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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남친 못 잊어서?…이세영 "함께한 유튜브, 바꾸는 건 예의 아냐"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8 14: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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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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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34fd636fb30272a07f41529ba7b3e14d345599039c6fac7a29eda6d5fdabc3" dmcf-pid="FFgEldu5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세영이 전 남자친구와 만든 유튜브 채널명 '영평티비'를 계속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moneytoday/20251028141742217wgsn.jpg" data-org-width="1200" dmcf-mid="5fB4JpIk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moneytoday/20251028141742217wgs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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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영이 전 남자친구와 만든 유튜브 채널명 '영평티비'를 계속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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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8798e321b1426d2366b7ae7895eba25512fbd369933cdb8b58b9572a2358325" dmcf-pid="33aDSJ711v" dmcf-ptype="general">개그우먼 이세영(36)이 전 남자친구와 만든 유튜브 채널 이름을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a88ea4af0f316e22f0a753e741ad1b8d335679622314b796862138cfbaf53788" dmcf-pid="00NwviztZS" dmcf-ptype="general">이세영은 지난 27일 SNS(소셜미디어)에 자기 유튜브 채널 쇼츠 영상을 공유했다. 이세영이 재일교포였던 전 남자친구와 자기 이름을 따 만든 '영평티비'라는 유튜브 채널명을 헤어진 뒤에도 계속 쓰는 이유에 대해 밝힌 영상이다.</p>
          <p contents-hash="29aa91780945cf963e06bb9f67248add3b4781c8576a1ef0268ecce0d197d1b7" dmcf-pid="ppjrTnqFXl" dmcf-ptype="general">이세영은 "일본인 전 남자친구를 만나고 왔다. 거의 2년 만이다. 오랜만에 지인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는데 요즘 PD로 활동하며 잘 살고 있다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a7f36cf8e89d4c74c6128a59ceb5214670f12d0d037325064e24d754d1fb96c" dmcf-pid="UUAmyLB3th"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유창한 일본어로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어색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편했다. 함께했던 시간이 길었으니까"라며 "오랜만에 보는 가족 같은 느낌이었다"고 재회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626f86b91a66f06108676378ed3edf0ec9286099a61dafe8c64d9a22983af8" dmcf-pid="uucsWob0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세영이 전 남자친구와 만든 유튜브 채널명 '영평티비'를 계속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8/moneytoday/20251028141743891srio.jpg" data-org-width="680" dmcf-mid="1BW1qhiPX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8/moneytoday/20251028141743891sri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세영이 전 남자친구와 만든 유튜브 채널명 '영평티비'를 계속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3c9bcf7ccf85851c289d9f84988b88f6941593bf0e6ec9a3e20fae384eec08" dmcf-pid="77kOYgKpYI" dmcf-ptype="general">이세영은 전 남자친구가 '영평티비'도 계속 챙겨보고 있다며 "가끔 영평티비 채널 이름을 왜 바꾸지 않냐는 코멘트도 자주 보는데 그건 이 채널을 삭제하지 않았던 이유와 똑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e87c37d4e162d1f13b2452d2767bcd21e5aecbe3b2f6e9f5137e509cc08c6d4" dmcf-pid="zzEIGa9UYO" dmcf-ptype="general">그는 "이름을 바꾸려고 했다면 오히려 삭제했을 것"이라며 "혼자 만들었던 채널이 아니라 함께 만든 채널이었으니까 제 마음대로 채널 이름을 자기 것처럼, 나만의 채널처럼 바꾸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4a2586241666dce95901750a776f9ffa39ba8f96c5eafdef79c5c2c10e7a7dc" dmcf-pid="qqDCHN2uYs" dmcf-ptype="general">이어 "그 상태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상대에게도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옛날 영상들도 전부 삭제가 아니라 비공개 처리돼 있다. 모든 것을 그대로 두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바꾸지 않았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93450ece04036ce6a5bc7a1d80dcc34f7ee40aa314208c375de3c8ab97595ede" dmcf-pid="BBwhXjV7Xm" dmcf-ptype="general">이세영은 "바꿀 수 없는 이유를 얘기하고 싶었다. 자신만의 생각이라는 것이 어느 쪽도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채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지금은 저이기 때문에 제가 결정했다. 채널 이름은 그대로 간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a1ff022a79eb4fa7b18b91a76ce5ba34c3bcbf1854ae7b66295bc3ec9d2ab79" dmcf-pid="bbrlZAfz1r" dmcf-ptype="general">이세영은 2019년 연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유튜브 채널을 공동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2022년 당시 남자친구 가족과 한 방송에 나와 결혼 계획을 밝히기도 했으나 2023년 9월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p>
          <p contents-hash="1a60bf5996cd024beda72478bd9b2cca21cc832309061e0adc5035eac4637296" dmcf-pid="KMW1qhiPHw"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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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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