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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인류 최강자 가린다!' UFC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 앞두고 '혈투 예고'→아스피날, "특별한 경기 보여줄 것" VS 시릴 간, "준비한 걸 하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5 20:50:00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5/0002235435_001_20251025205011318.png" alt="" /></div>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160;UFC 헤비급 챔피언 톰 아스피날(32·잉글랜드)이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아스피날은 오는&#160;2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1: 아스피날&#160;vs 간'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160;1위 시릴 간(35·프랑스)과 인류 최강을 가린다. 그는 지난&#160;6월 존 존스가 챔피언 벨트를 반납하며 잠정 챔피언에서 정식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아스피날(15승&#160;3패)은 지난&#160;24일 열린 계체에서 115.7kg을 기록했다. 간은&#160;112.3kg으로 체중계를 내려왔다. 아스피날은 허리춤에 손을 얹고 간과 마주봤다. 페이스오프를 끝낸 두 선수는 악수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아스피날은 "특별한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간 또한 "내일 그 동안 준비한 걸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지구 최강을 증명한다. 아스피날은 어릴 적부터 복싱과 레슬링, 주짓수를 배워 고른 기량을 갖고 있다. 모든 승리를 피니시(KO 12, 서브미션&#160;3)로 장식할 정도로 강력한 결정력을 자랑한다. 한 번의&#160;2라운드 피니시를 제외하면 전부&#160;1라운드에 상대를 잠재웠다. 계속해서 진화한다. 그는 "최근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어서 실전에서 시험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세 번째 도전만큼은 성공한다. 전&#160;UFC 헤비급 잠정 챔피언 간은 두 차례 정식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2022년엔&#160;UFC 270에서 프랑시스 은가누에게 판정패했고, 2023년엔&#160;UFC 285에서 존 존스에게&#160;1라운드 만에 무기력하게 서브미션에 걸렸다. 그는 "존스전 패배 후 안 좋은 얘기들을 많이 들었고, 그 패배 덕에 나는 다른 접근법을 취할 수 있었다"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큰소리쳤다. 해외 도박사들은&#160;75 대&#160;25로 챔피언의 우세를 전망하고 있다. 무에타이 타격가 간이레슬링 방어 실력을 어느 정도 끌어 올렸을지가 관건이다. 간의 테이크다운 방어율은&#160;43%고, 아스피날의 테이크다운 성공률은&#160;100%다. &#160; 사진=UFC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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