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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올드보이 박찬욱' 여성 캐릭터 표현에 부족함 느껴 작가 정서경과 '시나리오 공동 집필' 결정

온카뱅크관리자

2025-10-10 02: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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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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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3718826cea53d8e9be0b0719cdeef7c69a94c2db40367987fcdda6ed413d2a" dmcf-pid="PZQdM95r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0/SBSfunE/20251010021805216draq.jpg" data-org-width="700" dmcf-mid="8Qz9BtCn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SBSfunE/20251010021805216dra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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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71c4606137443a75298343b194c4e775e56da1b4751aa511c5cf8d32d109c6b" dmcf-pid="Q5xJR21mSF"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찬욱 감독과 정서경 작가의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ccf03c6ab4a733903873623864d060201d28f7273106ee50cc9ba45a0d93c42" dmcf-pid="x1MieVtsyt"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SBS 추석 특집 다큐멘터리 '뉴 올드보이 박찬욱'에서는 영화감독 박찬욱을 조명했다.</p>
          <p contents-hash="f7cc937314ca6c011c73cf80c277efea7f61a3944037a75d8b80750667194c17" dmcf-pid="yLWZGIo9h1" dmcf-ptype="general">박찬욱은 칸 영화제 수상 이후 머무르기보다 새로움을 선택하며 새로운 시나리오 집필 파트너로 정서경을 선택했다.</p>
          <p contents-hash="e26f655d624fb89629fac113533006ecff94292145d7959110521a3e050774e8" dmcf-pid="WoY5HCg2v5" dmcf-ptype="general">정서경 작가는 박찬욱과 처음 만났던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 만났을 때 백수였다. 28살인가? 30살은 되기 전이었다. 그런데 사실 그전까지 박찬욱 감독의 영화를 본 적 없었다. 그래서 올드보이를 봤는데 이렇게 재밌는 영화를 찍는 감독님을 모르고 살았구나 싶더라"라고 했다.</p>
          <p contents-hash="9869dd379af8797aee6742758fb8064e284d427184d7bfe824826729eda6d094" dmcf-pid="YgG1XhaVyZ"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정신을 차려보니 새 작품을 같이 쓰자고 제안을 받았다"라고 박찬욱 감독과 인연을 맺게 된 때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c8ab2dc68511d8b1dca7bb2a71f34b41968c8b213b979313f2d3bad8c55c70c" dmcf-pid="GaHtZlNfCX" dmcf-ptype="general">올드보이 후 박찬욱 감독은 자신의 시나리오의 치명적인 단점을 발견했다. 주로 남성 주인공들의 대립을 다룬 전작들에서 여성 캐릭터 표현에 부족함을 느꼈던 것.</p>
          <p contents-hash="76a7d0288ccd31e7ba5aa719837c672f924223ebfe41a216e7275a9b9a6edffe" dmcf-pid="HD37pGwMTH" dmcf-ptype="general">그리고 그는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여성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만들기로 결심했고 정서경 작가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았던 것. 그렇게 탄생하게 된 작품이 바로 영화 '친절한 금자씨' 였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7411"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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