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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가인, 데뷔 후 인생 역전 NO…"너무 힘들어서 '그만 할까' 생각도" (백반기행)[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0-12 20: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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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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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3ad726538cd68b376470b97cf810ab7eb28364374ace14702cd078d4ac21b6" dmcf-pid="bYKdndbY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2/xportsnews/20251012205340041koty.jpg" data-org-width="550" dmcf-mid="7EnmImiB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xportsnews/20251012205340041kot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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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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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27c3052aeef286d2242e9354dc4d45a9f2e27ae38c9c659ecf49ffd3e7a0629" dmcf-pid="KpMcDcxp1e"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송가인이 트로트 가수 데뷔 후 겪은 어려움에 대해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c6ae197698f3a7d3cc28c57d6db41dfac5987e1c1ae74969d427d9044d45fc7e" dmcf-pid="9URkwkMUYR"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과 허영만이 진도로 떠나 음식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도는 송가인의 고향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d971d4188851599bb7fb49ee1c1e3388258656e94c3776b7c649e9a353b9284f" dmcf-pid="2ueErERuYM" dmcf-ptype="general">송가인은 진도 길거리를 보고 "아직도 이렇게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이 방문한 곳은 진도에서 인허가 받은 식당 중 가장 오래됐다는 노포. 주인 할머니가 시조모, 시어머니의 일을 물려 받아 3대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5add57a495c7f91c726aa8ddbdcb8099aee5df3e342e6fe181e36361a2922f" dmcf-pid="V7dDmDe7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2/xportsnews/20251012205341317fpoj.jpg" data-org-width="846" dmcf-mid="zFOZtZsd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xportsnews/20251012205341317fpo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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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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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dcaded0f1b226ceba435a759ec4087633ec9f5945796fa5f3fa9e3b540f0ac4" dmcf-pid="fzJwswdzXQ" dmcf-ptype="general">허영만은 송가인에 대해 "나이는 젊은데 요즘 입맛이 아니다"라고 놀라워했고, 송가인은 "시골에서도 제가 막내였다"라며 "나이 차이 한참 나는 언니, 오빠들이 놀아서 옛날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501006008443a28d6fb7cdc2d05ee0c7786378fc4fb29fd23d6256c73651df3" dmcf-pid="4qirOrJq1P" dmcf-ptype="general">또 송가인은 "쥐불놀이도 했었다"라며 "오빠들이랑 놀아서 제가 지금도 약간 털털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송가인은 하굣길에 배가 고프면 남의 밭에 심어진 무를 뽑아 먹기도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9ebdb0dabe7a3bc0f95a1496b049b367e548fa1e8fa2ae8eb319099ae32e291" dmcf-pid="8BnmImiBH6" dmcf-ptype="general">송가인은 국악을 배웠음에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마침 진도에 '전국노래자랑'이 왔었다"라고 말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1등을 하며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고. 송가인은 이후 2012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고 알려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7f2f4af520f115aac382f547ad5e5d4e0cdee584bc11b588e490583e5bf1c0" dmcf-pid="6bLsCsnbZ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2/xportsnews/20251012205342622mzme.jpg" data-org-width="846" dmcf-mid="qEPNcN6F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xportsnews/20251012205342622mz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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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6da8ab0f07a8cb70b3ead9b0803e30245251d9aab4ce535db5abd4b2fc97bcd" dmcf-pid="PKoOhOLKX4" dmcf-ptype="general">허영만이 "그 다음부터 인생이 확 바뀌었냐"라고 묻자, 송가인은 이를 부정하며 "데뷔 후 7~8년은 힘들었다. 무명 시절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데뷔 초 한 달에 스케줄 3~4건이 전부였다고.</p>
          <p contents-hash="4831d829c6315dbc4003760892477452af197b22de4bbb83835b1a6b79975ad3" dmcf-pid="Q9gIlIo9tf" dmcf-ptype="general">송가인은 "제가 트로트를 시작한 지 이제 7~8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쪽 계통도 힘든 건 마찬가지구나. 보통 힘든 게 아니구나' 했다"라며 "의상 살 돈도 없어서 인터넷에서 싸게 옷 사서 다녔다. 혼자 다닐 때는 버스, 기차 타고 다니고, 대기실도 없어서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그렇게 혼자 겪으니까 너무 힘들어서 '그만 해야 되나'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30c5667542f274245dda3f58d74a406f952d28a7e3304238e1ec55d59685f794" dmcf-pid="xyBRJRqyHV" dmcf-ptype="general">사진=TV조선 방송 화면</p>
          <p contents-hash="ea8fc026954909185e2e3b07b314137926f1b80df9e3610e93356e46324ad80a" dmcf-pid="yxwYXYDxX2" dmcf-ptype="general">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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