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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87세' 전원주, 건강이상 부인했지만..유언장 준비 "쓸 재산 충분" [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10-10 0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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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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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81617a6d3b75f41fdd65adde2be58892831613d85f29f51fbf689866380c45b" dmcf-pid="ymaWcJKGSy"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5736c08dc20da5c15ec1878161e47d190cb778c51d398c1cd3729c0f18f0d8" dmcf-pid="WUHf1vA8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배우 전원주가 2015년 5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농촌드라마 '오! 할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0/starnews/20251010042149964lwjr.jpg" data-org-width="1200" dmcf-mid="Psluvwdz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starnews/20251010042149964lwj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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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전원주가 2015년 5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농촌드라마 '오! 할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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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581daaa9bb8aa3a686f6c46f41bd8e2e527082ddaf1705ed178a82ce1ee7443" dmcf-pid="YuX4tTc6Sv" dmcf-ptype="general">
           배우 전원주가 주변의 건강 걱정에 부인한 가운데 유언장 작성에 나섰다. 
          </div>
          <p contents-hash="6649567e4ed87b82d7ea24dcba1a99a6a7fcec9d3797d125ca38ac4571821c27" dmcf-pid="G7Z8FykPWS"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전원주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9965d0cd2d73d815025f1711103f905f59106c07968093f1b31a2489985b0a70" dmcf-pid="Hz563WEQWl" dmcf-ptype="general">이날 전원주는 배우 김성환과 만났다. 김성환은 "군산 오신다는 소리 듣고 죽어라고 달려왔다. 건강은 어떠냐"고 말했다. 이에 전원주는 버럭하며 "괜찮다. 무슨 얼어 죽을 건강이냐"고 했다.</p>
          <p contents-hash="94538c51983e88a17a565b10e78ec7eaa905d7ec3611b01938fef21ae6110e4e" dmcf-pid="Xq1P0YDxTh" dmcf-ptype="general">이어 김성환이 "건강이 최고다. 살이 조금 빠지셨냐"고 묻자 전원주는 "많이 안 먹게 된다"고 털어놨다.</p>
          <div contents-hash="14b3d97da4ba34a5a8e6214175f927d39a06976e756c5047ce0f3bd4217259d5" dmcf-pid="ZBtQpGwMSC" dmcf-ptype="general">
           최근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그는 몰라보게 수척해진 모습에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김성환은 "골고루 잘 잡수셔라. 건강은 항상 본인이 챙겨야 한다. 어디 걸어갈 때도 넘어지시면 큰일 난다"고 당부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b645ec0bd3db2e540196ea41b908b5a639ce708c2c460e52fc2597549c5441" dmcf-pid="5bFxUHrR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0/starnews/20251010042151576exty.jpg" data-org-width="560" dmcf-mid="QftQpGwM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starnews/20251010042151576ex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b5172a5a92fed4bbfad9955d5d9baea7cac4513a48c093ea9b59bf95e44c2c1" dmcf-pid="1K3MuXmeWO" dmcf-ptype="general">
           그는 "다치시면 안 되고 식사 정확하게 하셔야 한다. 밥맛이 없더라도 꼬박꼬박 식사를 챙겨 드셔야 한다. 더 이상 살이 빠지시면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5459a1d4b550b8391cc821ec7ffbf4ad9618441f15aceca7bfd174d20791f417" dmcf-pid="t90R7Zsdls" dmcf-ptype="general">둘째 며느리도 전원주의 건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저는 자주 보니까 모르겠는데 주위에서 어머니 살이 많이 빠졌다고 걱정하더라"라며 "그래도 어머니가 체력이 좋으시니까 계속 스케줄이 있는데 지방 가고 서울도 가고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a4039c93d3e289cdb8fe0d9e4fc318d7563649e66df3d77e8ec9d16850f2c58" dmcf-pid="F2pez5OJhm"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그는 유언장을 작성하기 위해 변호사를 만나기도 했다. 그는 "고생해서 모은 돈을 자식들한테 물려줘야지 그냥 갈 수 없다. 벌써 (유연장을) 쓰려니까 (착잡하다)"고 밝혔다. 이어 "죽을 때 내가 행복한 죽음이 됐는가. 그게 제일 문제다. 내가 쓸 재산, 노후 준비는 돼 있다. 죽을 때까지 쓸 돈만 챙겨놓고 가야겠단 생각"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aed9713bb05e2e1ce225dca0d7a09efa791d29ac67d26c1d1cb52f6eeea66b4" dmcf-pid="3VUdq1IiTr"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남편이 마지막 죽을 때 유언이 '어려운 사람 많이 도와줘라', '인색한 여자가 아닌 성스러운 여자라는 얘기를 듣게 해라'라고 남겼다. 그게 잊히지 않는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23c7fb9834dd5eaa0254c4e17158f8595c1ba5186c30f840675cd21fe91d32b3" dmcf-pid="0TrFIAQ0hw"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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