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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민애 교수 "글 잘쓰는 학생? 동생 셋 둔 K-장녀"(옥문아)[TV캡처]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3 21: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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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9x2vfXSv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d63d6187ea7a061edd764fec1527fb3be6ab882271aa3550608bded50ef053" dmcf-pid="W2MVT4Zv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3/sportstoday/20251023212552404swbk.jpg" data-org-width="600" dmcf-mid="QISr4sRf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sportstoday/20251023212552404swb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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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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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8321c2529ac935c45fbfd559e89540d9870e65a394e7a51f4fc87ab77bbd239" dmcf-pid="YVRfy85Th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서울대 나민애 교수가 글을 잘 쓰는 학생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p>
          <p contents-hash="38990eb240ef8e6bc88a2e82135045a7e8c083011546da318cb54585265701f5" dmcf-pid="Gfe4W61yCi" dmcf-ptype="general">2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 '서울대 강의 평가 1위'이자 나태주 시인의 딸 나민애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p>
          <p contents-hash="6ea65177a14e8fc00a6c868c2e2d6973af2a07c629892e5914b3f6b70009e99a" dmcf-pid="H4d8YPtWvJ" dmcf-ptype="general">서울대에서 글쓰는 법을 가르치고 있는 나민애 교수는 요즘 학생들의 국어 실력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학교에서도 보면 글감을 줬을 때 제일 잘 쓰는 아이들을 보면 동생을 셋 둔 'K-장녀'였다. 지금까지 만난 학생들 중 제일 잘 쓰더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2e2a87fc3190c86efd5278cde9be4d27a731db634b861b19be38a8f23f31234" dmcf-pid="X8J6GQFYSd" dmcf-ptype="general">'동생이 세 명 있는 K-장녀'라는 말에 모두가 의아해하며 이유를 궁금해했다. 그러자 나 교수는 "어떠한 난제를 줘도 사람이 알아듣게 풀이해 설명하는 능력이 있다. 이 아이는 어린 동생들에게 충분히 알아듣도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b71c1f06bea1908aaa3f68f2e2d493cfaf8db0bfc839b02ac362906dd30465" dmcf-pid="ZG0HgZEo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3/sportstoday/20251023212553734bgqm.jpg" data-org-width="600" dmcf-mid="xyYCxlnQ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sportstoday/20251023212553734bgq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f1797ad6933a9560b20dda098a7a370e084995de767f91a569ba169f85a7625" dmcf-pid="5HpXa5DgSR" dmcf-ptype="general"><br> 그제야 '옥문아' MC들은 모두 납득하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9b7e28ff08114bc05be0aade5657af3e30739275c296f8ded7505a1d80a6e9f5" dmcf-pid="1XUZN1waWM" dmcf-ptype="general">특히 언니가 있는 송은이는 크게 공감하며 "어릴 때 우리 언니가 조곤조곤 설명해 주던 게 기억난다. 날 앉혀놓고 계속 얘길 해주고 책도 같이 읽어주고 그랬다. 이건 진자 일리가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a8c6d78b2425d9434947fbd4e1c65ece0be704c17f59b9d50b99f23369431e3" dmcf-pid="tZu5jtrNhx" dmcf-ptype="general">남학생의 경우 '누나가 세 명 있는 경우'라고. 나 교수는 "수다를 잘하는 건 아닌데 언어가 굉장히 유려했다. 불러서 물어봤는데 항상 듣는 거다. 논쟁이 붙으면 공격이 들어왔을 때 반박하고, 그걸 재반박하는 토론이 익숙한 거다. 그걸 (누나) 셋이 해봐라. 자신은 그 안에서 모든 걸 듣고 (토론하는 게) 누적된 거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296396fc10f2c791cd73135509fb71c025ad247a5705b63ad299fd9760a2acf" dmcf-pid="F571AFmjy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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