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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옥숙, 거절한 배역 이혜영이 다 했다…“이젠 범접불가”

온카뱅크관리자

2025-10-14 22: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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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rYPjMzTdK">
          <p contents-hash="b2385c4b340127305c92da342eb6f6b4dfa67776368d9114d0170729db170576" dmcf-pid="pmGQARqyMb" dmcf-ptype="general">배우 송옥숙이 이혜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cd61511b5c9c07126ed1de316693986f8a58b6ffae62d4990e88bee7be84e46" dmcf-pid="UsHxceBWJB" dmcf-ptype="general">14일 공개된 송승환의 유튜브 채널 ‘원더풀라이프’에는 배우 송옥숙이 출연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e299340689c57fcb148495c1cec417e200887dc37a5dcce0e1e86cdabd899e8" dmcf-pid="uOXMkdbYdq" dmcf-ptype="general">송옥숙은 젊은 시절 “인상이 너무 강하다는 이야기를 늘 들었다”며 “카메라 감독들이 ‘눈 그렇게 뜨지 마요. 눈도 큰데 흰자위가 휘뚝휘뚝 돌아가면 화면에 보기 싫게 나온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늘 강한 이미지라는 딜레마가 있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7882bd028eb4fb96b986b2ba1b4a5f5a91fe0c6676ab23b6538a7efd99d6a4" dmcf-pid="7IZREJKG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옥숙이 이혜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원더풀라이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mksports/20251014223603317uzyn.png" data-org-width="541" dmcf-mid="t8ChFvA8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mksports/20251014223603317uzy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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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옥숙이 이혜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원더풀라이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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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08045905ed41755d8ab143a81e7aa566c5ef5942f077fe66248565b5638dbc" dmcf-pid="zC5eDi9HJ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mksports/20251014223604594cvjm.png" data-org-width="541" dmcf-mid="FFqBe95ri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mksports/20251014223604594cvj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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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mksports/20251014223605860bpew.png" data-org-width="541" dmcf-mid="390LOa8te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mksports/20251014223605860bpew.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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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81f6dae78d2b260958cc60748e61abe3b1128be9534b63e081a72cbfd4121ec" dmcf-pid="BYuahAQ0MU" dmcf-ptype="general">
           그는 당시 출연했던 드라마 ‘38사 기동대’를 떠올리며 “그 작품에서 카리스마 있는 쩐주 사모님 역할을 맡았는데, 그때부터 이혜영 씨와 비교가 많이 됐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5ac74094bf581b19756cc4c1869429dd19ce933bd679faa4200b885c7b8d08fb" dmcf-pid="bG7Nlcxpip" dmcf-ptype="general">이어 “어느 날 이혜영 씨에게 전화가 왔는데, ‘언니, 영화 배역 하실 거 아니면 미리 나한테 알려주세요’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때 내가 거절한 배역을 이혜영 씨가 거의 다 맡아서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d30347bdf4edb1383c2d3d7e640f6735c53f3f09fa3405ebcb6113b9649e702" dmcf-pid="KHzjSkMUi0" dmcf-ptype="general">송옥숙은 “지금의 이혜영 씨는 정말 범접불가한 배우가 됐다”며 “그때 우리는 강한 여성 캐릭터의 양대 산맥이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21e418600798409785fe3fa576fe094cfddd5a0c235f1fe086f657a127715349" dmcf-pid="9XqAvERuL3"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는 “이제는 나도 많이 변했다. 마음이 훨씬 편하다. 지금의 내가 제일 좋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혜영 씨는 여전히 멋지고, 나는 이제 생활인으로서의 나를 즐긴다”고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9d599d7981679e14a25d6ac1d1127f3ad2715fde39258796ea0c87064bab1b41" dmcf-pid="2ZBcTDe7dF" dmcf-ptype="general">팬들은 “송옥숙 배우님 말투에서 인생의 여유가 느껴진다”, “두 분 다 각자의 길에서 최고다”, “진짜 멋진 언니들 이야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V5bkywdzit"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f1KEWrJqM1"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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