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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동근, 새벽 4시 한강 6.2km 달렸다…“악몽 깨고 비 맞으며 우울함 해방”

온카뱅크관리자

2025-10-14 18: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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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a5PDSj4LO">
          <p contents-hash="a64bb2c4aad68682d35eca0eddda4a812db9eb5f91ae24e8673427c0da31692b" dmcf-pid="4N1QwvA8Ms" dmcf-ptype="general">배우 양동근이 새벽 러닝으로 마음을 다스린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cf37f078b30df27e1165d1f88e82653fa8577919b5570277af5f472d6ca29b9" dmcf-pid="8N1QwvA8dm" dmcf-ptype="general">양동근은 13일 자신의 SNS에 “새벽 4시에 눈이 떠졌어. 요 며칠 악몽에 시달리던 그 시간 즈음 되나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07d5bf1459a675028092d63fadf5d36f026f3d435f953a7ac8bc8d80dc89296b" dmcf-pid="6jtxrTc6Lr" dmcf-ptype="general">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이른 아침 러닝’ 기록이 담겨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547901b00d7b3cd765f603cabac298ef0da8d1f65f8da5d3bb7dd41948457b" dmcf-pid="PAFMmykPn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동근은 13일 자신의 SNS에 “새벽 4시에 눈이 떠졌어. 요 며칠 악몽에 시달리던 그 시간 즈음 되나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mksports/20251014183728179opxq.jpg" data-org-width="500" dmcf-mid="K7ACUVts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mksports/20251014183728179opx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동근은 13일 자신의 SNS에 “새벽 4시에 눈이 떠졌어. 요 며칠 악몽에 시달리던 그 시간 즈음 되나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7d439cc1225406ddecf11d3ce5fed446fd61ed4b11d2ce39129ae3a9830fac4" dmcf-pid="Qc3RsWEQMD" dmcf-ptype="general">
           그는 한강을 따라 6.2km를 달렸으며, 약 48분 동안 521kcal를 소모했다. 러닝 중 평균 심박수는 146bpm으로, 고른 페이스를 유지한 모습이다.
          </div>
          <p contents-hash="8d69421f153fe800210d4512c702688a98bc4cf4edc85c42c4fa063259c94eb1" dmcf-pid="xk0eOYDxdE" dmcf-ptype="general">이어 올린 셀카 속 양동근은 온몸이 비에 젖은 채 엘리베이터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젖은 머리와 숨 고르는 듯한 표정이, 그가 글에서 전한 ‘감정의 해방’을 그대로 보여준다.</p>
          <p contents-hash="ffe7d47d7612a7632d13a41e6b0a9c93f08e475134caddc25b58257093fff37f" dmcf-pid="y7NG2Rqynk" dmcf-ptype="general">양동근은 “이성이 잠들어 무방비 상태의 뇌는 화가 나는 생각만 물들어 아무리 무릎 꿇고 기도를 해도 치솟는 화가 몸을 뜨겁게 했다”며 “운동복을 주워 입고 내달리기 시작했지. 불타는 심장을 아는 듯 갑자기 비가 억수로 쏟아졌는데, 우울함이 해방됐지 뭐야”라고 적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a31df862446380cbafc27df6750c51e4af221ac606cbbfc0f8e4a46bf1cd1e" dmcf-pid="WzjHVeBW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mksports/20251014183729464qjkq.jpg" data-org-width="500" dmcf-mid="9EZzikMUn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mksports/20251014183729464qjk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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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795230d3cbd537b729cd89d2588a4e6716eaf5a44e1724b63f44bc225b35a4" dmcf-pid="YqAXfdbY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mksports/20251014183730692lxcf.jpg" data-org-width="500" dmcf-mid="2BGfAIo9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mksports/20251014183730692lxc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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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mksports/20251014183731964fbpy.jpg" data-org-width="500" dmcf-mid="V30eOYDx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mksports/20251014183731964fbpy.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72cfa49b05c62dc8ec35870f17a9b3124a26d1929746454e070e5cee09ed259" dmcf-pid="Hbk58i9HRN" dmcf-ptype="general">
           그는 “우중런을 해버렸지 뭐야.. 울화가 치밀땐 뛰어봐.. 심신이 안정되고 평안이 찾아왔어.. 오늘 새벽에 그랬어. 간단히 달리니”라며 마음의 평화를 찾은 경험담을 공유했다.
          </div>
          <p contents-hash="ee6c64e0319c58b42873470d6a575bde437ad83b7f677c81339f61f3652076b1" dmcf-pid="XKE16n2Xia" dmcf-ptype="general">팬들은 “글이 시 같다”, “새벽 러닝이 양동근다운 해방법이다”, “진짜 살아 있는 시인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9409216d0cf9d88b5cbdd331f16ad6ea66e6eab36fad9672cdc13e639a4a595f" dmcf-pid="Zc3RsWEQeg" dmcf-ptype="general">한편 양동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3에 출연했으며, 영화 ‘별빛이 내린다’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조각도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52a413537149997a884b6a3e13b971b3cf668b995ae7508a2b5116c60ea9593e" dmcf-pid="5k0eOYDxeo"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df5e130d513abb8c3dd74b39f42ab06380b2c231b9f3f730681d4fd0ff0b8808" dmcf-pid="1EpdIGwMeL"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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