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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CJ대한통운, 소형가전 자원순환 '리플러스 캠페인' 가동…ESG·스포츠로 선순환 가치 확산

온카뱅크관리자

2025-10-15 00:34:00

비대면 수거로 개인정보 걱정 없는 '안심 리사이클' 실현 수익금, 지역아동센터 디지털 격차 해소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0/15/0000145513_001_20251015003411835.png" alt="" />오는 11월 30일까지 CJ대한통운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사회적기업 '리맨'과 협력해 비대면 소형가전 수거 캠페인 '리플러스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CJ대한통운</div>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CJ대한통운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리플러스 캠페인'을 가동하며 자원순환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기기 수거부터 데이터 삭제, 지역아동센터 지원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속에서, CJ대한통운은 물류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포츠 ESG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소형가전 자원순환으로 ESG 경영 본격 가속 CJ대한통운이 환경·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프로젝트를 한층 강화했다. 회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및 사회적기업 '리맨'과 협력해 소형가전 비대면 수거 캠페인 '리플러스 캠페인'을 운영한다. 알루미늄캔, 종이팩, 폐휴대폰에 이어 이번에는 노트북·태블릿PC 등 디지털 소형가전으로 영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 데이터 삭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정보를 완전히 제거한 뒤, 기부자에게 '데이터 삭제 확인서'를 발급한다. 수거는 CJ대한통운의 '오네(O-NE)' 비대면 물류 서비스를 활용해 문 앞에서 간편하게 이뤄진다. 환경 보호와 사회 기여 '두 마리 토끼' 잡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4천 대의 소형가전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소나무 약 1만 그루를 보호하는 환경효과에 해당한다. 수익금은 CJ나눔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쓰인다. 특히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맞아 '디지털기기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그림·포스터 공모전이 열리며, 우수작은 오는 12월 시상식을 통해 발표된다. CJ대한통운은 그간 전국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폐자원 재활용 사업을 지속해왔다. 국립공원과 산림휴양시설, 어린이집 등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수거하는 활동으로 지난 5월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자원순환 ESG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모터스포츠와 골프로 이어지는 '스포츠 ESG' 실천 CJ대한통운은 환경뿐 아니라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10년 연속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오네 레이싱(O-NE Racing)'을 후원하고 있다. 이는 물류 브랜드 오네의 혁신 정신을 모터스포츠로 확장한 대표적 사례다. 또한 남자 프로골프 분야에서는 임성재·김시우 등 PGA 투어 선수들을 공식 후원하며, 글로벌 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처럼 CJ대한통운은 '친환경 물류'와 '스포츠 후원'을 결합한 ESG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물류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배송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폐가전 자원순환과 스포츠 후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적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기업의 물류 네트워크를 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 에너지를 전하는 ESG 실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div>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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