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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가사도우미에 통장 맡기고 돈 찾아달랬는데"…노사봉, 악연 공개 (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5-10-12 06: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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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jzAyykPH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5b3f7e150e5c6fb9533cec79ad34dcfeb0175a4ff6390e6bb8fa1a81aa42f5" dmcf-pid="1AqcWWEQ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2/xportsnews/20251012065247601rhhu.jpg" data-org-width="929" dmcf-mid="XsHMDDe7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xportsnews/20251012065247601rhh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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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5ae64b8a537871e2a23fc1843cec76f5eaef168997c9e2bbfed39d4fc61ed18" dmcf-pid="tcBkYYDxY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노사연의 언니 노사봉이 믿었던 가사도우미에게 뒤통수를 맞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dceffa27d83c5985ab2c3fbb9ca20cffc1a112cebf2547fe94b2b6bb3fc4e73" dmcf-pid="FkbEGGwMXt"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노사봉이 과거 가사도우미와 있었던 일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e68080cf0e7f9e9531f4f4f58d8b061ad01c7d42c5b1ad0e577844084b96d61d" dmcf-pid="35a1ffFOG1" dmcf-ptype="general">그는 "도우미 아주머니가 3년 정도 우리 집에 있었다. 내가 바쁠 때 통장을 맡기고 은행에서 500만 원만 찾아달라고 했다. 너무 신뢰했고 사람이 좋았으니까"라며 "10만 원권으로 찾아와서 세는데 한 장이 모자라더라. '아줌마 수표가 한 장이 모자라요' 이랬다. '거기 있잖아요' 해서 보니까 바닥에 있더라"는 말로 가사도우미와 깊은 신뢰 관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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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2/xportsnews/20251012065248868esnu.jpg" data-org-width="929" dmcf-mid="ZLxSUUTN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xportsnews/20251012065248868esn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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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b0612368be6ec563907d2214704ae51ea44fcbebd5043c0fb75ca8ca70b61b" dmcf-pid="ptjF880C5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근데 영양크림이 굉장히 비싼 게 있었다. 100만 원이 넘었다. 이걸 와인 냉장고에 넣어놓고 썼다. 그걸 바르고 있는데 조금씩만 발랐는데 이게 좀 이상하더라. 없어진 것 같고. 아줌마가 가는 시간인데 아줌마 얼굴을 보니까 반짝반짝하고 예뻐진 거다. '어머 아줌마 얼굴이 너무 예뻐졌어요' 했더니 웃으면서 가더라"면서 "아줌마를 보내고 나서 펜으로 금을 그었다. 그 다음날 보니까 금이 없어지고 푹 파였더라"고 가사도우미를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33d003bd716fe038475efd9768400d37aec907ffc6196a8d191efec0823f659" dmcf-pid="UFA366phYX" dmcf-ptype="general">더불어 그는 "며칠 후에 옷을 찾는데 옷이 없더라. 아줌마는 집에 갔으니까 전화를 했다. '내일 가서 찾을게요' 그러더라. 내가 두 시간 찾아도 없는데. 근데 그 다음날에 보면 또 걸려 있다. 그걸 서너 번 하니까 또 의심하게 되더라"며 연이어 의심할만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f5bbdf0722594554181c014d4251fc30b6c65958899a67d2bc49371c1b9b4c96" dmcf-pid="u3c0PPUlXH" dmcf-ptype="general">노사봉의 직감은 맞았다. 결국 가사도우미의 잘못이 드러났다고. 그는 "참기름, 들기름 짜서 먹던 게 있었다. 그때만해도 신문지에 싸서 고무줄로 묶어서 10개씩 넣어뒀다. 다 해서 정리하려고 봤더니 기름이 다 조금씩 비어 있더라. 그래서 참기름 집에 전화했다. 기름 얼마나 담았냐고. '무슨 소리 하냐'면서 참기름병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더라"면서 "좋은 인연이었는데 악연이 된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a53a9e33129ca10d4f6dde8378398532d1b1bd3c26ff144b083e7a417f743912" dmcf-pid="70kpQQuS1G" dmcf-ptype="general">사진 = MBN 방송화면</p>
          <p contents-hash="6ea85ffed4818ab07b968beaf8202892a579eecfd5bfaa39245b7579522b7a91" dmcf-pid="zWJYBBHEHY"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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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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