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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준서 빠지고 김요한 복귀…위아이가 팬들과 함께 만들 '원더랜드'[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9 15: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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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아이. 제공| 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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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위아이가 또 한번 활동 멤버 구성에 변화가 생긴 가운데, 9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왔다. 
 위아이는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여덟 번째 미니앨범 '원더랜드' 쇼케이스에서 활동을 불참한 김준서와 서로 응원을 하고 있다며 "팬들과 함께 '원더랜드'를 만들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아이는 지난 1월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더 필링스' 이후 9개월 만에 돌아왔다. 리더 장대현은 "설레고 많이 떨리는 것 같다. 멤버들이 이번에도 준비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기대도 크고 원더랜드로 만들어보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유용하는 "안무와 노래가 너무 좋아서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너무 기대가 되서 설레서 잠을 못 잤다"라고, 김동한은 "이번 앨범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열심히 준비를 해서 예쁘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석화는 "'원더랜드'는 어떤 곡을 듣더라도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까 기대해달라"라고 했다. 
 김요한은 "사실 오랜만에 무대 위에 서니까 굉장히 떨린다.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는 위아이 요한이가 되겠다"라고 했다. 
 이어 김요한은 "사실 이번 앨범과 쇼케이스,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시간에 대한 압박을 받았다"라며 "그래도 뭔가 오랜만에 멤버들과 춤추고 노래를 하니까 너무 재밌게 준비했다. 준비가 다 됐으니 팬분들, 대중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이다"라고 오랜만에 위아이 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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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아이 강석화. 제공| 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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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랜드'에는 지난 1월 '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감정'이라는 키워드로 발매한 '더 필링스'에 이어 함께하면 근심도, 걱정도 없으며 함께이기에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원더랜드에 빗댄 메시지를 담았다. 앨범 전반적으로 위아이의 원더랜드인 위아이와 루아이(위아이 공식 팬덤명)를 향한 마음이 담겼다. 
 김동한은 "'원더랜드'는 루아이에 대한 루아이에 관한 앨범이다. 루아이에게 고마운 진심을 전하고 싶었고, 앞으로의 함께를 약속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따뜻한 앨범"이라며 "이번 앨범을 들어주시는 분들이 한번 들으면 헤어나올 수 없으실 것 같아서 한번만 들어달라"라고 말했다. 
 김요한은 "이번 앨범의 킥은 드라마틱한 감정선이다. 저희 무대를 보면 안무도 그렇고 가사도 그렇고 드라마틱한 서사를 담고 있다. 그런걸 포인트로 들어주시면 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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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아이 김동한. 제공| 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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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보에는 타이틀곡 '홈'을 비롯해 '도미노', '원 인 어 밀리언', '그래비티', '에버글로우'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홈'은 힘든 순간에도 곁에 있어준 존재를 위아이와 팬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이번 타이틀곡 역시 멤버 장대현이 곡 작업에 참여해 진심을 담아냈다. 
 장대현은 "위아이한테 루아이가 이미 많이 스며들어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같이 힘들고 지칠 때 기댈 수 잇는 존재를 찾고 싶어서 원더랜드 안에서 홈이라는 주제를 찾아서 썼다. 저희가 마주했을 때 들었던 말을 많이 참고해서 곡 작업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동한은 "이 노래를 처음에 대현이 형이 쓴 줄 몰랐는데,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고른 곡이 '홈'이었다"라고, 김요한은 '타이틀곡 트랙1, 트랙2 이렇게 오는데 '홈'이 제일 좋았다. 이게 제일 마음에 든다고 했는데 대현이 형 곡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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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아이 김요한. 제공| 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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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아이는 이번 컴백에서 멤버 구성에 변화가 생겼다. 김준서는 최근 Mnet '보이즈2플래닛' 데뷔조 알파드라이브원에 합류하게 되면서 위아이 활동에서 빠지게 됐다. 그러나 드라마 촬영 등을 이유로 지난 앨범 활동에 불참했던 김요한이 다시 합류, 위아이는 이번 컴백에서 장대현, 유용하, 김요한, 김동한, 강석화 5인으로 활동한다. 
 김준서의 활동 불참에 대해 강석화는 "이번에 안무랑 노래랑 나온 것을 보고 너무 멋있다고 응원을 많이 보내줬다. 그래서 '너도 많이 들어라'라고 했다. 서로 많이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위아이는 팀 활동은 물론 개인 활동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에 대해 김요한은 "저희가 개인 활동을 많이 하는 그룹이긴 한데, 개인마다 위아이라는 그룹을 알릴 수 있는 것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각자 하다가 뭉치면 거기에서 시너지도 일어나는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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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아이 유용하. 제공| 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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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아이는 최근 5주년을 맞이했다. 장대현은 "5주년까지 올 수 있게 만들어주신 루아이를 위해서 선물같은 앨범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행복하게 오래오래 같이 봤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용하는 "5주년동안 행복하고 빠르게 시간이 지난 것 같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열심히 하는 위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요한은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저희랑 같이 옆에서 꽃길만 걸어나가면서 '원더랜드' 처럼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김동한은 "위아이와 루아이가 벌써 5주년을 맞이한게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강석화는 "저희가 벌써 5주년을 맞이한게 신기한데, 이번에 5주년을 맞이했을 때 컴백을 열심히 준비하느라 이벤트를 못해드렸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팬분들이 계셔서 저희가 나아갈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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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위아이 장대현. 제공| 위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spotvnews/20251029152723226utic.jpg" data-org-width="900" dmcf-mid="0wOrCgKp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spotvnews/20251029152723226utic.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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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아이 장대현. 제공| 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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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아이는 신보를 통해 이루고 싶은 성과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요한은 "사실 이번 앨범도 되게 오랜만에 나온 앨범이다. 이번 앨범 노래들도 그렇지만 타이틀곡 '홈'이 정말 자신있었다. 어떤 수식어보다도 '홈'이라는 노래를 들었을 때 사람들이 '노래 되게 좋다'는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한은 "요새 정말 숏폼들이 많다. 그래서 알고리즘의 영향으로 모든 분들의 알고리즘을 '홈'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라고 했다. 
 위아이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원더랜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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