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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피해주기 싫었다”… 백지영, 2년 만에 ‘살림남’ 떠난 진짜 이유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1 2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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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QIk1cnii">
          <p contents-hash="d262b051297d3b3ce9f185cee706da94c8ab5d12857022c389501f0e05584a4a" dmcf-pid="3gxCEtkLiJ" dmcf-ptype="general">가수 백지영이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 하차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p>
          <p contents-hash="fdea0c2a70252a29e1716e98b18cf1eb432206262c9a6de8d727c8f70dfbbcf4" dmcf-pid="0aMhDFEoJd" dmcf-ptype="general">백지영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 업로드된 새 영상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살림남’을 그만둔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나만 하차하게 됐다”고 답하며 하차 소식을 공식화했다.</p>
          <p contents-hash="91d9b3f6a77d3933a5297f1abb40abf4feb46712f88430621888d0f249170297" dmcf-pid="pNRlw3Dgee" dmcf-ptype="general">하차의 주된 이유는 고정된 녹화 스케줄을 맞추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백지영은 “녹화가 매주 목요일, 일주일에 한 번인데 그걸 지키기가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3a0dada7b31814088a52a67f7ced80fdf2d8da4f26fd5aab70503572b3ae54" dmcf-pid="UjeSr0wai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지영이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 하차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사진=MK스포츠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mksports/20251101203602623ting.jpg" data-org-width="540" dmcf-mid="10bPKjb0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mksports/20251101203602623tin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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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영이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 하차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사진=MK스포츠 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1d07d7a0b654761e96568070f36cb0f7d55b3cb1f82f3c722be98a5f11e54e" dmcf-pid="uAdvmprNn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mksports/20251101203603872jlja.jpg" data-org-width="577" dmcf-mid="t3Zx2c9U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mksports/20251101203603872jlj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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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a9341fba7dfe191d80da7858b7e8830167a8554fbc3657e522a914de1a3e7b8" dmcf-pid="7cJTsUmjRx" dmcf-ptype="general">
           그는 “해외 투어도 있고 연말에는 공연도 있다”며 “2년을 조금 못 채웠는데 그사이에 내 대타 MC를 세 번이나 썼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에게 녹화 날짜 변경을 요청해봤지만, 인력 문제로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div>
          <p contents-hash="0f03f054764688e7a1facb686b979d719e8ccfc9fb7fe0220dee55890b43135c" dmcf-pid="zkiyOusAJQ" dmcf-ptype="general">결국 양측은 서로의 입장을 배려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백지영은 “‘살림남’ 팀에서는 내 공연 스케줄에 피해주기 싫어했고,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너무 슬펐지만 아름답게 헤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마지막 녹화 때 정말 많이 울었다”고 회상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8dfb4f9c73ac522b20ebdfd0379b1dc40bfeadc519bc2f30a4ed53172f6fb0e" dmcf-pid="qGIqFRtWLP" dmcf-ptype="general">영상에 함께한 남편 정석원이 “이번 주에 몇 번 울었느냐”고 묻자, 백지영은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aadf913e45163aee663798b0318d2383e8afcfb8d5383c7cab96e4e15466b0fa" dmcf-pid="BHCB3eFYR6" dmcf-ptype="general">비록 MC 자리는 내려놓지만, 백지영은 “어느 날 (박)서진이 옆에 게스트로 앉아있을 수 있다. 끝까지 ‘살림남’ 가족으로 남겠다”며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했다.</p>
          <p contents-hash="460ecac2fcbef786216bc03301391626c05d4b2b56d82cfffa3875fc65df6fcb" dmcf-pid="bXhb0d3Gn8" dmcf-ptype="general">[진주희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7a074c3d7322766d50f2bbd07819deec368bb4be69927140821693abe515e4" dmcf-pid="KZlKpJ0Hi4"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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