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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M의 세 번째 법칙’…막내 하츠투하츠가 ‘증명’할 차례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0 05: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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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sUaZYjJm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20f841dd7468f87c9fda9dbe8d688baff51aa33dd8d5082e7664710f7bec1f" dmcf-pid="xOuN5GAim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하츠투하츠.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ilgansports/20251020055616744sruw.jpg" data-org-width="800" dmcf-mid="f2D4mE6b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ilgansports/20251020055616744sru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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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하츠투하츠.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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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룹 하츠투하츠가 자신들의 색깔에 대중을 ‘집중’시킨다. 20일 첫 미니앨범 ‘포커스’를 발매하며, 데뷔 1년 차에 완전한 서사와 정체성을 세운다. ‘더 체이스’의 신비로움, ‘스타일’의 발랄함을 지나 하우스 기반의 세련된 사운드로 한 단계 진화한 하츠투하츠만의 세계를 완성하겠다는 각오다.<br><br>데뷔 당시부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정통 걸그룹 계보를 잇는 팀’으로 주목받은 하츠투하츠는 미야오, 키키, 이즈나 등 쏟아지는 5세대 걸그룹 속에서도 ‘몽환 신비로움’이라는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색을 구축했다. 그 결과 데뷔 앨범부터 초동 40만장을 돌파하며 신인으로는 보기 드문 성과를 거뒀다.<br><br>이후 이들의 목표는 대중 인지도 확장이었다. 지난 6월 공개된 ‘스타일’이 돌파구가 됐다. 이 곡은 멤버 이안의 행진곡 열풍을 타고 전작보다 높은 음원 성적을 거뒀다. 써클차트 주간 20위권에 4주 연속 머물렀고, 빌보드 재팬 히트시커스 송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반응을 이끌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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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d4fb319caf5ca874ff4b2094d346331431e8d1b8431dc3a6cda9d76683e11f" dmcf-pid="WX6Cb7lwm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ilgansports/20251020055618181ptuc.jpg" data-org-width="800" dmcf-mid="4Dj8sDPKI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ilgansports/20251020055618181ptu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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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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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b2722a4a277206e8c2ed2223d991382d06d260fa12e58d1c4e9a25574d56715" dmcf-pid="YZPhKzSrrV" dmcf-ptype="general">
           <p>‘스타일’이 하츠투하츠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였다면, ‘포커스’는 그 이름에 무게를 더할 발판이다. 이번 앨범은 하츠투하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첫 미니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 곡은 하우스 리듬에 미니멀한 신스 루프를 더했다. SM 관계자는 “‘포커스’는 하츠투하츠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의 쿨하고 시크한 매력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br><br>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됐다. 하우스, 뉴잭스윙, 누디스코, 시티팝, R&amp;B 팝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를 담아 하츠투하츠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보여준다. 시작을 알린 건 뉴잭스윙 리듬이 돋보이는 선공개곡 ‘프리티 플리즈’다. 공개 3주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792만회를 돌파한 이 곡은 “인트로부터 SM 감성이다”, “2세대 향수와 5세대 세련미가 공존한다” 등의 반응을 이끌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f8d0973930d2241719f6c68cd710f820aee36eab59229ee488f6a0bce2caa7" dmcf-pid="G5Ql9qvm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프리티 플리즈’ 뮤직비디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ilgansports/20251020055619658mrac.jpg" data-org-width="800" dmcf-mid="8TQpLdu5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ilgansports/20251020055619658mra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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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티 플리즈’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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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애플 파이’는 누디스코 기반의 펑키한 베이스와 따뜻한 드럼 라인이 어우러진 곡으로, 멤버들의 유쾌한 ‘걸스 토크’를 청춘의 밤으로 비유하며 앨범의 흐름을 전환한다. ‘플러터’는 켄지와 앤드루 초이 등이 속한 KZ랩이 함께 만든 시티팝 트랙으로, 사랑이 시작되는 찰나의 감정을 세련된 사운드로 풀어냈다. 켄지는 데뷔곡 ‘더 체이스’부터 ‘스타일’, ‘포커스’까지 3연속으로 하츠투하츠의 가사를 맡으며 팀의 서사를 완성해가고 있다. SM 측은 “하츠투하츠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SM 아티스트와 켄지 작가의 조합을 사랑하는 팬들이 만족할 만한 트랙들이 가득하다”고 귀띔했다.<br><br>반면, R&amp;B 팝 발라드 ‘블루문’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서로의 시선이 마주할 때 느껴지는 따뜻한 온기와 잔잔한 감정을 담아, 하우스의 쿨함과 시티팝의 따스함을 자연스럽게 잇는다. 그렇게 하츠투하츠는 ‘집중’과 ‘몰입’이라는 키워드를 앨범 전반에 유기적으로 녹였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2afff4ade7e030c12bfef21adff1b8fe4be2bcc62f68a368df2ea499ee5585" dmcf-pid="XtMvVbyO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스타일’ 트레일러 영상.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ilgansports/20251020055621086jsuv.jpg" data-org-width="800" dmcf-mid="63Mugizt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ilgansports/20251020055621086jsu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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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 트레일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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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f4770a2e2b3506acd10d53c9a5f072f9ea6a13ccdc230529b38b36d4af23c44" dmcf-pid="ZFRTfKWIIb" dmcf-ptype="general">
           <p>무대 위 하츠투하츠는 언제나 ‘귀로 한 번, 눈으로 두 번’ 즐길 수 있는 팀으로 통한다. 이번에는 절제된 움직임으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내는 동시에, ‘칼각 안무’로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였다. SM 관계자는 “하츠투하츠의 강점인 정교한 각도와 팀워크가 이번 무대에서도 빛을 발할 것”이라며 “하우스 사운드와 퍼포먼스의 결합으로 한층 세련된 무대를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반응은 이미 뜨겁다. ‘포커스’ 안무 일부가 담긴 트레일러 영상은 공개 직후 유튜브 영화 부문 인기 급상승 차트 4위에 올랐다.<br><br><span>이들은 오는 11월 15일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뮤직 데이’ 무대를 통해 신곡 ‘포커스’를 비롯해 대표곡 무대를 연달아 선보인다. 첫 미니앨범의 완성형 퍼포먼스를 직접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하츠투하츠의 음악적 성장과 존재감을 증명하는 결정적 순간이 될 전망이다.<br><br></span>팬들 사이에서는 ‘핑크 블러드 법칙’에 대한 기대감도 나온다. ‘핑크 블러드 법칙’은 SM 걸그룹은 세 번째 컴백에서 정체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터뜨린다는 공식이다. 앞서 f(x)의 ‘누에삐오’, 레드벨벳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이 이 공식을 증명했다. 하츠투하츠의 ‘포커스’는 그 계보를 잇는 무대로, 이들의 서사를 확고히 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br><br>SM 관계자는 “앨범 타이틀인 ‘포커스’에 어울리게 모두의 시선을 하츠투하츠에게 ‘집중’시키고, 음악과 무대에 ‘몰입’하는 멤버들의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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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bb22b32873629f859e4625f207641f76bb23a8464db563b3dbe22cab39cf37" dmcf-pid="5lBk35Dg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19/"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ilgansports/20251020055622553kpin.jpg" data-org-width="800" dmcf-mid="PvxS2BTs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ilgansports/20251020055622553kpi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19/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c36c4c19a7eef43f008027e02fb1be97672080b402c75d34b5b01c70291149" dmcf-pid="1SbE01waDq"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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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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