들었을 거다. 자신의 몫까지도 다른 배우들이 더 연기를 통해 가져가도록 밀어주려고 했다. 그런 모습을 보니 감탄하게 되더라. </p> </div> <div contents-hash="bd89da83e8160b3542d402634fa5d16577fa3fdc749108e3027781f4f6cad929" dmcf-pid="6wiWzZjJSj" dmcf-ptype="general"> <p>- 또 다른 대표작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인간미와 친근감이 넘치는 인물을 선보여 호평 받았다. 다시 한번 이런 역할을 선보일 계획은 없나. </p> </div> <div contents-hash="82c98deedd90282f75fb8ee4d0dd4e8a40aafb64575d68690bea0662f9b62835" dmcf-pid="PrnYq5AiSN" dmcf-ptype="general"> <p>▶ 페이소스 짙은 인물도 좋지만 제가 또 작정하고 다른 유형의 인물을 선보인다면 또 놀라실 수도 있을 것 같다. 영화라는 환상 속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져도 다들 인정하지 않나. 기분 좋은 배신을 당하실 수 있도록 하고 싶다. </p> </div> <div contents-hash="6581ebf3c8fa1a9f3fbc5e672b7a916f955d0e5de4f58bffaac6139df54df42a" dmcf-pid="QmLGB1cnla" dmcf-ptype="general"> <p>- 정우성이 초심을 잃었다고 이야기한 일화가 유명하던데.</p> </div> <div contents-hash="63f864786c31e8fca81efbf8b0bc0bbe78042071d7c1d17032cd52ed40f6309f" dmcf-pid="xsoHbtkLWg" dmcf-ptype="general"> <p>▶ 요즘 달리기를 열심히 하니 살이 빠지고 외모도 좀 변한 것 같다. 정우성 형이 저를 만날 때마다 '초심을 잃어서 (잘 생겨졌다)'고 말씀을 해주신다. </p> </div> <div contents-hash="9c3c9b5ee0b2946cedf7a0bd0c8f9db920b2ae19e2dc25075ea4dd1d5a39f412" dmcf-pid="y9tdro71ho" dmcf-ptype="general"> <p>- '범죄도시' 장이수 같은 대표 캐릭터를 또 가지고 싶지는 않나. </p> </div> <div contents-hash="bc4e19bdfcc4b6d4605f164859bb01e75ecf306693e57303ef7209046df77e5e" dmcf-pid="W2FJmgztvL" dmcf-ptype="general"> <p>▶ 장이수는 저 혼자 뭔가를 해서 재미있게 나온 인물이 아니다. 마동석 선배님의 힘이었고 '범죄도시' 시리즈의 힘이었다. 규필이 연기한 초롱이 역할도 동석이 형을 만나서 재미있게 표현되고 사랑받을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 </p> </div> <div contents-hash="9622fd5b14eb6bf27b5806e7be37dc20f9211d47470b662cded75c55afbac718" dmcf-pid="YV3isaqFvn" dmcf-ptype="general"> <p>- 판호와 닮은 점과 차이점을 하나씩 말해달라. </p> </div> <div contents-hash="1d2f904910ab90da548efc1ab997b0904f35d3abc63f6e98ce036d19f3f40d8f" dmcf-pid="Gf0nONB3yi" dmcf-ptype="general"> <p>▶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남이 가기 힘들어 하는 일도 내가 할려고 하는 것은 닮았다. 저와 관계 없는 일이어도 책임질려고 할 때가 있다. 하지만 무식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은 좀 다르다. 저는 남들이 싫다고 하는 건 잘 안하는 편이다. </p> </div> <div contents-hash="658b3891c9a608b380a1fba82c6fc66fd1a3970d3ddbc5d71c1f27a8776ea8c9" dmcf-pid="H4pLIjb0vJ" dmcf-ptype="general"> <p>- 작품에 박지환이 출연만 해도 웃을 준비를 하고 기다리는 관객이나 시청자들이 많다. 이런 반응까지 생각해 봤을 때 앞으로 10년 뒤 배우로서의 목표를 정해본다면. </p> </div> <div contents-hash="b439dc97431f33d8a312dbd3dd0bf060a6aba5cb1de7f8c427899389f86e5c2b" dmcf-pid="XYruxblwvd" dmcf-ptype="general"> <p>▶ 연기에 대한 목표는 잘 세우지 않는다. 그저 제 나이대의 저로 성실히 살아가려고 한다. 잘 쌓다보면 그 시기에 맞는 연기를 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제 소원은 잔잔하게 제가 연기하는 나이대에 맞게 연기하는 것이다. 50대가 되고 60대가 되서 롤이 크던 작던 그때 만들어지는 작품의 문화나 가족, 사회를 그릴 텐데 그런 것들을 다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 '우리들의 블루스' 때 김혜자, 고두심 선생님들을 뵈면서 아름답고 청춘이던 시절부터 배우를 시작하셔서 손녀, 손자도 보시고 나서도 연기를 하시는 모습을 보며 '배우는 정말 노년까지 가야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산전수전 다 겪으며 끝까지 가보고 싶다. </p> <p> </p>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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