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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다채롭게 황홀한 수지의 새 얼굴, 빠져나올 수 없을지니

온카뱅크관리자

2025-10-11 15: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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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aC9sUTNp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7a6d769e15fcf3582fca6655a2a278f7c3b52dfd418671b981a2bb65b911a3" dmcf-pid="zNh2Ouyj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1/JTBC/20251011154307765qzbf.jpg" data-org-width="560" dmcf-mid="36hotMzT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1/JTBC/20251011154307765qzb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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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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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1/JTBC/20251011154309178fiyb.jpg" data-org-width="560" dmcf-mid="0bWcun2XF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1/JTBC/20251011154309178fiy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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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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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cb510fb87e9390de702e415a04d51e4c0d41edfd041a9f81ee6c4a32308a2d7" dmcf-pid="BLsBw3lo0h" dmcf-ptype="general">
           <br> 이상하고 아름다운 수지의 매력이 여지없이 빛을 발했다. 
          </div>
          <p contents-hash="3eac17d6d10c86089f9ff729002612699f41b49f70d47313b73f21d32fe73c04" dmcf-pid="boObr0SgUC" dmcf-ptype="general">수지는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지닌 가영으로 분해 신선한 얼굴을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8de7462cf2824189e2d68efa9754cc2c3f921e8678b7f43dce90d9662a59cf8e" dmcf-pid="K8g5nTc6FI" dmcf-ptype="general">'다 이루어질지니'는 1000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전생과 현생을 가로지르는 지니와 가영의 긴 서사를 전한다. </p>
          <p contents-hash="f3144227b1f729aa76a8e7c6e8cefe423a6d9f37fe13519f56d33420cc1a39b7" dmcf-pid="96a1LykP7O" dmcf-ptype="general">수지가 연기한 가영은 할머니 손에 자라 할머니의 주입식 룰과 루틴을 지키며 살아가는 인물. 사이코패스라고 불리지만 인간의 선한 의지라는 내포를 가진 드문 캐릭터다. </p>
          <p contents-hash="d8f5e34ab66945c8bc206fd6a56f5ca9453df8a2168ad549f09bac4680937e40" dmcf-pid="2PNtoWEQus" dmcf-ptype="general">가영은 비현실적인 상황 앞에서도 무표정이고,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달콤한 유혹에도 무반응이다. 그런 그녀가 지니를 만난 후 전망대 꼭대기에 올라가 죽음이라는 것에 흥미를 느낀 듯 “기회가 생겼다”며 보인 기묘한 웃음은 섬뜩함과 이질감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26fb847bfdafae5acaad8f0a2cc09863a7c50eb7c93fee18fe992a937ec46415" dmcf-pid="VQjFgYDxpm" dmcf-ptype="general">하지만 가영은 상대가 말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을 사랑으로 키워낸 마을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며 약속은 꼭 지켜낸다. 수지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인물을 함부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탄생시켰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9e121c06784245c2d17ba6313a54e1daaf8fb4df9065d4fde65aa92f536f09" dmcf-pid="fxA3aGwM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1/JTBC/20251011154310515ojdn.jpg" data-org-width="560" dmcf-mid="pd9wBa8t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1/JTBC/20251011154310515ojd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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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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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1/JTBC/20251011154311856fvyu.jpg" data-org-width="560" dmcf-mid="U2Obr0Sg3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1/JTBC/20251011154311856fvy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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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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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5ca24c238ebcc9a5d97ba8b94177b14e8205cb65d5f0db1d3fc64d61b11fc0" dmcf-pid="8RkpjXme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1/JTBC/20251011154312115blti.jpg" data-org-width="560" dmcf-mid="uAIKmpva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1/JTBC/20251011154312115blt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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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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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c3a66717c7bc2c82c7ae69c08971a285090bc2b7ae3751b820e8bc5a8b2c3a9" dmcf-pid="6eEUAZsd3E" dmcf-ptype="general">
            로코퀸 면모도 단연 돋보였다. 귀찮을 정도로 소원에 집착하는 지니에게 폭력을 쓰기도 하고,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가영이지만 키스의 매력에 빠져 지니가 정해준 룰과 루틴만을 기다리는 그녀의 모습은 귀여움을 유발하며 재미를 더했다. 
          </div>
          <p contents-hash="e035c4588577b349f468a24ff0bc0375e7287210f2081291817b249ec5d2ad6a" dmcf-pid="PirzEtCn0k" dmcf-ptype="general">아무 표정이 없는 가영이지만 수지의 섬세한 연기는 모든 감정을 고스란히 확인 시켰다. 감정이 결여된 캐릭터이기에 겉모습만으로는 인물이 느끼는 마음을 전달하기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서 수지의 노력은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풀 충전 시켰다. </p>
          <p contents-hash="f081eaae9dc73badf288f273c8980b54980eec2b7a92fb4fc2dafcee24d4f464" dmcf-pid="QnmqDFhLUc" dmcf-ptype="general">캐릭터의 모난 부분까지 사랑하게 만드는 건 수지의 마법이다. 맡는 인물마다 응원하고 안아주고 싶게끔 만드는 재주를 부리는 수지는 가영에 대한 몰입도도 높였다. 전생과 현생을 오가며 펼쳐낸 극과 극 모습, 맛깔스러운 판타지 대사 소화력까지 플러스 점수 획득이다. </p>
          <p contents-hash="bd2c35025c19f77045ed9b89649089f7e0b5ef7f9b86fe50f606e8ef6259d26c" dmcf-pid="xLsBw3lozA"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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