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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윤민수, 20년 집 비우며 “기분이 묘하네”…비 오는 날의 새 출발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0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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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dSdBTsR1">
          <p contents-hash="eea6b34265f52b06ab5d95d30e34b04a37412add5a81c1df5dcf319589baa60f" dmcf-pid="ZuJvJbyOi5" dmcf-ptype="general">가수 윤민수가 20년간의 추억이 깃든 집을 비우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했다.</p>
          <p contents-hash="3b2e64c2b31ded5d6c69b61d0738c3c0a31bbbd55b541ca0e06011c2d69c39fc" dmcf-pid="5MsusizteZ"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민수가 전처와의 동거를 정리하고 새 보금자리로 이사하는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d6709bbd7264cb94ced93cad8bb917e0853d95160bd4678b40015d9c3368699" dmcf-pid="1RO7OnqFnX" dmcf-ptype="general">오랜 세월을 함께했던 집은 텅 비어 있었다. 낡은 흔적들 사이에서 윤민수는 “아이고, 기분이 묘하네”라고 짧게 말했다. 그 한마디에 긴 시간의 회한과 정리가 담겨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88c8c03da146aea1633e4432df186e537174269fe0db6f4c7c69847cbe945a" dmcf-pid="teIzILB3J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mksports/20251020065702521cyug.jpg" data-org-width="700" dmcf-mid="YTEFEM0HM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mksports/20251020065702521cyu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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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mksports/20251020065703783qlhj.jpg" data-org-width="700" dmcf-mid="GEoYoVHl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mksports/20251020065703783qlh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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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mksports/20251020065705094ozbc.jpg" data-org-width="700" dmcf-mid="HsFeFCJ6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mksports/20251020065705094ozb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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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a0ef907e6903cdd69d1578e1e5966922d1379ef37b4a7cef1c714d440cd2df7" dmcf-pid="0ilbla9UnW" dmcf-ptype="general">
           이삿짐을 옮기며 그는 어머니와 통화를 나눴다. “비 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더라”는 윤민수의 말에 스튜디오는 잔잔한 웃음으로 따뜻해졌다. 서장훈은 “드디어 이사를 나가네요”라며 그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div>
          <p contents-hash="e5f159be5d96038c2d1e46b10d9cdaf866209dd08d71df205e37ed2f8e718741" dmcf-pid="pnSKSN2uJy" dmcf-ptype="general">새 집에 도착한 윤민수는 “와우, 언빌리버블!”이라며 감탄을 터뜨렸다. 어머니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화면을 지켜봤다. 20년의 결혼생활과 추억을 정리하고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아들을 향한 마음이 전해졌다.</p>
          <p contents-hash="ebc6c65e891f1cb6367c204a64bf3a780b4c663eb840e4a068163d54bb222fba" dmcf-pid="ULv9vjV7MT" dmcf-ptype="general">앞서 윤민수는 지난 8월 방송을 통해 “정리할 게 많다. 집이 매매돼야 서로 정리가 된다”고 설명하며 여전히 같은 공간에 머물고 있는 이유를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마침내 그 ‘정리’가 끝난 윤민수의 새로운 시작이 포착됐다.</p>
          <p contents-hash="ac540ed106ebad6653f9ecf5693eda087c803bf9d741cf99afe3260fdf847a02" dmcf-pid="uoT2TAfziv" dmcf-ptype="general">한편 윤민수의 전처 김민지는 최근 퍼진 ‘위장이혼설’에 대해 “위장 이혼이 아니다. 부부의 연은 끝났지만 부모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라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f99a4b54514ee28648f61b576756f77cb0b4b3974a912787b0ed539608f36703" dmcf-pid="7gyVyc4qRS" dmcf-ptype="general">비 오는 날, 윤민수의 새 집 앞에는 아직 박스가 가득 쌓여 있었다. 하지만 그 속에는 한 사람의 과거와, 다시 살아보려는 오늘이 함께 있었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zaWfWk8Bel"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qNY4YE6beh"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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