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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얀 차' 정려원, 7년만 스크린 복귀 "개봉 감격..소원하면 이뤄져"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7 16: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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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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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c7381b54bc2debe7e2292a72962258732f09dec0d7dcf9305e357add40a3ac3" dmcf-pid="qA7m2x3Gvw"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CGV용산=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c0a14c2137881a0de362c5725cece877d8d6db552b9d4bfb60c724442e78d5" dmcf-pid="BczsVM0H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정려원이 27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감독 고혜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의문의 사고를 당한 언니와 함께 병원에 나타난 위태로운 여자(정려원 분)와 이들 뒤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형사(이정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2025.10.27 /사진=이동훈 photogu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tarnews/20251027162748428dfrs.jpg" data-org-width="1200" dmcf-mid="7Jm4SXkL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starnews/20251027162748428dfr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정려원이 27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감독 고혜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의문의 사고를 당한 언니와 함께 병원에 나타난 위태로운 여자(정려원 분)와 이들 뒤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형사(이정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2025.10.27 /사진=이동훈 photo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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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려원이 '하얀 차를 탄 여자'를 통해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5559830854612ea6497bdec2f7d6b809512b952e2689412756a2cabe8c5b60ae" dmcf-pid="KEBI4eUZvk" dmcf-ptype="general">27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감독 고혜진)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고혜진 감독과 배우 정려원, 이정은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97f12833c5159cf6eecaddc1dfb027640fa762aaa459785d0a95996093bb16f6" dmcf-pid="9DbC8du5Wc" dmcf-ptype="general">'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 분)이 경찰 현주(이정은 분)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p>
          <p contents-hash="cf7781b2a81e37ce4b07b8fc58a29e9633c85bd29ff5bf5ea78fbfe7bda14d18" dmcf-pid="2wKh6J71SA" dmcf-ptype="general">고혜진 감독은 정려원, 이정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14일 만에 찍은 영화인데 추운 겨울날 고생하셨다. 3년 반 만에 극장에 나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92bcfe83e18b784abee3b1dda37ea8b57242fb077fbe7a1aa924c2b37b0be4c" dmcf-pid="Vr9lPiztSj" dmcf-ptype="general">이어 "기획 단계에서부터 두 분을 염두에 뒀다. 대안도 없었고, 두 분이 안 하겠다고 하시면 입봉을 못하겠다 싶은 수준이었다. 정려원 배우는 알아가면서 그동안 시크하고, 똑똑하고, 커리어 우먼 역을 많이 했는데 제가 아는 언니는 굉장히 사랑스럽고 연약한 부분이 있다. 이 언니를 피해자 역할로 만나고 싶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6c25d9debb627efb88d4b95b22d0912aa23f6c1f3b06b99ae2bee04ea1cae16" dmcf-pid="fm2SQnqFSN" dmcf-ptype="general">불안정한 목격자 도경을 연기한 정려원은 예측 불가능한 진술 속에서 진실을 갈망하는 인물의 불안과 혼란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정려원은 '게이트'(2018)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p>
          <p contents-hash="36bc17670e31d6705ab41096f470791253d9eff78d011d83453436a6e2d0ea72" dmcf-pid="4sVvxLB3Ta" dmcf-ptype="general">그는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인데, 물론 스코어도 중요하지만, 저한테는 오늘 이렇게 영화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소원이 이뤄진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개봉한다는 것 자체로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저에게는 영화가 멀고, 닿을 수 없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개봉을 실감하고 나니까 원하고, 소원하면 이뤄진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f06eb10bb10a9564773369db72dfe46949e7ee1151986371aebb5cc3de55140" dmcf-pid="8OfTMob0vg" dmcf-ptype="general">정려원은 고혜진 감독과 인연에 대해 "현장에서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인데 현장이 순탄하게 잘 돌아가는 건 조연출이 유능한 것"이라며 "'검사내전' 촬영 현장에서 어마어마한 선물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장에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똑똑하고, 말도 잘 통하고, 작품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봉작을 하게 되면 꼭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입봉작을 해주겠다고 하고, 대본을 받았는데 영하 20도에 맨발로 뛰게 됐다. 그래도 같이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웃었다. </p>
          <p contents-hash="bd31b982844f52fc719f3cffaeae02408c7691371182c9bbc5bd5c08c043ad5d" dmcf-pid="6h6YdN2uyo" dmcf-ptype="general">CGV용산=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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