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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국 솔로투어 암시?"진 앵콜 콘서트에 '골든' 마이크+이어폰으로 라이브, 글로벌팬 들썩 [K-EYES]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1 17: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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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이윤정 기자] *[K-EYES]는 K-콘텐츠와 K-컬쳐 및 K에브리씽을 바라보는 글로벌 시선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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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빅히트 뮤직 공식 X@bts_big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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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BTS) 정국(JUNGKOOK)이 2년 만에 'Standing Next To You'를 라이브로 부르면서 황금 마이크와 이어폰등으로 꾸미고 등장했다 그러자 글로벌 팬들은 이것이 '골든'을 주제로 한 정국의 솔로 월드 투어를 암시한것 아니냐며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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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만의 'Standing Next To You' 라이브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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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X@jjkl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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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진의 'RUN SEOKJIN EP.TOUR' 앵콜 콘서트 첫날 무대에 정국은 제이홉과 함께 깜짝 출연했다. 세 멤버는 'Super Tuna'와 2019년 발매된 진-정국-제이홉의 서브유닛 곡 'Jamais Vu'를 함께 부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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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정국이 2년 만에 선보인 'Standing Next To You' 라이브는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한 팬은 "국가의 황금 보컬리스트"라며 "2년 만에 처음으로 이 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황금 마이크가 던진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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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X@jjkl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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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정국은 특별한 장비로 주목받았다. 그의 솔로 앨범 'Golden'에서 영감받은 개인 로고가 새겨진 황금색 마이크와 인이어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올블랙 의상을 입은 정국의 황금 마이크는 더욱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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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은 즉각 반응했다. "GOLDEN 정국이 GOLDEN 로고가 있는 GOLDEN 마이크를 가지고 있다니, 뭔가 큰 일이 일어날 건가?! 정국 솔로 월드투어!"라는 흥분된 반응이 쏟아졌다.
 "그는 준비됐고, 우리도 준비됐다"
 "황금 마이크, 황금 스탠드 마이크, 황금 인이어, 마이크에 새겨진 그의 심볼... 정국이 온다!"는 한 팬의 외침처럼, 글로벌 팬들은 이미 마음의 준비를 마쳤다.
 한 팬은 "그는 준비됐고 우리도 준비됐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준비해왔고 이제 때가 됐다!"며 기다림의 끝을 예감했다. 
 다른 팬은 "솔로 투어를 가질 자격이 가장 있는 사람. 너무 늦었다. 정국 솔로 월드투어를 현실로 만들어라"고 열망을 표현했다.
 팬들은 정국의 치밀한 준비 과정에도 주목했다. "정국은 솔로 커리어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꼼꼼하게 계획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제대로 될 때까지 작업한다"며 "자신만의 로고를 가진 팝 가수들만 봐왔는데, 그는 분명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렇게 쿨하고 완벽한데 솔로 투어가 없을 리 없다. 제발 우리에게 줘"라는 간절한 팬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Jamais Vu 2절은 정국 콘서트에서?"
 팬들을 가장 설레게 한 멘트는 'Jamais Vu' 공연 중 나왔다. 제이홉이 농담으로 사라진 2절에 대해 묻자, 진은 "정국이 솔로 콘서트를 열 때만 가능하다"고 놀렸다. 정국은 미소 지으며 "그때 다시 모이자"고 화답했다.
 한 팬은 "잠깐만요 뭐라고요?! 정국 솔로 월드투어라고?!"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진이 정국 월드투어에서 Jamais Vu 2절을 할 거라고 암시했다. 내 남자들이 모든 걸 다 말하고 있다"는 확신에 찬 반응도 나왔다.
 "막내의 투어가 모두 준비됐다... 기다릴 수 없다"는 기대감부터 "정국 월드투어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일어날 수도 있다. 모두 준비하고 돈을 모으기 시작해라"는 현실적인 조언까지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내년 BTS 완전체 활동 전 월드투어는 시간상 어려울 것이라며 "아마도 GOLDEN DELUXE 발매 후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할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앵콜 콘서트의 특별한 순간들
 이날 진의 앵콜 콘서트는 'The Truth Untold', 'Best of Me', 'Running Wild' 등 팬들이 사랑하는 곡들로 채워졌다. 정국과 제이홉의 깜짝 출연으로 더욱 특별해진 이 무대는 BTS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함께 각자의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보여줬다.
 "점들이 연결되고 있다"는 한 팬의 코멘트처럼, 이날 무대는 단순한 게스트 출연을 넘어 정국의 솔로 활동에 대한 강력한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의 황금 마이크, 그의 황금 이어피스. 우리는 그의 솔로 월드투어를 위해 완전히 준비됐다".글로벌 아미들은 정국의 황금 마이크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이 되기를 기대하며, 공식 발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윤정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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