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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KT, 국내 첫 UAM 실증사업자 지위 획득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2 09: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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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pX7na9Ul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09fc274a24605fd11c3ea22c2ee0bfb5c0e9a61a8e1de65f3be5efd20e9075" dmcf-pid="8UZzLN2u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자 자격을 획득했으며, 이에 따라 KT는 인천 계양에서 청라까지 이어지는 아라뱃길 구간에서 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KT 직원들이 인천 아라뱃길 구간에서 UAM의 주요 기술요소를 점검하는 모습. K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dt/20251022094423488dbtv.jpg" data-org-width="640" dmcf-mid="fhVdhTgR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dt/20251022094423488dbt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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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자 자격을 획득했으며, 이에 따라 KT는 인천 계양에서 청라까지 이어지는 아라뱃길 구간에서 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KT 직원들이 인천 아라뱃길 구간에서 UAM의 주요 기술요소를 점검하는 모습. K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3b63d20eb68e7ac2407f6131f2ff415bd8a0a9650ead2eacbcea00279c9c31" dmcf-pid="6u5qojV7SX" dmcf-ptype="general"><br> KT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자 자격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p>
          <p contents-hash="2a31904db0619e1f5aef1bf6b38441360e24d31d6b33566b2dcbfd32ec23c248" dmcf-pid="P71BgAfzWH" dmcf-ptype="general">KT는 지난해 전남 고흥에서 진행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통합운용성과 비행 안전성, 관제 시스템 연동 등 주요 기술 요소를 검증했다. 이와 함께 KT는 UAM 특별법에서 요구하는 장비와 인력 기준을 모두 충족했고, 기술력과 운영체계를 갖춘 점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로부터 UAM 실증사업자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a21c2e272052849f999e7d2c8150afbaccb985e47a11421fdd9d1d8d2414bc9" dmcf-pid="Qztbac4qWG" dmcf-ptype="general">이번 자격 획득으로 KT는 국내 UAM 상용화 추진을 위한 핵심 주체로 도약하게 됐다. 도심항공교통법상 실증사업자 지위를 획득한 기관은 실증 성과에 따라 우선적으로 UAM 사업자로 지정될 수 있다. 이는 향후 K-UAM 상용화 로드맵에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bf44e0903b4b3bd8d1ccd30f83c2e8c2255ab07e7585bf53e8b8cbe5d1c13784" dmcf-pid="xqFKNk8ByY" dmcf-ptype="general">이에 KT는 10월 말부터 인천 계양에서 청라까지 이어지는 아라뱃길 구간에서 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을 시행한다. 이번 실증에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이 K-UAM 원팀으로 함께 참여한다. 국내 최초로 도심 환경에서 5G 항공망을 기반으로 한 UAM 운용 시스템의 통합 운용성의 점검이 이뤄진다. 다양한 비정상 운항 상황에서 여러 UAM 이해관계자 간 통합 대응 능력을 검증하는 것이 이번 실증의 핵심이다.</p>
          <p contents-hash="13d1ad7e1820900e431f3c262e77c2c9ec8e87ef971b9e5ba935479f567f2ff7" dmcf-pid="yV78DsRfyW"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통신 장애, GPS 신호 불안정, 기상 악화, 기체 이상 등 실제 운항 중 발생 가능한 돌발 상황을 가정해 UAM 교통관리체계의 실시간 판단과 통제 기능이 적절히 작동하는지 중점적으로 시험한다. 기존 음성 기반의 비행 허가 절차를 자동화된 데이터 통신 방식으로 전환한다.</p>
          <p contents-hash="8158b83a932f7c25cac0a270797d14e0148373db043bb5d9bff6eab85f280193" dmcf-pid="Wfz6wOe4Sy" dmcf-ptype="general">KT는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력 확보를 위해 한국형 UAM 운용 개념과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이착륙이 가능한 비행체인 ‘e-VTOL’의 비행 역학 모델을 반영한 자체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통신 두절, GPS 오류, 기상 변화 등 다양한 돌발 상황을 가상 환경에서 재현해 기체와 교통관리체계 간 연동 대응 절차를 사전에 점검하는데 활용된다.</p>
          <p contents-hash="a3f064d5463b850e14e92183833620982029ada9f320424ac5af2b2f5191a55e" dmcf-pid="Y4qPrId8WT"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KT는 5G 항공망 기반 초정밀측위기술(RTK-GNSS)을 기존 항공교통감시체계인 ADS-B, MLAT 기술과 연계해 비협력 비행체 감시, GPS 두절 상황 시 감시 등의 상황에서 저고도 공역을 안정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교통감시 체계를 검증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d83078ccec2031c718348a1da5782a8394856de7b45c640f6ecde39610f7d71" dmcf-pid="G8BQmCJ6hv" dmcf-ptype="general">또한 UAM 운항에 필요한 실시간 데이터를 UAM 관계 기관과 공유하는 통합 정보 교환체계도 함께 실증한다. KT는 이번 2단계 실증에서 UAM 운항 경로 전반에서 5G 항공망을 통한 통신 품질의 안정성도 검증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517e56433444ca2425424aef97aef621e490fbbe47e51c8618f967f14ea6f53" dmcf-pid="H6bxshiPSS" dmcf-ptype="general">원만호 KT 기술혁신부문 익스피리언스 엔지니어링본부장(상무)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에 앞장설 시스템과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국가 신성장 동력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8ea752fff138008e6c00e87b67405f6cce6b54c45a1e43dc7b122ad2166e966" dmcf-pid="XPKMOlnQll" dmcf-ptype="general">김나인 기자 silkni@d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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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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