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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윤민수 전처 “션 같을 줄 알고 결혼했는데”…‘위장이혼’설 일축 (미우새)

온카뱅크관리자

2025-10-12 22: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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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2/ilgansports/20251012221624085ugbm.png" data-org-width="800" dmcf-mid="Gn30aLVZ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ilgansports/20251012221624085ugb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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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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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윤민수 전처 김민지 씨가 위장이혼 설을 부인하며 연애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br>
           <br>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윤민수가 전처 김민지 씨와 함께 이혼 후 일상과 추억의 살림을 정리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br>
           <br>이날 윤민수는 “(우리가) 위장이혼처럼 보이나 보다”라고 방송에서 이혼 후에도 동거하는 모습과 윤후와 함께 다 같이 떠난 일본 가족여행을 공개한 점을 이야기했다.
           <br>
           <br>이에 김민지 씨는 “가족여행처럼 사진을 올려서 그런가 보다”라며 자연스럽게 이혼 후 일상을 공유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br>
           <br>살림살이는 물론 같이 들어둔 보험과 인터넷도 정리한 뒤 윤민수는 “이사한다고 정리하고 나니 이제야 (이혼이) 실감 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r>
           <br>전처 김민지 씨는 “누군가를 기다려야 한다는 게 없어서 좋다. 기다리는 게 스트레스가 엄청났었는데 그걸 안 하다보니 지금 되게 자유롭다”고 털어놨다.
           <br>
           <br>윤민수는 “대부분 남자가 그럴 거다. 큰집에 살고, 돈 잘 벌어오는게 행복이라고 느꼈다”고“그걸 다 해보니까 이게 아니었다는 걸 느꼈다”고 고백했다.
           <br>
           <br>김민지 씨는 “션처럼 해줄 줄 알고 결혼했다”며 “연애할 때 헤어질 뻔한 적 있지 않았나. 만우절 때였는데 내가 간다고 하니까 내 가방 들고 숨지 않았나. 그게 여자들한테는 나를 진짜 좋아하는 표현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애할 때가 다네”라고 웃었다.  
           <br>
           <br>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결혼, 슬하에 아들 윤후 군을 뒀지만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br>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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