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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옥숙 “과거 별명 ‘수도꼭지’…채널만 돌리면 내 얼굴 나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0-07 21: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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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25HLhf5dx">
          <p contents-hash="983b11f1862bb6956fb4e0fd98ab545f688a63dec0b4cb8bb614778c080a6a14" dmcf-pid="fV1Xol41MQ" dmcf-ptype="general">배우 송옥숙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과거 자신의 별명이 ‘수도꼭지’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bab843db2e0bb0178942458f78c6521c2d841387fc33a8d145ed0dd2aee1dbb" dmcf-pid="4ftZgS8teP" dmcf-ptype="general">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서는 배우 송옥숙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26e1d241346d951b84829b4a4e4c5ad43a9d67cd80228740c212c7b9f6f38c27" dmcf-pid="84F5av6FR6" dmcf-ptype="general">송옥숙은 인터뷰에서 영화 ‘개같은 날의 오후’로 제16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는 외모보다 캐릭터에 집중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d40c023e990fc7c0f058e3f09977d714dd2d9f7a594b7c67cdbc5c973ec49a1" dmcf-pid="6831NTP3M8" dmcf-ptype="general">그는 “다른 여배우들은 화장과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하고 촬영장에 갔지만, 나는 머리도 풀고 핀 하나만 꽂고 슬리퍼를 질질 끌고 다니는 아주머니 콘셉트로 갔다”며 “스태프가 정말 동네 주민인 줄 알고 출입을 막더라”고 웃으며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64c6cea7f3a3426969d652f4f9eaa1cba34d31d0c5a604225f156438e66c9c" dmcf-pid="P60tjyQ0J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옥숙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과거 자신의 별명이 ‘수도꼭지’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7/mksports/20251007212703131aafo.png" data-org-width="541" dmcf-mid="K02AqJHE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7/mksports/20251007212703131aaf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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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옥숙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과거 자신의 별명이 ‘수도꼭지’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58258f63c968f3346c05395edc1548328bac088c20371f63e633eb0bfb00e3" dmcf-pid="QPpFAWxp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7/mksports/20251007212704602puzi.png" data-org-width="541" dmcf-mid="9A1QGKrR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7/mksports/20251007212704602puz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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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26e9fe31273d2ab4009a1a770d12928dcb08d1ec945d5ed4feb28c943a01bf" dmcf-pid="xQU3cYMUi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7/mksports/20251007212706143qshk.png" data-org-width="541" dmcf-mid="2Agn3PSg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7/mksports/20251007212706143qsh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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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884ea33b3230bb912542b95c21ba49c51ec712ce1fbdc284d84fdd7e5e3b620" dmcf-pid="yQU3cYMUR2" dmcf-ptype="general">
           또한 송옥숙은 당시 영화와 드라마의 차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드라마는 쪽대본 때문에 정신이 없었고, 영화는 감독·작가와 충분히 상의하면서 몰입할 수 있어 좋았다”며 배우로서 느낀 작업 환경의 차이를 솔직히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8a9a0dd94d5b992b742c4d41adfb1d01c22a96d218b71e1ec616a6f657bb4af3" dmcf-pid="Wxu0kGRue9" dmcf-ptype="general">이야기를 듣던 송승환은 “2000년대 초반이 바로 송옥숙 씨의 전성기였다”고 칭찬했다.</p>
          <p contents-hash="1310485efa4e24e28a90f1329fb67e95239aa3381b86336a113fec20b19a182a" dmcf-pid="YM7pEHe7iK" dmcf-ptype="general">이에 송옥숙은 웃으며 “그때 제 별명이 ‘수도꼭지’였다. 채널만 돌리면 제 얼굴이 나왔다”며 “모든 방송국 드라마를 겹치기로 찍을 정도로 정말 바빴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784808363bc9795b906dd09cdcd2de7f7b6f5a976a172107882946d9f98ab33a" dmcf-pid="GRzUDXdzLb"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지금 돌아보면 그 시절이 참 고마운 시간이었다. 열심히 하다 보니 쉴 틈이 없었지만, 그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3e051c28dac23592671674b360811d425c885bee2313d12d3f0a8060e26670e" dmcf-pid="HequwZJqdB" dmcf-ptype="general">한편 송옥숙은 영화 ‘개같은 날의 오후’, 드라마 ‘전원일기’, ‘낙지같은 여자 이야기’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깊은 존재감으로 사랑받아왔다.</p>
          <p contents-hash="999fc62523c4b01f6a80e8f926fa454e8d69162676bec21ed3b8b9e968e6fb7c" dmcf-pid="XdB7r5iBnq"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6eadd595912c46128d528da7960386fc38988791936f6fd99ca08c162feee2" dmcf-pid="ZJbzm1nbRz"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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