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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전세계 PC 절반이 '윈도우 10' 쓰는데…14일 지원 종료 대책은

온카뱅크관리자

2025-10-09 14:1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윈도우 10 실행, 보안상 취약점 발견 될수도<br>ESU 프로그램 미리 등록해 1년 추가 업데이트<br>확실한 대안은 윈도우 11 업그레이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ryPfFOOk">
          <p contents-hash="c4756ea14a5fc57c2e8715e64207759118eeabb112df94d305d417d39b72b54e" dmcf-pid="7rCXeQuSEc"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10 지원 종료를 앞두고 확장 보안 업데이트(ESU) 프로그램을 등록하거나 윈도우 11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등의 대비가 시급한 상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0853f498e7b282bd72a5d7dba028505aedf5cea1e2bb6444cd83625602b75a" dmcf-pid="zmhZdx7v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9/Edaily/20251009141350788jubb.jpg" data-org-width="670" dmcf-mid="Umu4IrJq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Edaily/20251009141350788jub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67c0fde557364baf58a693b3e68c82cfaeeaebfb2b17a8511e98784f2bd7871" dmcf-pid="qsl5JMzTrj" dmcf-ptype="general">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윈도우10 정기 보안 업데이트와 기술 지원 종료에 따른 전환 로드맵을 9일 밝혔다. 로드맵을 통해 지원 종료를 앞둔 윈도우10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최신 운영체제(OS)인 윈도우11로 전환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시했다. 윈도우11 업그레이드, 코파일럿+ PC 구매, 윈도우365 클라우드 PC 등이 내용이다.
          </div>
          <p contents-hash="a76778b777dc6c2e0a40b75419fa4d03f94aa7692515367aa214a60afee03b2d" dmcf-pid="BOS1iRqyIN" dmcf-ptype="general">앞서 글로벌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윈도우 센트럴은 오는 14일 윈도우 10 지원 종료를 앞두고 PC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보도했다. </p>
          <p contents-hash="fb992eea30fc269e6613c487f1b83eb364032743cef177028b7f850817d14ca4" dmcf-pid="bIvtneBWsa"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오는 14일 윈도우 10을 실행 중인 경우 안전하지 않은 상태가 될 수 있으며 해당 날짜 이후에 OS에서 보안상 취약점이 발견될 수 있다. 홈, 프로 및 엔터프라이즈 버전의 윈도우 10 모든 사용자는 지원 종료 날짜의 영향을 받는다. 이에따라 윈도우 10을 사용한다면 14일 이후에도 장치가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수동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p>
          <p contents-hash="a8181d17bd7879d298c952dc2cfefbc0aa2f861857f2cd4f875e79fec1f25c9d" dmcf-pid="KCTFLdbYIg" dmcf-ptype="general">윈도우 10 PC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윈도우 센트럴은 먼저 MS 소비자를 위해 제공하는 ESU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ESU를 통해 사용자가 PC를 등록하면 내년 10월까지 1년 동안 추가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ESU 프로그램은 무료이지만 등록하기 위해 MS 계정 로그인 후 PC 설정을 클라우드에 동기화하기로 선택해야 프로그램에 무료로 액세스할 수 있다. 또, 최소 60일에 한 번씩 MS 계정으로 로그인하지 않으면 PC가 제거되고 보안 업데이트 받기는 중지된다.</p>
          <p contents-hash="103e46d27896ddc6bfea9ec8642d1ca8f42ed6b4a945c5184ce975f9cb8eb08d" dmcf-pid="9hy3oJKGro" dmcf-ptype="general">윈도우 센트럴은 “현재 PC의 약 절반이 윈도우 10을 사용하고 있다고 추정되므로 마이그레이션은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MS의 ESU 프로그램은 해결책이 아니라 임시방편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과 예산에 민감한 사용자의 경우 ESU는 새로운 하드웨어나 전체 OS 점프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다리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de5418a4fa796322cfb191202a646d96af425438b0647c28ab620ac5ec08767" dmcf-pid="2lW0gi9HDL"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윈도우 10 사용을 연장하는 가장 확실한 대안은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MS는 윈도우 11의 최소 사양을 만족하면서 윈도우 10이 설치된 기기를 대상으로는 이미 무료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PC에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TPM) 2.0 모듈이나 MS 최신 운영 체제에 대한 최소 요구 사항이 없는 경우 불가능할 수 있다. 만약 TPM 요구 사항을 우회하고 지원되지 않는 컴퓨터라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 할 수 없다면 PC에서 윈도우 10(또는 11)을 제거하고 리눅스 버전 또는 크롬북에 사용되는 구글의 크롬OS와 같은 완전히 다른 운영 체제로 교체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ace918e86bc2e50ba805b89f5383347eb904c8b88ebcd3cee8218f0d1bd06bdf" dmcf-pid="VCTFLdbYsn" dmcf-ptype="general">윈도우 센트럴은 “수명 종료는 PC가 갑자기 작동을 멈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무임승차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더 이상 월별 보안 패치, 버그 수정 등 시스템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내부 개선 사항은 없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9230c608c08fcdf66ed4fc68c4cb0820ca3240c937436d9a4b9a74b0d3a210e" dmcf-pid="fhy3oJKGsi" dmcf-ptype="general">김아름 (autum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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