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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보람할렐루야탁구단' 장성일, 제106회 전국체전 탁구 男 일반부 개인전 銀…"다음 대회는 우승 도전"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3 15:11: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0/23/0005416768_001_20251023151112936.jpg" alt="" />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장성일 선수가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6회 전국체전 탁구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보람그룹 [OSEN=홍지수 기자] 보람그룹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이하 보람할렐루야) 소속 장성일이 전축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성일은 지난 20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 획득 후 장성일은&nbsp;&ldquo;2017년 최원진 선수가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nbsp;9년 만에 결승 무대에 올라 감회가 남다르다&rdquo;며 &ldquo;값지기도 하지만 아쉽기도 한 결과이기 때문에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다음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에 도전하겠다&rdquo;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일은&nbsp;16강에서 조대성(대구), 8강에서 김민혁(세종), 4강에서 김장원(경북)을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20일 진행된 결승에서는 박규현(충남)&nbsp;선수와 풀세트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세트 듀스 끝에&nbsp;2-3으로 아쉽게 패했다.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종합대회다.&nbsp;전국&nbsp;17개 시도가&nbsp;60여개의 종목에 참가해 경쟁하기 때문에 대한체육회를 비롯해 각 시&middot;도 체육회의 관심이 집중됐다. 보람할렐루야 &#53497;구단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장성일을 비롯해 박경태,&nbsp;박창건,&nbsp;최인혁,&nbsp;정영훈 선수가 출전해 울산 대표로 출전했다.&nbsp;보람할렐루야는 강팀인 서울시청과 국군체육부대(경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nbsp;아쉽게도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거래소(부산)에게 승리를 내주며 동메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광헌 단장은&nbsp;&ldquo;선수들이 강팀을 연달아 제압하며 보여준 집중력과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rdquo;며&nbsp;&ldquo;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전력을 더욱 강화해 창단&nbsp;10주년인&nbsp;2026년 우승으로 보람할렐루야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rdquo;고 말했다. 한편 보람할렐루야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생활탁구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nbsp;최근에는 천안과 제주 등의 지역에서 탁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열기도 했다.&nbsp;이러한 스포츠 기반 사회공헌 활동은 사업 분야를 뛰어넘는 보람그룹의&nbsp;ESG&nbsp;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인정받고 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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