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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수지, '한가인 저격 의혹' 대치맘 패러디…"안 웃겨서 버리려 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2 10: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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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코미디언 이수지가 올해 초 화제를 모았던 부캐릭터 '제이미 맘'을 공개하지 않으려 했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moneytoday/20251022102649461duot.jpg" data-org-width="1200" dmcf-mid="XvHAB2Gh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moneytoday/20251022102649461duot.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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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이수지가 올해 초 화제를 모았던 부캐릭터 '제이미 맘'을 공개하지 않으려 했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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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이수지가 올해 초 화제를 모았던 부캐릭터 '제이미 맘'을 공개하지 않으려 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이수지가 출연한 웹 예능 '살롱드립' 111화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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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이수지가 올해 초 화제를 모았던 부캐릭터 '제이미 맘'을 공개하지 않으려 했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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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에서 MC 장도연은 이수지 부캐릭터 중 그의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수지는 "저희 엄마가 제일 싫어하는 게 '햄부기'와 '제니'다. '배까지 마라'고 하신다. 시아버님 다 보고 계신다고 하신다. 시아버님은 모른 척해주신다. '햄부기가 뭐여? 동네 사람들이 재밌다고 하더라'라고 하신다"고 답했다.
 이어 장도연은 "예상외로 잘 됐거나 부진한 캐릭터는 뭐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이수지는 "'제이미 맘'은 사실 찍고 나서 저희가 편집하기 전에 '그냥 버리자'라고 했다. 그냥 안 웃긴 것 같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잘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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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코미디언 이수지가 선보였던 부캐릭터 '영자 씨'는 재밌게 촬영했지만, 조회수는 생각보다 덜 나왔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moneytoday/20251022102652632uige.jpg" data-org-width="680" dmcf-mid="KJwjq9YC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moneytoday/20251022102652632uige.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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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이수지가 선보였던 부캐릭터 '영자 씨'는 재밌게 촬영했지만, 조회수는 생각보다 덜 나왔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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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생각보다 안 된 게 '영자 씨'였다. 자전거 타면서 동호회에서 사랑을 싹틔우는 아주머니였다. 하면서 너무 재밌었는데 생각보다 조회수는 안 나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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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코미디언 이수지가 유튜브 영상 업로드 후 모니터링을 꼼꼼히 한다고 밝혔다. 특히 납득이 가는 피드백 댓글을 보면 잠을 못 잔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moneytoday/20251022102654179thkk.jpg" data-org-width="680" dmcf-mid="qvr4yHcn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moneytoday/20251022102654179thk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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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이수지가 유튜브 영상 업로드 후 모니터링을 꼼꼼히 한다고 밝혔다. 특히 납득이 가는 피드백 댓글을 보면 잠을 못 잔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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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지는 유튜브 영상 업로드 후 모니터링을 꼼꼼히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업로드하는 날에는 초반 조회수랑 다음날까지 새벽에도 일어나서 본다. 댓글도 다 본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그게 판도라의 상자다. 좋은 말 하나로 1년을 버티지만, 비수를 꽂히는 것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수지는 "일차원적인 비난이나 혐오적인 발언들은 그냥 웃긴다. 그런데 '이 영상에 이 캐릭터는 이래서 재미가 없고 이런 건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납득이 가게끔 보내주시면 '왜 재미가 없지?'라며 잠을 못 잔다"고 고백했다.
 이수지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다양한 부캐릭터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4살 딸 라이딩을 위해 차에서 김밥을 먹고 과외 선생님 면접을 보는 강남 엄마들의 생활 패턴을 패러디한 '제이미 맘'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당시 영상 속 이수지가 착용한 몽클레르 패딩, 샤넬 가방, 헬렌 카민스키 모자 등이 실제 강남 엄마들 패션을 잘 짚어냈다며 큰 공감을 샀다.
 반면 일각에서는 해당 영상이 배우 한가인 과거 영상 속 모습과 비슷하다며 저격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들은 "노림수가 없었다고 해도 피해받는 연예인이 있다", "한가인을 모티브로 삼은 게 맞는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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