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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美 항공사 인종차별 피해 주장한 소유, 만취설에 반박 "사실과 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0 21: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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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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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cdd50fff94d6638a2748343ae543b4df9fffb5f098c36cbd3f88abc0be4711" dmcf-pid="f9RL8ob0i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항공사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수 소유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제기된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hankooki/20251020214114200dejk.jpg" data-org-width="640" dmcf-mid="2IyZC5Dg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hankooki/20251020214114200de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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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항공사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수 소유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제기된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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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d82086246d0c723f503159a70aab02de699c7ed8ac5e47a716787cd9d047f9a" dmcf-pid="42eo6gKpiW" dmcf-ptype="general">미국 항공사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수 소유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제기된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p>
          <p contents-hash="5c4b1c2a6b25631c52c4ba49de738cf2fc310809587202af85925ec6265ec624" dmcf-pid="8VdgPa9URy" dmcf-ptype="general">20일 소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앞서 제기한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먼저 소유는 "(미국) 항공기 탑승 전 라운지에서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주류를 소량으로 음용했을 뿐, 탑승 과정에서도 어떠한 제재나 문제 없이 탑승을 마쳤다"라면서 만취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p>
          <p contents-hash="fcb9049d1f6fa0898525c0d71298822883a5f133ffbeb863c7916575aed944c3" dmcf-pid="6fJaQN2uJT" dmcf-ptype="general">당시를 두고 소유는 "탑승 후 식사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승무원에게 문의했으나 제가 영어로 완벽하게 소통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기에 대화를 진행하기 어려웠다"라면서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에게 의사표현 전달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을 두고 소유는 "제 문장이 잘못된 내용으로 전달됐는지 사무장과 보안요원이 왔고 저는 전혀 문제없음이 확인돼 예정대로 입국했다"라면서 "제 자리에서 화장실로 이동하던 중 카트 이동을 위해 승무원이 제게 복도 한편으로 비켜줄 것을 요청했고 저는 자리를 옮겼는데 사무장이 제게 이곳에서 당장 나가라며 고압적인 태도로 지시를 했다"라면서 사무장으로부터 사과를 듣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60ec4d7ddb5c46cf43e5c90a22bbbad79c0f747c211281f7456784b1b823162f" dmcf-pid="P4iNxjV7dv" dmcf-ptype="general">"비행 내내 이어진 차가운 시선과 태도에 대해 저는 여전히 당황스러움과 아쉬움을 느낀다"라고 밝힌 소유는 "보상이나 폭로를 위해 글을 쓴 것이 아니다. 다시는 어느 누구도 저와 같은 일을 당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용기 내어 SNS에 글을 작성했으며, 사실이 아닌 내용이 부풀려지지 않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7cf7638d021744015e82cbbeb20eb7f6d07a07e7f8c205db13fbfc1b335d0254" dmcf-pid="Q6LARc4qiS" dmcf-ptype="general">앞서 소유는 미국 뉴욕에서 한국에 들어오는 과정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유는 15시간 넘는 비행 시간 내 아무 것도 먹지 못했으며 인종적 편견에서 비롯된 깊은 상처로 남았다고 말했다. 이후 한 네티즌이 자신이 소유와 같은 비행기를 탔다며 소유가 만취 상태였다고 주장했으나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댓글을 삭제했다. </p>
          <p contents-hash="2c1995300e05e3640dd4a90d398456bdb85cd4d1a6306fbee6775c8a3607d36f" dmcf-pid="xPocek8Bdl" dmcf-ptype="general">앞서 혜리 역시 항공기를 이용하던 중 차별을 당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2023년 혜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그레이드됐다"라면서 환불을 끝내 받지 못했다고 언급해 팬들의 공분을 샀다. </p>
          <p contents-hash="5ba2743fe8a002d07bab428d18465e48d45daa0e558fdf7a188c867235bfcd8d" dmcf-pid="yvtuG7lweh"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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