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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현무 “외로워 근데 좋아” 정려원 멘트에 격한 공감 “어록이다”(전현무계획3)

온카뱅크관리자

2025-10-30 16: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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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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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채널S ‘전현무계획3’ 선공개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en/20251030165523100jadu.jpg" data-org-width="893" dmcf-mid="zlSeyipX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en/20251030165523100jad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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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채널S ‘전현무계획3’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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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채널S ‘전현무계획3’ 선공개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en/20251030165523270szoo.jpg" data-org-width="893" dmcf-mid="qsbh2vJ6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en/20251030165523270szo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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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채널S ‘전현무계획3’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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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d795dbb148cc6da6945e32139d917fa17c544ab49126ff96dc5e3496d754028" dmcf-pid="9Gk9wfWIhC"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a2aaf34794d0d97dc86c92eab6d32680576085ec4c359a585785cf57388767f1" dmcf-pid="2HE2r4YCyI" dmcf-ptype="general">'전현무계획3' 전현무가 배우 정려원의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p>
          <p contents-hash="0cfac40da43730a8dc9628ac21c9b59c8859479c0ff76758311ac392b8a936c1" dmcf-pid="VXDVm8GhCO" dmcf-ptype="general">10월 30일 선공개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 영상에서는 먹브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먹친구 이정은 정려원이 보령 묵 맛집에서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6af29e4f10ac0848aeaa87ecfe95db894e2251d0bf98ea0f11f8856e3f4daff7" dmcf-pid="fZwfs6HlSs" dmcf-ptype="general">정려원은 "두 분 다 외롭진 않나? 싱글라이프도 오래 하셨고"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외롭다. 근데 '좋아 근데 외로워'가 아니라 '외로워 근데 좋아' 이런 느낌인 것 같다"고 답했고 전현무는 "짧은 멘트지만 정말 공감된다"고 반응했다.</p>
          <p contents-hash="ead240bb968f2ecd2c554606d82842a5b94aba0be23d7b532e6b7767a92f354b" dmcf-pid="45r4OPXSvm" dmcf-ptype="general">정려원은 "'외로워'로 끝나면 정말 누군가를 찾아야 하는 거라고 하더라. 그런데 '외로워'가 앞에 붙으면 그것도 사실인데 (짝 찾는 게) 우선순위는 아닌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9776c025d06144bffc3ff01c455d0cacc467f25f2294fdf2121ed7f2ec4cb1b" dmcf-pid="81m8IQZvSr"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전현무는 "진짜 어록이다. 글 쓰나? 잘 쓰지? 에세이집을 내. 제목 나왔잖아. '좋아 근데 외로워, 외로워 근데 좋아'. 그 한 문장에 다 담겨 있어. 무슨 말인지 너무 알겠어"라며 또 한 번 격하게 공감했다.</p>
          <p contents-hash="0f312fc66076de6ae9b956ae72d2ab3def393b939ecff58be5ea08183d6b6a92" dmcf-pid="6ts6Cx5TSw" dmcf-ptype="general">"유난히 공감하는 것 같다"는 이정은의 말에는 "최강희랑 동갑인데 얼마 전에 대화를 나눴다. 이제 외롭지도 않은 거다. 외로움도 지났다고 하더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a0717c7239e724db70b19270a7cb7fcc4cfb1b9ea1fd43f51605acb7e08ca3d" dmcf-pid="PFOPhM1ySD" dmcf-ptype="general">이정은은 "그게 지날 수 있는 건가?"라고 되물으며 "나도 외롭다. 관에 들어갈 때 혼자 갈텐데 얼마나 외롭겠나. 되게 냉정한 얘기다. 긴장하지 않으면 (죽음이란) 되게 가까이 있는 거다. 우리는 약간 보존해가는, 보존제를 쳐가야 되는 나이라 관에 들어갈 때 다 혼자간다. 그렇기 때문에 외로운 거다. 외로움은 안 없어진다. 다만 외로움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즐기느냐"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6c8c524795b8df2cfa4430379dac32f727820fd8ca6eb54735df886efe2ff1a" dmcf-pid="Q3IQlRtWyE"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x0CxSeFYS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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