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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윤지·알리, 고 박지선과 함께한 가을 소풍…“그 길 어찌 갔을까” 먹먹

온카뱅크관리자

2025-10-31 13: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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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CcXqCEZ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b7eb5d3a218f6212d88062e37f448d8623fef45980acb5f6638758060aa1d1" dmcf-pid="ZkAdC5Ai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은 알리, 이윤지. 사진|이윤지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tartoday/20251031131504976wccu.jpg" data-org-width="700" dmcf-mid="HC7Z8o71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tartoday/20251031131504976wcc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은 알리, 이윤지. 사진|이윤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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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a1a58ab9cfa3eab1d120ef7069e4c41480fb55299d39e09b4f3cefcfe52f2c7" dmcf-pid="5EcJh1cn56" dmcf-ptype="general">
           배우 이윤지가 가수 알리와 함께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의 5주기를 챙겼다.
          </div>
          <p contents-hash="aabce80b2d77dbeb5a80c5eb88333ebeb0c84cd19c58cde264952099f45a0565" dmcf-pid="1DkiltkLX8" dmcf-ptype="general">이윤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4c9f30da39c9f5e109e30b51160e5ace53d65b4f513fb54a490111a8fd1954d4" dmcf-pid="twEnSFEo14"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에는 오는 11월 2일 박지선의 5주기를 앞두고 그의 납골당을 찾은 이윤지와 알리의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bd2077a6ac94db52dae98ebd328088800df895920acded3d278827b22dccd2d7" dmcf-pid="FrDLv3Dgtf" dmcf-ptype="general">세 사람은 고인의 생전 돈독한 우정을 나눈 사이로 유명하다.</p>
          <p contents-hash="376a76b7f7339b31796ac8a7352ac3096616264552b776798920ea162ea5fa0d" dmcf-pid="3mwoT0wa1V" dmcf-ptype="general">이윤지는 “아침에 아이들 등교, 등원 완료 후 부리나케 떠난 가을 소풍”이라는 글도 남겼다.</p>
          <p contents-hash="2a6b0998d3a83ad68c84934d0fc9e1b14dd9d9e9a933474d77688b73de53a812" dmcf-pid="0srgyprNZ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오늘따라 너에게 가는 길이 낯설어 한참을 두리번거렸어. 이리로 가는 게 맞나? 이런 도로가 있었나? 글쎄. 너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그 길을 어찌 갔을까 싶어 마음이 소금물 삼켰을 때와 같았지”라고 적었다.</p>
          <p contents-hash="047e66e5744ec80c9b11add4615a6d14e33a27807d2093d89db3cc4275a8ed2f" dmcf-pid="pOmaWUmjG9" dmcf-ptype="general">이어 “가을이다. 곧 단풍이 스미겠지”라고 덧붙이며 보는 이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p>
          <p contents-hash="6ed6b2d362efb1f80c4b2539f0641a2b654c6b06c390b034d437db6cd9ecdeec" dmcf-pid="U1ZlzQZvZK" dmcf-ptype="general">알리 역시 꽃에 둘러싸인 고 박지선의 사진을 공개하며 “꽃밭 속에 있는 너 덕분에 우리 소풍 나왔다. 오늘 친구들한테 받기만 하고 온 나. 들어줘서 고마워. 오늘 따라 너의 귀엽고 앙칼진 덧니가 그리웠다”는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f0ac5f73435621663bea638a35e4cf0e2c46db8b8337709ed05e72489b6ca635" dmcf-pid="ut5Sqx5T1b" dmcf-ptype="general">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향년 36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0c6009870082c47b5264a9025659ff5f564dd1e023d93a950fe6aea0e4e364fb" dmcf-pid="7F1vBM1y5B"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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