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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나태주 시인, 딸도 모르는 인생관 “거절 많이 하시던데” (옥문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3 21: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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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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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46fb09637defa338ae19c655352c35f3dda0a26880faa905b9d12fe0b6777c" dmcf-pid="WObeVrx2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3/ilgansports/20251023214214848pdnl.png" data-org-width="746" dmcf-mid="x6XBtJ71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ilgansports/20251023214214848pdn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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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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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f4171e013d3052fde467ae9abac8d0153ffdb702972cde388b9e954ab6b2395" dmcf-pid="YIKdfmMVEv" dmcf-ptype="general">
           <br>나태주 시인의 인생관에 대해 딸 나민애 교수도 금시초문이라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f72fdc3e7b6c7f0cfd88c7312e3704839b27c89d9d94c251e50ca2796f17abde" dmcf-pid="GC9J4sRfrS" dmcf-ptype="general">23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나태주 시인의 딸이자 19년째 서울대학교에서 글쓰는 법을 가르치고 있는 나민애 교수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fbec865a7509b4eb05d2cf78944380c0bf169099fe9797c6cd711ac93426bf31" dmcf-pid="Hh2i8Oe4El" dmcf-ptype="general">이날 문제로 나태주 시인이 20여 년 전 급성췌장염 투병 이후 바뀐 인생관에 대한 퀴즈가 제시됐다. </p>
          <p contents-hash="06d5a6dce1ef80a09b2ab83dc17a060189fdfc9aafac5f3f77ecf09728ae2cc0" dmcf-pid="XlVn6Id8Ih" dmcf-ptype="general">이에 홍진경이 “삶은 덤이다”라고 자신 있게 답을 외쳤으나 틀렸다. 나민애는 이에 “왜? 나모르겠다. 이런거 맞는데”라며 당황했다.</p>
          <p contents-hash="a6971c9ad16b0eb302fb03daa3c1dfcd9eab27187124bcd974af49e60b5fa5f7" dmcf-pid="ZSfLPCJ6OC" dmcf-ptype="general">김종국이 “상대에게 기대하지 않고 요구하지 않는 삶”이라고 답하고 틀리자 나민애는 “언제 인생관이 바뀌셨대 난 금시초문인데”라고 황당해했다.</p>
          <p contents-hash="2b3235f5a8681c27419fa7ee787769407bd4e41f35b3c0d841c1fee3562880de" dmcf-pid="5v4oQhiPEI" dmcf-ptype="general">결국 정답은 “요구하지 않고 거절하지 않는 삶”으로 나민애가 맞췄다. 그러나 그는 “거절 많이 하시던데”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adb7b41068ef2b569fdac5bb3298cf2a83bc306c95d295ba379ae0f34969d244" dmcf-pid="1T8gxlnQO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나민애는 부친 나태주 시인을 향해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저혈압과 부정맥으로 아침에 반찬 그릇을 많이 놓치는데 아버지는 늘 괜찮다고 해주셨다. 상견례 때 시어머니한테도 ‘그릇 깨면 두 배로 갚아줄 테니 깨도 구박하지 마세요’라고 말씀 해주셔서 제가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80c852f951012a539a05414b3b7b72860c9b0291f0a271f220d263d8069321b" dmcf-pid="tw7Qbk8Bms" dmcf-ptype="general">이어 “혼수할 때 안 깨지는 그릇으로 다 해갔다. 그런데 다 깨지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ce265249df10621197888fcb0c1c8c6695e30ab0d04136b3782b55469b765203" dmcf-pid="FrzxKE6bOm" dmcf-ptype="general">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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