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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87세' 김영옥, 돈 거래 안 하는 이유 "절친에게 사기 당해 전 재산 잃었다" (인생수업)

온카뱅크관리자

2025-10-15 06: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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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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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4c0862606480daf53759464c76fecc795ad8f91cf5b0d263fcae60675d3187" dmcf-pid="V7U24PUl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5/xportsnews/20251015062143803ysdz.jpg" data-org-width="1200" dmcf-mid="K4bPMdbY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5/xportsnews/20251015062143803ysd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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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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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dbbfbb18a05eb2f3fceb2d52250a368beb56bf760b7686329e17de648425412" dmcf-pid="fzuV8QuSZ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영옥이 자신만의 인생 철학을 밝혔다.</p>
          <p contents-hash="f26f39c6f9367cd408dace4ba0b3c9257ef08586953f667c02df0a384378d2c0" dmcf-pid="4hIYX1IiHA" dmcf-ptype="general">14일 유튜브 채널 ‘서경석의 인생수업’에는 ‘87년 살면서 깨달은 절대 친해지면 안 되는 사람의 특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2c6ad895b5a540dfff4c9dd73b01993d107b2b12a691e6090009ad62cdc70fb3" dmcf-pid="8lCGZtCn5j" dmcf-ptype="general">서경석은 “수많은 사람을 만나봤을 텐데, 이런 사람은 걸러야 한다는 기준이 있냐”고 물었다.</p>
          <p contents-hash="689f97ada09637aa9d5b7d39257d5248aaf9bed243054d6586d49edd2b897502" dmcf-pid="6ShH5FhL5N" dmcf-ptype="general">김영옥은 “불편한 사람은 그냥 안 보면 된다. 젊어서부터 살아오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봤다. 그렇다고 배척하거나 안 보려고 하지는 않았다. 이해시키고 싶었다. 무조건 다 자르고 사는 인생은 아니라고 본다”고 소신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a4dee0b168677613242f5c0e0bc1b13f9c31493137d3ec7c6c42dfe9b40722" dmcf-pid="PvlX13lo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5/xportsnews/20251015062145066lznr.jpg" data-org-width="550" dmcf-mid="9ySZt0Sg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5/xportsnews/20251015062145066lzn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591221bc8911f63d9726bb3d7b24a46d05ac5fd2aaa6001a7e8b7e8a05b619e" dmcf-pid="QTSZt0Sg5g" dmcf-ptype="general">그는 “많은 걸 봤다. 우울증이 온 친구도 보고, 여러 사람을 보며 안타까운 일도 많았다. 힘든 사람들을 모두 어루만지며 살고 싶었다”고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p>
          <p contents-hash="3556a59bafc8c3c8224c41926a5ad6abb3aa2f4b4c98570257dc02b8fbba8370" dmcf-pid="xyv5FpvaHo" dmcf-ptype="general">이어 서경석은 “많은 사람들이 사기를 당한다. 특히 연예계 종사자들이 유독 사기를 많이 당한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7faa3491755641143efd7c1979e0e6cb290dbc66584ddeef3b5adcc7cee608c1" dmcf-pid="yxPngjP35L" dmcf-ptype="general">이에 김영옥은 “나도 당치 않게 돈 꿔달라는 사람이 생긴다. 젊었을 때 사기를 당했다. 친한 동창에게 전 재산을 다 사기당했다. 큰 경험을 했다”며 “아이들에게도 이야기한다. 내가 줄 수 있는 만큼만 주라고 했다. 가장 친한 사람에게 보통 사기를 당한다. 그래서 나는 돈 거래는 안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2f4b56f6aeda88c7c15a345e0007dc63817c6c92b4d7b98fb4bf53dad5719fd" dmcf-pid="WMQLaAQ0Xn"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서경석의 인생수업’ 캡처</p>
          <p contents-hash="31c616d35cc6a945f65a59b63eecf2aaee26503edff375b49cf01d3bb45c565b" dmcf-pid="YRxoNcxpHi" dmcf-ptype="general">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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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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