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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빠 극혐' 금쪽이, 두 달만에 샤워 성공..외출→머리커트→등교 '일상 회복'[★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5-10-17 22: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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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4nJD43Iy0">
          <div contents-hash="b3b4b273999d0b27ef43da07d447ea206e9eb3ce648aa1af938acb1d581b822c" dmcf-pid="f8Liw80Ch3"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f735f5ab47466cf890f1f3f01da952cb460acb58f21b3d9df2f361736545cb" dmcf-pid="46onr6ph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7/starnews/20251017220549437wuhs.jpg" data-org-width="1200" dmcf-mid="18ndEfFO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7/starnews/20251017220549437wuh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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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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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를 극혐하는 초6 금쪽이'가 드디어 일상 회복에 성공했다.
          </div>
          <p contents-hash="7d24182496fa3b0704a9495b211744e161944c7d9334287f2a1df9604ac02a5a" dmcf-pid="6QaosQuSv1"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아빠를 극혐하며 은둔에 들어간 초6 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p>
          <div contents-hash="0e26c3419a72a8912a97c3e1e7ea897b6261b0ee180d535d605aa63eec8ce1a6" dmcf-pid="PxNgOx7vT5" dmcf-ptype="general">
           이날 금쪽이 아버지는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애정을 전하고 싶다"며 직접 손편지를 써 아이에게 건넸다. 그는 그동안 무심했던 태도와 폭언으로 상처받았을 아들에게 진심을 담아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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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ec17cb6d70064c24cad9c1272974025e98c873d0edcfa4b2e0ee842d2eaf51" dmcf-pid="Q2dRc21m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7/starnews/20251017220551248dpks.jpg" data-org-width="540" dmcf-mid="K2tZBlNf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7/starnews/20251017220551248dpk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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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9dd58367d49d7a185fe666f52d6f863ab2cec7704f82992919d9a1c60299e42" dmcf-pid="xVJekVtsyX" dmcf-ptype="general">
           그러나 금쪽이는 편지를 받자마자 단 한 줄도 읽지 않고 그대로 찢어버렸다. 금쪽이 어머니는 "휴대폰 1시간 사용 시간을 걸고 편지를 읽어보라"고 설득했지만, 금쪽이는 짜증을 내며 모친을 조종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div>
          <p contents-hash="b795faf5d7f2cccc9d4af5516ca972172e6c50868329256465ec0a30f779edd7" dmcf-pid="yIXG7Io9SH" dmcf-ptype="general">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아빠의 강압적인 훈육 때문에 아들을 자극했을 수 있다. 그런데 앙심 없는 엄마의 말조차 듣지 않는 건 매우 의도적인 반항"이라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청소년기에 행동 문제가 생기고, 사회적 규범을 무시하는 반사회적 경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p>
          <div contents-hash="cd8c4d2cf16a84c365d23600890f9a444529f8bd3c4ffb2567d51bbc0dac59e4" dmcf-pid="WCZHzCg2yG" dmcf-ptype="general">
           制작진은 금쪽이의 진짜 속마음을 듣기 위해 휴대폰 메시지로 대화하자고 제안했지만, 금쪽이는 끝내 답장을 보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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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f5b54f4b05d37a09bf607ec43c4a7d5c4eed56da1b18c1a1b255cdc45fead6" dmcf-pid="Yh5XqhaV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7/starnews/20251017220552903mqet.jpg" data-org-width="604" dmcf-mid="97wETn2X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7/starnews/20251017220552903mqe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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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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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eb4561f72eae103770b2ffe9935dae49803fb201e5bc96e0f905d05f2d0fa0c0" dmcf-pid="Gl1ZBlNfvW" dmcf-ptype="general">
           그러나 솔루션 6일 차에 들어 뜻밖의 변화가 찾아왔다. 금쪽이가 "분리수거하러 나가자"며 스스로 외출을 제안한 것. 오랜만의 자발적 행동이었다.
          </div>
          <p contents-hash="442af9b821a30198f28eb072ac310c0aa0b56a6237445b56b03d4f0aa622c8f9" dmcf-pid="HSt5bSj4Sy" dmcf-ptype="general">비록 아버지가 재차 묻자 다시 고개를 저으며 거부했지만, 결국 금쪽이는 어머니를 따라 외출하며 변화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8be4069e558d2b7bc39860c410e58859635e114bfbff4e836cb8ac096ea5bdfd" dmcf-pid="XvF1KvA8ST" dmcf-ptype="general">이후 아버지는 금쪽이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영상편지를 준비했다. 어린 시절 금쪽이의 성장일기와 아버지의 목소리가 담긴 화면을 지켜보며 금쪽이는 끝내 말을 잇지 못했지만, 표정 속엔 미묘한 감정 변화가 스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2aba9e35a1dba10666c55030b09adc329f88122876d525e3386ae167a362c2" dmcf-pid="ZT3t9Tc6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7/starnews/20251017220554563nvjt.jpg" data-org-width="696" dmcf-mid="2dvltERu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7/starnews/20251017220554563nv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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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d4efb2323ef6dcf14d710873a6acc31e016b81745d46254bfa157df11aa3b91" dmcf-pid="5764L7WACS" dmcf-ptype="general">
           다음날, 금쪽이 부친은 다시 한 번 금쪽이와 대화 기회를 마련했고, 드디어 금쪽이는 응했다. 부친이 "화나고, 때리고, 욕하고 그랬던 건 이유 불문하고 아빠가 잘못했다. 진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아빠가 잘할게"라고 사과하자 지난번과 달리 금쪽이는 아버지의 말을 끝까지 들었고, 이후 어머니에게 다가가 미소를 건네며 감정 변화를 보였다.
          </div>
          <p contents-hash="ab69dfc01ff580b2b98585abf514807c535ed051b63419cc9ddd38a041b078e6" dmcf-pid="1zP8ozYcWl"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 말미, 금쪽이는 두 달 만에 샤워에 성공했고, 아빠와 함께 요리를 하며 대화를 시도했다.</p>
          <p contents-hash="0eb1874019409c932e82b811c14179b2b992e025bd4d40bc8f4b86df20b92c5e" dmcf-pid="tqQ6gqGkSh" dmcf-ptype="general">또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햇살 아래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웃음을 지었다. 오랜 기간 자르지 않았던 머리를 자르고, 등교에 성공하며 마침내 일상으로의 복귀를 완성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565753a7e0a4fafa376acaa4729145211c904eb1111cd239343b8eae6d5c946" dmcf-pid="FBxPaBHEyC"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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