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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APEC로 세계와 잇는 스포츠 도시 경주" 김민석 총리, 준비상황 점검… 국제 스포츠 외교의 장으로 비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10-19 21:45:00

"단 하루도 안전에 예외 없다" 김민석 총리, APEC 완벽 개최 강조 브리지·유소년 축구로 꽃핀 국제 교류… 경주, 스포츠 외교의 중심에 서다 ESG와 스포츠가 만난 도시, 경주… 지속가능한 국제도시로 도약<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0/19/0000145733_001_20251019214620024.jpg" alt="" />지난 17일 김민석 총리가 경주 예술의전당과 화랑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APEC CEO 서밋 및 경제인 환영만찬장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김민석 국무총리와 주낙영 경주시장가 경주시청 로비에서 직원들과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경주시청</div> e스포츠 STN을 만나다. 이인희 기자┃김민석 국무총리가 경주를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경주는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지적 스포츠 '브리지 토너먼트'와 유소년 축구대회 등 스포츠 교류 행사를 잇따라 열며, '스포츠 외교 도시'로의 도약과 ESG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김민석 총리 "단 하루도 안전에 예외 없어야"… 주낙영 시장 "빈틈없는 준비" 17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경주시청을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오송역에서 SRT로 경주에 도착한 김 총리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시의회의장의 영접을 받았으며,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통령실·관계부처·경북도·경주시 관계자 등과 함께 분야별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김 총리는 "정상회의가 열리는 단 하루도 안전에는 예외가 없어야 한다"며 교통·숙박·방역 등 모든 분야의 완벽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주낙영 시장은 "정부·경북도·대한상의와 협력해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브리지 토너먼트로 '지적 스포츠 외교'… 15개국 선수들 전략 대결 경주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15개국 선수들이 참가한 국제 브리지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브리지는 두뇌와 협력, 전략이 결합된 지적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경주는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국경을 넘어선 협력과 교류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중·일 유소년 축구 교류… 미래세대가 배우는 '페어플레이' 또한 APEC 회원국 초청 형식으로 열린 유소년 축구대회에는 일본 나라시와 중국 시안시의 유소년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페어플레이 정신과 국제 우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졌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정례화해 차세대 스포츠 외교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국체전도 APEC 응원 물결… 'APEC 굿즈'로 세계에 경주 알리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전 개회식에서는 경북 선수단이 경주 APEC 굿즈를 활용해 입장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는 전국체전과 APEC을 연계해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 퍼포먼스로, APEC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시민의 열기를 보여줬다. 스포츠와 ESG, 경주의 '지속가능한 도시 브랜드' 완성 경주는 이번 APEC 준비 과정에서 '스포츠 외교'와 'ESG 실천'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대회 운영, 시민 참여 확대, 국제 스포츠 교류는 ESG의 사회(S)·거버넌스(G) 요소를 구현하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안전과 품격의 도시 경주'는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스포츠 강국이자 ESG 실천국으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div> / STN뉴스=이인희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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