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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해외동포 여러분 환영합니다" 대한테니스협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부 환영만찬 개최

온카뱅크관리자

2025-10-18 21:54:00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18/0000011774_001_20251018215415888.jpg" alt=""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부 환영만찬이 10월 18일 열렸다</div> 대한테니스협회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테니스 종목 해외동포부 출전 선수들을 위한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오랜만에 고국 땅을 밟은 해외 동포들을 환영하고 동포간 친목을 확대하고자는 취지이다. 해외 동포부 출전 선수들은 즐겁게 식사하며 올해 전국체전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제106회 전국체전 테니스 해외동포부 환영만찬은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허심청 2층 대청홀에서 열렸다. 만찬에는 해외동포부 출전 선수들과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 김인술 부회장 등 협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올해 전국체전 해외동포부에는 16개국, 157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1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뉴질랜드(14명), 호주, 중국,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베트남(이상 11명), 캐나다, 브라질(이상 10명), 필리핀(9명), 독일(8명), 말레이시아(6명), 스페인, 사이판(이상 4명)에서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했다. 김문찬 부산테니스협회 부회장은 "전세계 곳곳에서 민중의 긍지를 안고 달려와 주신 해외동포 선수단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굳건한 연결 고리이자 희망의 상징이다.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을 환영한다"는 환영사를 남겼다. 이에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은 "예전에 감독하면허 해외를 다닐 때, 가는 곳마다 우리 동포 테니스인들이 우리들에게 베푼 은혜가 굉장히 크다. 이렇게나마 식사를 대접해 고마움을 조금이라도 갚고자 이렇게 여러분들을 초대했다. 나중에 우리 선수들이 또 해외에 나가면 여러분들께서 또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축사를 전했다. 한편, 재호주테니스협회(회장 김주완)는 &#39;코알라 장학금&#39;을 매년 전국체전 개최지 유망주 선수에게 전달한다. 올해 &#39;코알라 장학금&#39;은 유지훈(동래고 1년)에게 주어졌다. &#160; 제106회 전국체전 테니스는 17일 개막했다. 22일까지 개인전, 단체전 경기가 계속된다. 일반부/대학부 경기는 부산 스포원테니스장, 고등부 경기는 부산 화명생태공원테니스장에서 열린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18/0000011774_002_20251018215415940.jpg" alt="" />'코알라 장학금 전달식' 김주완 재호주테니스협회장, 유지훈, 신다워 코치(왼쪽부터)</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18/0000011774_003_20251018215416000.jpg" alt="" />축사를 전하는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div>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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